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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제가 사는 집과 가장 가까운 골프장인거 같습니다.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니까요. 아마도 직선거리로는 5분도 안걸리는 거리입니다. 집에서 가까우나 주로 동네 지인들하고 백 9홀을 주로 쳐서 18홀 전부를 사진에 담을 기회가 최근엔 없었네요.

  • 웹사이트 : http://www.sf-golf.com/
  • 위치 : Irvine, CA USA (지도)
  • 카트 : 그린피에 포함 (w/ GPS)
  • Par 71, 6276야드(블루), 5805야드(화이트)
  • 간단 소개
    • 얼바인 안에 있는 몇개 안되는 골프장 중 하나
    • I-405에서 University Dr.로 나가면 약 5분 거리에 있음
    • 얼바인 안에 있는 골프장은 대체적으로 가격이 좀 비싼편 (물론 한국 가격에 비하면 싸지만. ^^*)
    • 얼바인 도시 내에 있지만, Hill을 끼고 구성되어 있어 나름 나무와 숲이 많은 편
    • 페이웨이는 좁은 편이고, 모든 홀 구성이 다이나믹하게 되어 있어 만만치 않은 골프장
    • 전체적인 전장은 짧으나 정확한 샷이 요구되고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헤저드인 곳이 많이 있음
    • Yardage는 짧은 편이지만 나름 난이도가 있기에 타수가 높으시거나 처음 치시는 분들은 화이트 티를 권장
    • 약간 한국적 골프장 분위기 풍기기도 함
    • 최근 한국인이 인수했다고 해서 그런지 특히 한국에서 얼바인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라운딩 하는 듯 함
    •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임
    • 멤버쉽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395/년을 내고 가입을 하면 골프 라운딩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특히 멤버쉽으로 백 9홀을 치게 될 경우, 동반자 포함해서 $30에 아침 제공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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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시작할 때 쯤에 다소 부슬비가 오더니, 전반 끝날 때까지 좀 흐린 날씨더군요.
후반에 들어가니 한쪽 하늘이 개여서 개인쪽은 찍은 사진은 밝게 잘 나오고, 그 반대쪽으로 좀 흐리게 나왔네요. ^^*

클럽하우스 전경
골프장 이름처럼 농장 느낌이 좀 나긴하죠? ^^*



1번홀 직선 파4
왼쪽은 숲으로 헤저드이기 때문에 공간이 넓은 오른쪽이 안전함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뷰
그린 앞 오른쪽 벙커가 좀 깊은 편이니 핀의 위치에 따라 잘 공략하는 것이 중요


그린 뷰
그린은 뒤쪽이 높고 앞쪽이 낮은 편



2번홀 직선 파4
그린 끝쪽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홀
오른쪽은 숲으로 헤저드이기도 하고 세컨샷 홀 공략도 좋지 않으니 페어웨이 왼쪽이 효과적


페어웨이에서본 그린 뷰
약간 내리막으로 형성된 구조


그린 뷰
뒤쪽이 높은 형태의 그린으로 다소 평이함



3번홀 약간 왼쪽으로 휘는 파3
왼쪽은 나무숲 지대로 헤저드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안전한 오른쪽 공략


그린 뷰
사진처럼 백 핀일경우 바로 앞에 마운드가 형성되어 있으니 길게 치는 것이 좋음



4번홀 긴 직선 파4
400야드가 넘는 홀이고 페어웨이가 오른쪽이 높은 형태이므로 오른쪽에 떨어뜨려서 중앙으로 오게 하는 것이 효과적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쪽 뷰
그린은 가로로 길게 형성되어 있고, 왼쪽 그린 앞쪽에 집중적으로 벙커가 형성되어 있으므로 정확한 샷이 아닐경우 오를쪽이 효과적


그린 뷰
가로로 길고 중앙에 마운드가 형성되어 양쪽으로 내리막으로 형성되어 있음



5번홀 긴 직선 파4
바로 전 홀과 비슷하게 400야드 가까운 거리
페어웨이 양쪽 모두 헤저드 지역은 없으나 언덕으로 형성되어 있어 세컨샷 온을 시도하기 힘드므로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관건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뷰
그린 오른쪽 앞에 깊은 벙커가 있으므로 왼쪽 공략이 효과적



6번홀 왼쪽 도그렉 파5
비교적 길지 않은 파5 이나, 드라이버가 왼쪽으로 붙을시에 나무를 넘겨쳐야 하는 샷이 되므로 페어웨이 오른쪽을 겨냥하는 것이 좋음


페어웨이에서 본 전경
정면 왼쪽에 보이는 벙커 방향으로 세컨샷을 보내게 되면 100야드 안쪽으로 써드샷이 남는 지점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쪽 뷰
정면에 보이는 벙커 뒤쪽이 그린
벙커 뒤쪽에 그린과 사이에 공간이 좀 있으니 거리 조정을 잘 해야 짧지 않은 샷이 됨


그린 뷰
그린 앞쪽이 낮고 뒷쪽이 높게 형성되어  있음


7번홀 짧은 파3
티 박스에서 보면 그린이 상당히 작게 보여서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있을 수 있는 홀
그린이 다소 넓은 편이기에 충분한 거리로 치는 것이 나음


그린 뷰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는 형태이므로 핀이 위치에 따른 그린 공략이 필요



8번홀 오른쪽 도르렉 파4
비교적 짧게 형성되어 있으나 직접 그린 방향으로 공략하다가 오른쪽 숲 헤저드 지역으로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안전하게 왼쪽 넓은 그린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뷰
일반적인 드라이버 수준에서는 100야드 안쪽으로 세컨샷이 남게 됨


그린 뷰
오른쪽이 다소 높고 왼쪽 아래쪽은 전체적으로 수렴하는 형태로 들어간 지점이 있음
아래 핀 위치가 그러한 위치임



9번홀 직선 파5
티박스 바로 앞에 아래와 같이 숲이 조성되어 있어서 심리적으로 좀 걸리는 점이 있으니, 자신있는 샷이 필요.
숲 지역은 180야드 이상이면 충분히 넘어갈 수 있음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쪽 뷰
페어웨이 양쪽 모두 헤저드 지역이니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이 관건


써드샷 지점에서 본 그린 뷰
그린 근처에 아래와 같이 오른쪽에 나무가 있으니 조심


그린 뷰
앞쪽이 높고 뒤쪽이 낮은 형태



10번홀 왼쪽 도그렉 파4
이 골프장에서 가장 멋진 티샷 지점
그만큼 왼쪽의 워터 헤저드, 앞쪽 200야드 지점까지의 숲지역 그리고 오른쪽 숲 헤저드가 편안한 티샷을 하기에 부담되는 홀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뷰
그린 왼쪽 앞에는 벙커가 많으니 오른쪽이 다소 안전함
그린은 꽤 넓은 편이므로 충분한 클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음


그린 뷰
그린 앞쪽이 낮고 뒤가 높은 형태이나 경사가 심하지는 않은 편


11번홀 파3
티 박스에서 그린만 보이는 형태라서 다소 압박을 느낄수 있음
짧은 샷보다는 긴 샷이 나은 편
특히 그린 왼쪽 오른쪽 앞에 깊은 벙커가 있으므로 조심할 필요가 있음
양쪽 모두 숲으로 형성된 헤저드 지역



12번홀 오른쪽으로 약간 휘는 긴 파5
이 골프장에서 가장 긴 홀로 블루에서는 약 600야드
드라이브가 떨어지는 지점부터 약간 오른쪽으로 휘는 구조이니 드라이버는 페어웨이 약간 왼쪽이 좋음


세컨샷 지점에서 본 페어웨이
오른쪽에 들어온 부분이 언덕으로 형성된 헤저드 지역
왼쪽은 다음홀과 공유하는 부분이나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서 조심해야 함


그린 뷰
가운데 부분이 들어가고 앞과 뒤가 높은 형태로 핀 위치에 따른 공략이 필요



13번홀 직선 파4
오른쪽 헤저드 지역만 조심하고 페어웨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므로 페어웨이 왼쪽 공략이 효과적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뷰
그린은 약간 왼쪽에 구성이 되어 있고, 오른쪽과 앞쪽에 벙커가 조성


그린 뷰
뒤쪽이 높은 형태



14번홀 짧은 파4
약 300야드 길이의 파4이나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아서 정확한 샷이 요구 되는 홀
오른쪽은 숲으로 구성된 헤저드이고, 왼쪽에는 벙커가 집중적으로 많이 구성되어 있음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뷰
그린 앞쪽에 벙커가 많이 있으니, 가급적 긴 샷이 좋음


그린 뷰
뒤쪽이 높은 형태의 구조



15번홀 파3
티위치에 따라 다소 공략법이 다르나, 오른쪽 단상 위쪽에 티가 위치할 경우 다소 내려다 보는 편한 뷰로 공략이 가능함
그린은 가로로 긴 형태의 구조이고 중앙에 보이는 하트 모양의 벙커가 다소 깊으니 조심


그린 뷰
가운데 부분이 높고 양쪽으로 내리막 형태인 구조
특히 왼쪽 내리막이 오른쪽 보다 경사가 더 있음



16번홀 짧은 파5
페어웨이가 오른쪽에 왼쪽으로 흐르는 형태이니, 오른쪽 드라이버가 랜딩 이후에도 런이 더 많음
그러나 정면에 보이는 나무가 세컨샷을 방해 하기에 페어웨이 중앙이 가장 좋지 않은 지점임을 참고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뷰
정면에 보이는 나무를 넘겨 치던지 나무 오른쪽 뒤쪽에 레이아웃 하고 써드샷 온을 시도하는 것도 효과적
그린 앞 50야드 지점에 Creek 헤저드가 지나가니 거리 확인 필요


그린 뷰
뒤쪽이 높으나 경사가 심하지는 않은 편


17번홀 파3
위에서 아래로 공략하는 형태의 홀로 한클럽 작게 잡는 것이 효과적
그린 오른쪽 앞쪽에 벙커가 조성


그린 뷰
오른쪽이 높고 왼쪽이 낮은 형태



18번홀 오른쪽 도그렉 파4
이 골프장에서 파4중 가장 어려운 홀로 생각 됨
드라이버는 정면에 보이는 산 정상 방향으로 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뷰
그린 앞쪽이 폭포에서 흐르는 물이 지나가는 헤저드 지역이고 그린 주변엔 그린 말고 공간이 거의 없이 헤저드 지역으로 구성
자신이 없는 거리와 샷이 남을 경우 헤저드 바로 앞까지 레이아웃을 하고 치는 것도 좋은 공략


그린 뷰
세로로 긴 형태의 그린이고 뒤쪽이 약간 높은 2단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