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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The RSM Classic에서 4일 내내 60타대 스코어, 특히 3, 4라운드에서만 각각 6타씩 줄이며 22언더파의 성적으로 케빈키스너가 2위와 6타 차이로 우승을 했습니다. 2위는 케빈차펠로 16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EPGA 투어에서는 DP World Tour Championship에서 17번홀 파3에서 워터해저드에 공이 빠지면서 위기가 있었던 로리맥길로이가 긴 장거리 펏을 성공시키며 보기로 마무리하여 1타 차이로 역전 우승을 했습니다. 이 대회는 Race to Dubai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고 시즌 EPGA 상금왕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안병훈도 상금랭킹 7위에 오르며 유럽투어 신인상 수상 유력 후보가 되었습니다. 로리맥길로이는 시즌 중 발목 부상이 있어 The Open 출전도 못하는 기간이 있었음에도 시즌 1위를 한 것입니다.


PGA 대회 우승한 케빈키스너는 세계랭킹 8계단 상승한 17위에 올랐습니다. EPGA 대회 우승한 로리맥길로이는 여전히 3위를 유지하지만 2위와의 포인트 차이를 0.44로 줄였습니다. 1위는 3주 연속 조던스피쓰가 이어가고 있구요. 2위 제이슨데이와는 0.04 포인트 차이입니다. 1위부터 3위까지의 포인트 차이가 0.48 포인트 차이로 근소하네요.


대회 7위에 오른 안병훈도 세계랭킹이 31위까지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순위는 안병훈(31<-39), 김경태(57<-60), 배상문(108<-108), 노승열(185<-180), 최경주(263<-255)입니다.

* 순위 참고 (이번주<-지난주)



* 출처 : http://www.officialworldgolfran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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