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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소개

[골프장소개] Dos Lagos Golf Course

마인드골프 2010. 10. 13. 07:15
최근엔 Inland Empire쪽 - 얼바인에서 약간 내륙쪽 - 으로 자주 가게 되네요. 심리적으로 산 너머에 있어서 좀 멀게 느껴지지만, 거리상으로 약 40분 거리 정도이기에 나름 부담은 덜합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아 골프장 성능 대비 가격이 낮은 편이기도 하구요.

이 골프장은 지난번 소개했던 Champions Club at The Retreat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골프장입니다. 36홀 라운딩이 가능하다면 두 골프장을 하루에 라운딩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다음엔 한번 해 볼 예정입니다. ^^*

  • 웹사이트 : http://www.doslagosgolf.com/
  • 위치 : Corona, CA USA (지도)
  • Par 70, 6544야드(블루), 6012야드(화이트)
  • 간단 소개
    • Irvine에서 45분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I-15번 도로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
    • 산 아래쪽의 평지에 조성되어 있지만, Hill 쪽의 코스는 다소 업/다운이 있는 형태
    • 파 70이나 Yardage는 다른 골프장과 비슷하고, 파3(6)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임
    • 페어웨이 상태는 잘 관리 되어 있는 편임
    • 그린은 에어레이션을 하고 있어서인지 약간 모래가 있는 상태였으나, 플레이하는 데는 괜찮았음
    • 평지쪽 코스들은 나무가 많지 않아 자유로운(?) 샷 구사가 가능함. 다른 홀에서 쳐도 나무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말 ^^*
    • 그린이 언덕 위쪽에 조성된 홀들은 홀 공략시 2~3 클럽을 더 잡고 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음
    •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후반 몇개 홀이 그런 형태의 구조

이번엔 전 홀을 모두 다 찍었네요. ^^*
찬찬히 구경하세요. 날씨도 좋아 사진도 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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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인데 조금 가건물 같이 섭섭하게 생겼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있을건 다 있다는.
자동차 네비게이션에 나와 있지 않은 골프장인거 봐서는 최근에 오픈한 골프장 같은 느낌



1번홀 파4
오른쪽에 물이 있어 심하게 오른쪽으로 갈 경우 워터 헤저드로 왼쪽은 숲이 있는 헤저드. 가운데로 쳐야겠죠? ^^;
세컨샷 지점에서는 그린이 약간 아랫쪽에 형성되어 있어서 한클럽 덜 잡고 치면 좋을 듯


후반 9홀쪽 전경




2번홀 파4
앞에 보이는 풀숲은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거리
정면 앞에 보이는 나무 오른쪽으로 길지 않게 쳐야 그린이 오픈되게 공략할 수 있음


페어웨이에서 뒤쪽으로 본 광경



3번홀 파3
블루티에서는 왼쪽 나무가 가리고 중간이 헤저드 지역이기에 공략하기 꽤 어려운 홀
화이트 티에서는 그린이 잘 보임



4번홀 파5
약간 오른쪽으로 휘어진 직선에 가까운 홀
오른쪽은 헤저드 지역, 왼쪽은 6,7번홀과 붙어 있어서 괜찮음


4번홀 티박스에서 본 3번홀 그린


세컨샷 지점에서 본 그린


바로 옆의 6번홀
6번홀 공략을 위해서 미리 잘 봐 두면 좋을 듯



7번홀 파3
약간 다운힐로 형성되어 있음
바람이 자주 부는 지역
왼쪽 나무 지역 뒤에 약간의 헤저드 지역이 있어 조심



6번홀 파4
좀 긴 홀이기도 하고 세컨샷 떨어지는 지점의 오른쪽이 모두 워터 헤저드
세컨샷도 오르막으로 쳐야 하기에 파하기가 쉽지 않음


세컨샷 지점에서 본 그린


퍼팅 그린에서 본 홀 전경



7번홀 파4
왼쪽은 4번홀, 오른쪽은 헤저드이기에 중앙 또는 약간 왼쪽이 안전함
세컨샷 지점에서 그린이 아랫쪽으로 형성



8번홀 파3
가장 짧은 파3
그린 중앙이 솟아 있는 그린의 형태이기에 핀의 위치에 따라 공략을 잘 해야 함



9번홀 파4
블루티를 사용할 경우 헤저드 지역을 넘기기 위해서 드라이브에 부담이 될 수 있는 홀
당일은 블루티가 사용이 안되어 화이트 사용
화이트에서는 약 300 야드 거리이기에 벙커 지역만 잘 피하면 쉽게 파를 할 수 있는 홀


저 멀리 보이는 곳이 17번홀



10번홀 파4
오른쪽 헤저드만 조심하면 무난한 홀


페어웨이에서 본 산쪽(후반 9홀) 전경




11번홀 파3
파3 중 가장 긴 홀. 약 220야드
맞바람이 있는 경우 일반인은 드라이버를 쳐야 할 수도



12번홀 파5
페어웨이 공략은 양쪽이 모두 오픈이기에 무난


그린 근처가 약간 구릉처럼 구성이 되어 세컨샷이 그린 50야드 정도에 떨어지면 샷하기 어려운 위치에 떨어질 수도 있으니 100야드 지점에 떨어지는게 가장 좋음


저멀리 16번홀 오르막 전경



13번홀 파4
오른쪽 워터 헤저드 지역을 조심해야 하는 홀
비거리가 짧은 골퍼는 400야드를 조금 넘어서 안정적으로 쓰리온 전략이 나을 듯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14번홀 파5
길이가 600야드가 넘고 게다가 그린이 힐 위쪽에 위치하여 거의 650야드 정도의 거리를 자랑
티샷은 오른쪽의 워터 헤저드를 유의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15번홀 파3
티박스와 그린 사이가 움푹 들어간 헤저드로 형성
왼쪽은 경사가 있어 언덕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음



16번홀 파4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고 티샷 후 오르막 경사가 있어 어려운 홀 중에 하나
오른쪽은 헤저드, 왼쪽은 경사로 굴러 내려갈수 있고 페어웨이에는 벙커를 조심 --"


세컨 샷 지점에서 본 아랫쪽 뷰



그린 전경



17번홀 파3
매우 높은 위치에서 아랫쪽으로 홀 공략
맞바람이 불고 경사가 높기에 원래 거리의 클럽으로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



18번홀 파5
오른쪽 워터 헤저드만 조심하면 비교적 공략이 쉬운 홀
드라이버는 페어웨이 왼쪽을 보고 치는 것이 안전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그린쪽에서 본 18번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