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인드골프가 골프를 얼마나 좋아하고 즐기는 지는 이미 마인드골프의 블로그, 팟캐스트, 트위터, 페이스북, 카페 등을 통해서 보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새로운 또는 때로는 좀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에 도전을 하는 것은 나름 즐거운 일임에 틀링 없습니다. 그것을 즐기시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볼 때는 왜 그런 것을 하는 지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분명 당사자에게는 나름 여러가지의 의미와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가 될 것이지요.


마인드골프의 골프에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지난해 처음 했었습니다. '하루에 걸어서 4 라운드(72홀) 골프' 였었지요. 당시 처음부터 목표를 72홀로 해 놓은 것이 아니라 과연 마인드골프가 하루에 걸어서 몇 홀 까지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하였습니다.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시간적으로도 말이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도전기를 참고 하시구요.


[골프컬럼] #78. 마인드골프 하루 걸어서 최대 라운드(72홀) 도전기




올해도 그런 이벤트의 일환으로 과연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가 이번에는 지난해와 달리 카트를 타고서 하루에 몇 홀을 칠 수 있을지를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마인드골프가 있는 캘리포니아는 2009년 경제 위기 이후부터 골프장 이용자가 조금씩 줄고 있어서인지 골프장에서는 각종 할인 이벤트를 자주 하고 있지요. 그런 것 중에 하루 종일 무제한 플레이 할 수 있는 "Unlimited Round, All you can play!' 라는 상품이 있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무제한 골프, All you can play!


골프장을 전세 낼수 없기에 기록을 세우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적은 한가한 골프장을 찾아야 했었지요. 그러려면 캘리포니아의 내륙 쪽에 있는 골프장을 찾아야 했지요. 그러던 중 GroupGolfer라는 사이트에서 괜찮은 딜이 나왔더라구요. Morongo Golf Club at Tukwet Canyon  골프장인데 총 36홀로 구성이 되어 있으니 라운드를 많이 하더라도 조금은 덜 지루할 것 같더라군요. 그래서 곧바로 구매를 해 놓았습니다.


그렇게 돌아오는 수요일 쯤에 라운드를 하려고 계획을 세웠을 때 다른 골프장에서 이메일이 하나 왔더군요. 원래 사서 치려던 골프장 보다 조금 더 가깝기도 하고 예전에 한번 가봤던 골프장인데, 브리티시 오픈을 하는 골프장인 링크스 코스(links course) 스타일의 골프장인데 개인적으로 이런 링크스 코스 스타일의 골프장을 좋아하는지라 곧바로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습니다. 가장 많은 라운드를 위해서 가장 빠른 티타임을 물어보고 새벽 6:08으로 예약을 했지요. 골프장은 The Links at Summerly





수요일을 예약을 하고 보니 화요일 저녁에 약속이 있었던 것이 생각이 났지만, 뭐 늦게까지 있지 않으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정작 12시쯤 되어 집에 도착하고 일을 하다보니 새벽 1시에 잠에 들게 되었네요. 티타임이 6시지만, 골프장까지 1시간이 걸리고 준비를 하려면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했었지요. 결국 잠은 3시간 정도 자고 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나마도 설레이고 걱정 때문인지 숙면을 취하진 못했던거 같습니다.


라운드 시작!


4시에 깨서 준비를 하고 골프장에 도착하니 5:45 정도가 되었는데, 예상대로 주차장엔 차들이 거의 없더군요. 마인드골프와 같은 티타임을 예약한 듯한 현지인 두분이 클럽 하우스 앞에서 기다리고 었었습니다. 클럽 하우스에 들어가려고 해 보니 아직 담당자가 출근을 안 했는지 문이 열리지 않았지요. 6시가 되니 일하는 직원이 출근하고 체크인을 하고 곧바로 1번 티잉 그라운드로 갔습니다. 바로 먼저 도착한 두명의 현지인이 먼저 티잉 그라운드에 도착해 있더군요.


같은 티타임에 치는 사람들이었던거 같은데, 두분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오늘 최대 라운드에 도전을 할 것인데, 먼저 치고 나가도 되겠냐구요. 물론 그렇게 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첫번째 홀의 첫번째 티샷을 날렸습니다. 몸이 덜 풀렸는지 조금은 오른쪽으로 밀린 샷이었지만, 페어웨이에 잘 떨어졌지요. 세컨샷도 그린에 잘 올라가서 2펏으로 마무리 하며 좋은 출발로 시작을 했습니다.


제 1라운드


그렇게 마인드골프의 하루 최대 홀 라운드는 시작을 했습니다. 혼자 라운드 하고 한국과는 다르게 페어웨이의 공이 있는 곳까지 카트를 타고 운전을 해서 갈 수 있기에 시간을 상당히 많이 줄일 수는 있었지요. 게다가 크게 코스를 벗어나는 샷이 없기에 진행은 순조롭게 빨리 되었습니다. 다만, 시간을 조금 줄이기 위해서 퍼팅을 할 때 원래는 깃대를 빼고 해야 하나 편의상 깃대를 그대로 꼽아 놓고 플레이를 했지요. 시간적인 측면 때문인지 평상시 보다 퍼팅은 조금 빠르게 진행한거 같네요. 보통 4명이 플레이 할 때는 그린 읽는 것에 시간을 좀 더 보내는데 말이죠.


전반 9홀을 마치는 시점에 시간을 체크해 보니 거의 1시간 가량이 소요가 되더라구요. 그렇게 계산을 해보니 1라운드 18홀 플레이에는 2시간이면 되겠다는 판단이 들더라구요. 첫번째 라운드 18번홀이 끝난 시점은 예상대로 정확히 2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이때 판단이 필요했습니다. 1) 카트는 몇 라운드 마다 교체를 할까? 1번홀과 클럽 하우스가 조금은 떨어져 있어서 그리고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굳이 클럽 하우스로 돌아갈 필요는 없었지요. 최소한 2라운드 정도는 카트가 이상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1번홀로 갔습니다. 2번째 라운드의 시작인 것이죠. 그리고 생각으로 2라운드에 한번씩 카트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 2라운드


2번째 라운드. 결국 전체 6번째 라운드 중에 가장 잘 친, 그리고 소위 얘기하는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3(3언더파). 버디 4개, 보기 1개, 파 13개의 깔끔한 내용으로 생애 첫 60대 타수를 쳐 보았습니다. 그 전의 기록은 -2(2언더파) 였는데, 스코어 상으로는 70타라서 처음으로 60타대 타수를 쳐 보게 된 것이죠. 이런 도전을 하는 날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기분이 상당히 업 된 라운드였습니다.


2번의 라운드를 끝내고 카트 교체를 하려고 클럽 하우스로 갔습니다.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면서 카트를 교체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라고 물으니 카트 담당하는 사람이 라운드 한번 더 사용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랬더니 바로 옆의 체크인 담당하는 분이 이 사람 벌써 2번 라운드 했다고 얘기하니 놀래더라구요. 그때가 아침 10시 정도 였으니까요. 정확히 4시간에 2 라운드를 돈 것이었으니까요. 이 얘기를 듣더니 곧바로 밖에 있는 다른 카트를 하나 배정해 주더라구요.



제 3라운드


새로 배정 받은 카트를 타고 3번째 라운드를 시작하였습니다. 2번째 라운드 부터는 앞서 라운드 하고 있던 팀들을 만나는 일이 잦아 졌습니다. 그 팀들이 플레이 하고 있는 곳까지 최대한 빨리 플레이를 해서 그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먼저 치고 지나가겠다고 이야기를 했지요. 어차피 뒤에서 혼자 치는 사람이 오면 그들도 불편하고 계속 기다리게 해야 하기에 어떤 경우엔 마인드골프가 플레이 하고 오는 속도를 보고는 먼저 치고 지나가라는 수신호를 해 주곤 합니다. 물론 지나가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잊진 않았지요. 정말로 고맙거든요. 왜냐면 그 사람들이 허락을 해 주지 않으면 그 홀을 포기하고 넘어가든지 아니면 계속 기다리고 쳐야 하기 때문이죠.



이때 한번의 결정을 또 했어야 했습니다. 3번째 라운드를 끝내고 점심을 먹을지, 어차피 4번째 라운드를 끝내고 카트를 교체할 때 먹을지 말이죠. 아침에 일어나서 별도로 뭔가를 먹진 않았기에 3번째 라운드가 끝난 시점이 12시 근처이고 1번 티잉 그라운드에 플레이 하는 사람도 보이고 해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을 하고 클럽 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카트는 한번의 라운드를 더 돌수 있기에 카트를 반납하지 않고 그대로 세워 두었지요.


휴식, 점심 시간


식당으로 향하니 이제서야 조금의 긴장이 풀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정확히 몇 홀을 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라운드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아무래도 사람들이 별로 없을 때 그리고 조금이라도 덜 더웠을 때 최대한 플레이를 많이 해 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이죠. 6시간만에 9홀 6번. 3번의 라운드를 마치고 나니 해가 질 것이라 예상이 되는 8시까지는 대략 12시간이 남았습니다. 1시간은 점심 먹고 휴식도 좀 하는 것으로 사용을 한다면 1시에 시작하여 7시간 라운드를 할 수 있을 것이란 계산이 서더라구요.


7시간이면 앞으로 충분히 3라운드는 할 수 있을 것이기에 처음으로 오늘 하루 6라운드가 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라운드면 총 108홀. 이번 도전을 하게 되면서 막연하게 나마 세자리수인 100홀 이상을 하면 좋겠다 정도는 생각을 해 보았지요. 지난해에 72홀 걸어서 라운드를 하고 난 이후에 어떤 페이스북 친구가 내년엔 카트타고 108홀 해 보라고 농담삼아 이야기 한 것이 가능한 시나리오로 다가오더라구요.



클럽하우스 식당에 가니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필리 치즈 샌드위치를 주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체크인 하는 곳에서 계셨던 분이 오셔서 마인드골프가 이미 3 라운드를 돌았다고 대단하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지난해에도 이런 비슷한 도전을 했었다는 얘기와 담소를 나누다가 식사를 하며 좀 충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당을 나올 때에는 친절하게 혹시 음료 리필 필요하면 가지고 나가서 라운드 하라고 하였지요.




제 4라운드


리프레시를 하고 4번째 라운드를 위해 1번 티잉 그라운드로 다시 갔습니다. 다행히 앞에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보이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2번 홀에 가보니 젊은 친구들이 조금 느리게 플레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골프를 제대로 배운적이 없는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근처로 갔더니 먼저 지나가라고 하더라구요. 해는 이제 중천에 떠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 되었지만, 오히려 머리 위쪽에 해가 있어서 카트 안에만 있으면 그나마 그늘이 있어서 시원 했습니다. 이 골프장이 링크스 코스여서 주변에 나무가 거의 없이 사막과 같은 분위기라 그늘이 없었는데, 카트 안에 있으니 좀 괜찮더군요.



4라운드를 마치고 클럽 하우스로 다시 돌아가 곧바로 카트를 바꿔서 1번 티잉 그라운드로 향했습니다. 5번째 라운드 시작. 다행히 앞쪽에 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아서 플레이 하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해가 조금씩 눕기 시작하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네요. 카트에서 운전 할때도 최대한 그늘 쪽으로 몸을 기대서 운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햇살이 만만치 않게 따갑고 눈도 많이 부셔서 조금씩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죠.


제 5라운드


5라운드 후반 13번홀 부터인가 갑자기 앞에 팀들이 밀린 것이 보이더니 진행이 너무 느리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그 전까지는 팀이 앞에 보이고 그 앞으로는 없어서 그 팀을 통과해서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이렇게 여러 팀이 있으니 통과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무려 6개 홀에서 1시간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결과가 발생하면서 다시 6라운드를 끝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조금 들기 시작했습니다. 



5번째 라운드를 끝내고 나니 시간이 오후 5시반 정도가 되었습니다. 시간 상으로는 충분히 될거 같은데, 혹시 모르니 어서 다시 1번홀로 갔지요. 이제는 골프장에 사람도 거의 없고 해도 조금씩 뉘엿 뉘엿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기온도 좀 떨어지고 바람도 조금 더 거세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후 라운드에는 바람이 좀 불어서 맞바람 일때는 좀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5번째 라운드 전반 9홀을 끝내고 나니 드디어 99번째 홀이 완료 되었네요. 10번홀로 이동을 하는게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세자리 숫자의 홀. 라운드 중간 중간에 페이스북, 트위터, 카페에 9홀 단위로 마인드골프의 플레이 상황을 중계 했습니다. "9홀 완료!! ^^", "99홀 완료!! ^^" 이렇게 말이죠. 마인드골프의 팬, 친구, 회원 분들의 응원의 메세지는 도전에 많은 힘과 성원이 되었지요. 왠지 나름 이 도전이 뿌듯하고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도전이 아니라는 생각과 마인드골프의 개인적인 골프 인생에 큰 추억거리가 된 것 같아 좋았어요.


제 6라운드


석양이 지는 아무도 없는 것 같은 골프장에서 마지막 9홀 플레이를 하고 있는 내내 하루 종일 이 골프장에서 라운드 했던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아침일찍 와서 첫 티샷을 날리고 시작했던 라운드와 중간 중간의 순간들. 하루 동안에 있었던 일이지만, 왠지 꽤 오래 전에 있었던 순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혼자서 라운드를 하니 가끔은 심심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재밌게도 마인드골프가 사용하는 헤드커버(타이거)를 보니 왠지 혼자가 아닌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참 신기하더라구요. 도전을 끝내고 어떤 분이 남겨주신 피드백 중에 마인드골프의 캐디 역할로 같이 해 보는 것도 좋았을거 같다고 하셨는데, 생각해 보니 그런 분이 계시면 라운드 하는데에도 도움이 되고, 심심하지도 않겠다 싶더라구요.


드디어 108번째 홀. 기념으로 티잉 그라운드에서 코스 사진을 찍고 드라이브를 날렸습니다. 페어웨이 중앙에 떨어졌고, 맞바람이어서 그런지 거리가 많이 남았습니다. 다행히 파5 라서 세컨샷도 하이브리드로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헤저드를 피해서 잘 가져다 놓았으나 그린을 향한 샷이 그린 오른쪽에 떨어졌네요. 첫 홀을 파로 시작해서 마지막 108번째 홀도 파로 마감하고 싶어서 신중하게 친 결과 홀 옆 1미터에 붙여서 다행히 파를 했습니다.



이렇게 마인드골프의 하루 최다 홀 라운드인 108홀 도전이 마무리 되었네요. 시간을 확인해 보니 정확히 7:38분. 시작한 시간이 새벽 6:08 이었으니 정확히 13시간 반 플레이를 한 것이 되었네요. 시간상으로는 더 플레이를 할 수도 있었겠으나, 이번 도전은 이 정도로 마무리 하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도전을 했던 걸어서 72홀 라운드와 전체 시간은 같게 걸렸네요. 카트를 타고 친 것이 2라운드를 더 돌 수 있는 시간을 준 것이 되었구요.


* 총 라운드 수 : 6 라운드, 108홀
* 총 라운드 시간 : 13시간 30분
* 총 타수 : 442타 (+10)
* 라이프 베스트 : 2라운드 69타 (-3)



마인드골프는 왜 도전을 하는지?


이 도전을 한다고 했을 때, 그리고 하고 나서 얘기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왜 이러한 도전을 하냐라고 물어봅니다. 물론 첫번째는 골프 자체를 좋아하고 그렇게 많이 골프를 쳤어도 지금도 골프를 치는 것은 너무나도 마인드골프에게 행복한 것 중 하나이기 때문이지요. 조금은 과한 비교 같지만 마치 엄홍길 대장에게 왜 산에 목숨까지 걸고 오르냐는 질문을 하는 것과 조금은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좀 더 재밌게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두번째 이유는 마인드골프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이런 도전을 통해서 체크해 보는 것도 있을거 같아요. 최근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골프를 건강이 안 좋아서 병상에 누워 있으며 못치는 상상을 해 보니 참으로 끔찍하더군요. 사람이 아플 수는 있지만, 그 것으로 인해 하고 싶은 것을 못한다는 것은 참으로 참기 힘들거 같더라구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것 중 기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도전을 계속 해 나가기 위해서라도 몸을 계속 건강하게 지키고 운동을 하는 것은 골프 자체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골프를 좋아 하신다면 이런 비슷한 목표와 도전 거리를 만들고 즐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과연 마인드골프의 다음 도전은 무엇이 될까요? ^^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