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컬럼] #145. 골프에서 인내심 :: 멘탈메이트 낙타[골프컬럼] #145. 골프에서 인내심 :: 멘탈메이트 낙타

Posted at 2019.07.18 08:30 | Posted in 골프 컬럼

세인트나인의 멘탈메이트와 마인드골프가 생각하고 있는 골프에서의 '마인드' 측면에서 연관지어 연재하여 글을 쓰고 있는데요. 지난번에 'Lion(자신감)'을 주제로 쓰고 두번째로 '낙타(인내심)'을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세인트나인 멘탈메이트 낙타

Endure 인내심
Mental mate Camel 낙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은 충동이 들더라도 인내하고 기다려야 한다. 항상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경기를 임해서는 러프가 더 무성하고 홀컵의 위치는 더 까다로우며, 그린은 더 빠르기 마련이다. 인내심을 잃는 순간 후회할 일이 일어난다. 척박한 땅, 사막과 초원에서 살아가는 동물로서 오랜 시간 동안 물과 먹이 없이도 견딜 수 있다. 꾸준히 노력하고 인내하는 낙타(Camel)은 인내심(Endure)을 나타내는 Saintnine Mental mate다.

18홀 라운드 중에 우리가 겪는 감정은 다양한데요. 마인드골프는 골프 18홀을 흐름의 경기로 생각을 많이 해요. 좋은 흐름일때는 그 흐름을 이어가려고 노력을 하고 흐름이 좋지 않을때는 흐름을 어서 끊어서 다시 좋은 흐름쪽으로 돌려 놓으려는 생각과 전략을 구사하려고 하죠. 좋은 흐름이든 나쁜 흐름이든 자신만의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 경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예를 들어 평상시 보다 좋은 스코어로 라운드가 지속 되고 있을 때 더욱이 바로 전 홀에 버디를 하며 분위가 좋을 때 그 다음홀에서 이미 타수를 벌어 놓기도 하고 흐름이 좋으니 좀 더 과감하게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가 티샷이 벌타를 받게 되는 상황이나 좋지 않은 곳에 떨어지면서 플레이 흐름을 끊어 놓을 수 있는데요. 좋은 흐름을 이어가거나 끊지 않을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한 시기라 생각해요. 그렇다고 소극적 플레이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평소와 같은 템포와 흐름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티샷 스윙도 그날 잘 되어 왔던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윙을 하고 공략도 조금은 안전하게 플레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샷이 잘 되어 왔기에 조금은 과감한 플레이를 할 수도 있지만, 공을 떨어뜨리려는 위치가 충분히 안정하게 여유가 있다면 괜찮겠으나, 벙커 바로 뒤 홀이라든지 워터 해저드쪽에 붙어 있는 홀과 같이 조금의 실수가 전체적인 흐름을 바꿔 버릴 수 있는 것은 조금은 인내를 하고 쉽게 풀어가며 다음홀에서 좀 더 좋은 기회를 보는 것도 괜찮은 접근인 듯 합니다.

 

세인트나인 미스티


이와는 반대 상황으로 평상시 대비 좋지 않은 흐름으로 플레이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라운드는 플레이가 잘 되지 않으니 포기하자고 하는 생각을 하거나 '에이 오늘은 연습라운드' 라고 생각을 하고 플레이를 대충하거나 큰 생각없이 샷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생각이 반복 될 수록 매 18홀 라운드에서 조금이라도 흐름이 안 좋은 경우 습관처럼 플레이를 포기하는 경향이 생길 수도 있어요. 마인드골프는 정상적인 18홀 플레에서는 어떠한 경우도 연습 라운드라든지 대충 라운드 하는 경우는 없도록 노력을 해요. 물론 9홀 플레이라든지 파3 전용 골프 라운드의 경우엔 스코어도 적지 않고 연습 형태의 라운드를 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18홀은 집중하여 플레이를 하지요. 대부분의 아마추어에게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라운드를 하게 되는 것일 텐데요. 조금이라도 흐름이 안 좋을 경우엔 바로 전 홀의 또는 바로 전전 홀의 플레이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 이럴려면 자신이 한 실수를 잘 인정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에서는 잘되는 경우 보다는 안되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까요. - 이번 홀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코어, 싱글 핸디캐퍼에게는 파를 보기플레이어에게는 보기를 기록하는 것으로 흐름을 바꿔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인내심입니다.

이러한 생각의 전환과 습관은 단 한번에 되지는 않지요. 멘탈메이트에 있는 모든 생각들은 모두 쉽게 몸에 적용되지는 않아요. 가끔 마인드골프가 이야기하는 것이 있는데, '있다/없다 다음이 많다/적다'입니다. 18홀 중 이러한 생각을 단 한번이라도 시도를 해보고 그렇게 인내를 해 본 경험이 한번이라도 생기면 '있다/없다'에서 '있음'을 경험 한 것이고 그 다음 지속적인 노력으로 '많다/적다'에서 '많음'을 만들어가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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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144. 골프에서 자신감 :: 멘탈메이트 사자[골프컬럼] #144. 골프에서 자신감 :: 멘탈메이트 사자

Posted at 2019.07.04 07:39 | Posted in 골프 컬럼

마인드골프가 나만의 골프 브랜드를 만들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하드웨어(클럽과 같은 장비) 보다는 소프트웨어(멘탈, 마인드, 스윙 등)에 훨씬 관심이 더 많았다는 것인데요. 물론 클럽과 같은 장비도 중요하지만, 18홀 플레이하면서 다양하게 경험하게 되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의 관점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것이죠. 18홀 플레이를 하다보면 아주 잘 될 때도 있지만, 너무나도 힘든 상황을 거의 대부분 겪게 되는데, 이때 어떤 생각과 마인드를 가지느냐가 자신의 멘탈을 결정하게 되고 그것이 물리적인 스윙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스윙의 결과가 클럽을 통해 공에 전달되고 그것이 샷의 결과로 연결 되기 때문이예요.

 

마인드골프가 관심을 두고 집중하게 된것이 "마인드"라서 브랜드이자 필명을 "마인드골프"로 사용하고 있어요. 골프 브랜드 중에 "세인트나인"이 있는데요. "멘탈메이트(Mental Mate)"라는 9가지 캐릭터와 각 캐릭터 별 멘탈과 관련한 키워드로 컨셉을 정한 독특한 브랜드예요. 마인드골프가 "멘탈", "심리학", "흐름" 등에 관심이 있기에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측면에서의 "마인드 또는 멘탈"을 세인트나인 멘탈메이트와 연관지어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멘탈메이트로 자신감을 나타내는 "사자(Lion)"을 이야기 해 보죠.

 

Confidence 자신감
Mental mate Lion 사자

슬라이스와 훅이 없는 폭발적인 비거리의 드라이버 샷, 부드럽고 정교한 아이언 샷, 탄성을 자아나게 하는 어프로치 샷, 흔들리지 않고 과감한 퍼팅 샷, 이 모든 샷에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자신감이 없는 샷은 나 자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무기이다. 옛부터 동물의 왕으로 군림하면서 그 용맹성 때문에 사람들에게 위엄, 용맹의 표본으로 매우 신성한 자리를 지켜온 사자는 자신감(Confidence)을 상징하는 Saintnine Mental mate다.


골프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 더 나아가서 일상 생활, 비지니스 모든 영역에서 멘탈은 거의 비슷하게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라운드 중 워터 해저드나 숲이 바로 앞에 있는 상황에서의 샷 같이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또는 결과가 안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상황에서 주변 동반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스윙을 해봐'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하죠. 특히나 하이 핸디캐퍼(high handicapper)와 같이 타수가 높은 초보자일수록 자신만의 스윙이 아직 완성되어 있지 않기에 같은 샷이라도 상황에 따라 스윙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이로 인해 샷 결과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어요. 연습장에서는 그런 일이 많지 않은데, 필드에서는 자주 샷이 안되는 것도 연습장에의 샷은 잘못 되면 다음 공을 다시 잘 치면 되지만, 필드에서는 매샷이 마지막 샷이기 때문이죠. 간혹 동반자들이 멀리건(mulligan)을 주기도 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플레이는 아니지요. 

그런데 이런 현상은 로우 핸디캐퍼(low handicapper)에게도 긴장감이 많은 상황에 생기곤 합니다. 중요한 순간의 짧은 퍼팅, 페어웨이가 좁은 곳에서의 드라이버 샷 등과 같이 말이죠. 심지어 투어 프로들에게도 극도의 압박감에서는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평소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샷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LPGA 메이저 대회에서 김인경이 아주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한동안 입스(yips)에 빠져 있던 경우도 있었지요. 이 정도로 프로 선수들도 힘든 상황 속에서는 평소 실력과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일지언데 아마추어 골퍼에게 자신감을 갖고 평상시와 같이 플레이 한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이 사실이예요. 

 


간혹 드라이버 샷을 하기에 페어웨이가 좁거나 드라이버가 떨어지는 위치에 페널티 구역이 있는 경우에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고민을 하곤 합니다. 우드 티샷을 할까, 그냥 드라이버로 샷을 할까 등을 말이죠. 고민을 하다가 드라이버를 선택하고 평소와는 다르게 죽지 않기 위해서 살살 칠 때 많이 당겨지면서 훅성 샷이 나오거나 타핑을 치거나 등의 좋지 못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있지요. 샷을 하고 나서 원래 스윙대로 칠껄 하는 후회를 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티잉그라운드에서 샷을 하기 전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좋은 샷을 하려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나쁘지 않은 샷을 하려고 피하는 샷을 하다가 발생하는 현상이지요. 이때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클럽 선택을 신중하게 하고 선택을 했다면, 원래 그 클럽으로 하려던 스윙을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확률이 높았던 경험이 있어요. 공이 페널티 구역으로 가더라도 자신의 샷을 할 경우가 혹시 안 좋은 결과가 생겨도 후회를 덜하게 되는 것 같거든요. 

어떤 샷을 할때 왠지 이번 샷은 무조건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요. 이럴때는 스윙을 어떻게 해서든 결과가 좋았던 경험이 있지요. 샷을 하기전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감이 생겼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반대로 공을 확인하고 어드레스 했을 때 왠지 이번 샷은 어떻게 잘 치려고 해도 결과가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샷은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지요. 불안하고 자신감이 없기에 샷 결과도 좋지 않은 것이죠.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면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고 평소 대비 스윙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는 현상으로 인한 듯 해요. 

'자신감'을 갖는다는 생각만으로 '자신감'이 생기지는 않겠지요. 골프를 좋아하는 만큼 자신만의 골프를 만들어가는 노력은 기본인 듯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스윙과 샷을 정확히 안다면 좀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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