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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소개

[골프장소개] Oak Quarry Golf Club

마인드골프 2010. 11. 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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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아는 분의 권유로 알게된 Riverside에 위치한 골프장인데요.
웹 페이지에서 보이는 광경이 너무 매력적이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보니 2008년 100대 골프장에 들었었고, west coast에서는 18위에도 올랐던 골프장이네요. 채석장 주변에 조성된 골프장은 하늘색과 돌산의 흰색 그린의 녹색이 절묘하게 조화가 되어 너무나도 멋진 광경을 자랑합니다.

거리 관계상 아주 자주는 못오겠지만, 누군가를 꼭 데리고 오고 싶게끔 만드는 골프장이네요. ^^* 

  • 웹사이트 : http://www.oakquarry.com/
  • 위치 : Riverside, CA USA (지도)
  • Par 72, 7002(블랙), 6600야드(블루), 6028야드(화이트)
  • 간단 소개
    • Irvine에서 50분 거리의 내륙쪽에 위치하여 있고, I-15를 타고 라스베가스 가는 방향
    • 골프장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채석장 주변에 골프장을 만들어 산을 끼고 암벽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골프장
    • 전체 18홀 중 비슷하게 조성된 것이 하나도 없이 18홀 모두 특색이 있게 구성
    •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라운딩 하기에 아주 좋게 잘 관리 되어 있음
    • 페어웨이와 러프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고 러프에 위치하면 공이 잘 보이지 않고 치기 어려워 1벌타 먹는 효과를 충분히 갖게 됨
    • 특히 14번 파3홀은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멋진 홀로 지정되어 있음
    • 초보자들에게는 화이트 티 사용을 권하고 90대 이하의 핸디를 가지신 분들은 블루에서 치면 도전적인 홀 구성임
    • 전체적인 느낌은 전반보다 후반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음
    •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discount tee time을 예약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예상이 가능함
    • 전반적으로 직원 모두 친절한 느낌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
항상 처음 가는 골프장은 사진 찍느라 플레이하랴 좀 어수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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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본 17번홀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본 18번홀


네비게이션 시스템




좋은 골프장답게 예약자 이름을 미리 준비하여 카트에 부착 ^^*
동반자가 "김씨와 같이온"



1번홀 파4
약간 오르막 경사이나 거리가 300야드 이하인 짧은 혹
그린 앞과 오른쪽에 벙커가 상당히 많이 있어서 안전하게 왼쪽이나 가운데 페어웨이를 공략하는 것이 좋음


티박스에서 바라본 드라이빙 레인지와 후반 홀


퍼팅 그린 전경



2번홀 파5
전체적으로 내리막으로 구성된 홀
왼쪽 벙커와 오른쪽 헤저를 조심하여 티샷을 한 이후엔 그리 어렵지 않게 파를 할 수 있는 홀 구성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전경



3번홀 파3
약 165야드의 거리이고 그린 왼편에 조성된 벙커들을 피하는게 좋은 홀
가급적이면 그린 오른쪽을 겨냥하는것이 안정적 홀 공략


티박스에서 바라본 16, 17번홀



4번홀 파4
페어웨이 중간이 잘록하게 잘려져 있는 홀
페어웨이 지점이 2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안전하게 드라이브를 보낼 수 있는 거리는 대략 200~230야드 지점
왼쪽은 가급적 피하고 벙커 옆 그린에 떨어트리면 130~140야드 세컨샷을 보낼 수 있음


페어웨이에서 바라본 그린 뷰


퍼팅 그린 전경
뒷쪽의 돌산이 인상적



5번홀 파3
약 200야드 거리의 약간 내리막 구성
왼쪽 보다는 오른쪽 공략이 안전하고 그린은 뒷쪽이 높은 편이므로 핀 위치에 따른 적절한 공략이 필요


티박스에서 바라본 6번홀 전경



6번홀 파4
약간 왼쪽 도그렉 홀로 구성된 긴 400야드 홀
정면에 보이는 벙커 방향으로 티샷후 약간 내리막 세컨샷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왼쪽 벙커를 넘기는 지점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뷰


그린에서 바라본 페어웨이 뷰


바로 옆 돌산쪽 멀리 보이는 15번홀



7번홀 파4
오르막이고 거리가 380야드 되므로 거의 400야드 거리
왼쪽의 헤저드 지점을 조심


그린 뷰



8번홀 파5
S자 형태의 홀로 드라이브가 떨어지는 지점부터 그린까지 내리막으로 형성된 홀
티박스에서는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게 느껴지나 정면에 보이는 하얀 돌산 방향으로 티샷을 하는것이 이상적


페어웨이에서 바라본 그린쪽 뷰



9번홀 파4
윗쪽에서 아래쪽으로 내려보면서 티샷을 하는 홀
드라이브가 떨어지는 지점에 많은 벙커가 있으므로 안전한 지역 선택이 중요
왼쪽 벙커를 넘기는 것이 가장 이상적


페어웨이 벙커


페어웨이에서 바라본 그린 뷰


그린에서 바라본 홀 전경



10번홀 파3
내리막 235야드로 좀 긴 파3
홀 왼쪽 공략하는 것이 안전함



11번홀 파4
정면 오른쪽에 보이는 나무 지점부터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도그렉 홀
정면에 보이는 벙커 방향의 드라이브가 세컨샷 하기에 용이


페어웨이에서 바라본 그린 뷰



12번홀 파5
전체적으로 약간 오른쪽으로 휘어져서 조성된 홀
드라이브가 떨어지는 거리 오른쪽에 많은 벙커가 있으므로 유의


페어웨이에서 보이는 돌산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쪽 뷰
오른쪽으로 경사가 되어 있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오른쪽 헤저드로 공이 들어감



13번홀 파4
거리도 429야드이고 맞바람 지역이라 파를 하기 상당히 어려운 홀
특히 그린 주변 오른쪽이 낮은 지형이고 깊은 벙커가 조성되어 있어 매우 조심하여야 함


그린 뷰



14번홀 파3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움 파3라고 함
그린주변까지 공을 보내지 못하면 매우 위험
약간 드로우성 공으로 180야드 정도의 샷이 요구되는 홀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최고의 파3 홀


그린 뷰



15번홀 파4
페어웨이도 넓고 거리도 짧아 상대적으로 쉬운 홀
핸디캡도 18번이나 세컨샷이 짧을 경우 그린 앞 많은 벙커가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음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뷰




16번홀 파5
약간의 오르막 홀이고 그린 주변에서는 왼쪽으로 휘어지는 도그렉
드라이버는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오른쪽 러프에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방향 뷰


그린 뷰



17번홀 파4
직선으로 구성되고 페어웨이가 상대적으로 넓은 홀
그린이 윗쪽에 형성되어 있어 세컨샷 공략시 핀의 위치를 잘 확인해야 함


클럽하우스


해질녘의 하늘



18번홀 파4는 어두워져서 찍지 못하였네요.
다음번에 찍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