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어느날 골프 라운드에 초대를 받았는데, 그 중 한 사람은 그날 처음 소개를 받고 같이 라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처음 만난 분과의 라운드는 마인드골프에겐 약간의 긴장을 주곤 하는데, 그렇게 어려운 사람은 아니어서 다행이 라운드를 즐겁게 마무리 했네요. 몇일이 지나서 그 사람을 아는 다른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그날 처음 만난 사람이 대뜸 나에게 레슨을 받고 싶다고 한 것었습니다. 아마추어로서 골프를 좋아하고 평균 로우 싱글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아는 사람들이 싱글 골퍼 (정확히는 Single digit handicapper)로 소개할 정도의 수준으로 골프를 쳐서 가끔 지인들에게 원포인트 레슨 정도 수준의 레슨을 하곤 했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레슨을 받겠다는 사람은 ..
골프를 위해서 매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소위 처음 데뷰 라운드 하는 날 세자리 숫자의 타수를 시작으로 조금씩 조금씩 타수가 낮아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인드골프도 캐디의 상당한 마법(?)이 있었지만 처음 데뷰 라운드 한 날 108타를 기록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후 깨백(100타 깨기), 90대, 80대, 70대까지 들어오면서 조금 시간이 걸렸고 각 타수대마다 골프에 대한 생각과 골프를 즐기는 방식이 달랐던 것 같네요. 그래서 이번 컬럼에서는 각 타수대별 마인드골프가 기억하는 그리고 그동안 생각하고 즐겨왔던 골프의 방식들을 써 보려고 합니다. 편의상 각 타수대는 핸디캡 10개 단위로 구분을 해 놓았고 편의상 120타수 이상을 치시는 범주는 하나로 묶..
최근에 알게 된 골프 아카데미에 다니시는 분과 동료 그리고 테일러메이드에 다니시는 직원분과 같이 한 라운딩이었습니다. 골프를 좋아하는 좋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나, 상대적으로 처음 뵌 분들 앞에서는 좀 더 잘 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욕심(?) 덕분에 평소와 같지 않은 샷을 보여주게 되네요. 열쉬 마인드골프입니다. 집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 그 분을 알게 된 이후에 덕분에 샌디에고 지역의 골프장에서 칠 기회가 종종 있어 좋네요.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처음 같이 하는 분들이 많아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 사용 Tee : Blue 6467야드 파 72 : 전반 +8, 후반 +0. +8로 80타 버디 2, 파 9, 보기 5, 더블 1, 트리플 1 기록 스크램블링 3 태평양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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