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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은 다른 구기 종목의 공에 비해서 표면이 많이 울퉁불퉁하게 생겼는데, 가끔 왜 이렇게 생겼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한번 쯤은 있었을 겁니다. 이것이 딤플(Dimple) 이라고 하는데, 골프가 시작된 초기에는 골프공은 지금의 딤플이 없는 매끈한 공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골프 선수들이 골프를 치다보니 골프공에 좀 상처와 찌그러짐이 있는 공이 좀더 많이 나가는 현상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공에도 과학이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죠. 어디에서 보니 300야드 날리는 드라이버를 예전의 공에 적용하여 시뮬레이션 해 보니 150야드 밖에 안나간다고 하더군요.
이것이 가능한 것은 공기역학적으로 굴곡이 있는 면에서 보다 공기 흐름이 뒤로 잘 빠지는 현상 때문입니다. 매끄러운 면에서는 공기가 공의 마지막에서 와류같은 현상이 생겨서 공을 잡는 현상이 생기죠. 예를 들어 SUV와 같은 뒤가 딱 떨어지는 구조의 차량은 뒷쪽 유리창에 추가의 와이퍼(창 닦는거)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세단 승용차는 공기가 트렁크 위쪽으로 잘 빠져 나가기에 별도의 와이퍼가 없지요. SUV는 차 뒤쪽에서 와류가 생겨서 먼지가 잘 붙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비슷한 원리로 보시면 되죠.
그리고 이 딤플은 요즘 골프공을 제조하는 회사마다 갯수와 모양이 틀리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350~450개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번 시간 나시면 직접 세어 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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