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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나홀로 라운드를 하고 왔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혼자 라운드하는 것도 나름 좋네요. 나이가 좀 있는 미국인 2명과 조인했는데 나름 잘 치시더군요. 오랫만에 4시간 정도 영어회화도 했네요. 오랫만에 이븐(Even)을 기록한 라운드였네요. ^^

  • 파 72 : 전반 +1, 후반 -1, +0로 72타
  • 버디 3, 파12, 보기 3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0/14
  • 그린 적중(GIR) : 13/18
  • 스크램블링 : 2/5
  • 퍼팅수 : 29
  • 드라이버는 조금 적응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님
  • 예전 드라이버와 새로 산 드라이버를 가지고 드라이빙 레인지에 가서 스윙의 문제인지 클럽의 특성인지를 확인 해 볼 필요가 있을 듯
  • 그래도 지난번 라운드 대비 많이 나아졌음
  • 이른 아침이고 예약 없이 가서 조인해서인지 몸을 풀 시간 없이 시작해서 초반 라운드가 조금 불안했음
  • 특히 2번홀에서는 피칭웨지의 세컨샷이 탑볼이 되면서 위기였으나 4번째 퍼터로 친 어프로치가 홀로 들어가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음
  • 아이언 샷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음
  • 이날 가장 잘 된 클럽은 퍼팅
  • 페어웨이도 딱딱한 편이었지만, 그린도 상당히 단단하고 빠른 편이었음
  • 브레이크 읽는 것이 잘 되었고 퍼팅 스트로크가 아주 만족적이면서 중거리의 버디 퍼팅을 만들어 냄
  • 거의 버디와 유사한 퍼팅도 몇개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