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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이야기 한 것 처럼, 드라이버를 바꾸면 드라이버만 연습하면 되지만, 볼을 바꾸면 모든 클럽을 연습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골프볼은 라운드 중 필수이자 그 자체로 목적이 되는 가장 중요하고 유일한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골프볼의 중요성을 조금은 간과하고 있지 않은가 싶어요. 이렇게 중요한 줄은 알고 있지만, 막상 보기에 멀쩡한 볼이 있는데 새로운 볼을 사기엔 조금 망설여 지시는 분들은 마인드골프가 예전에 경험했던 일화를 소개 해 드릴게요. 마인드골프도 물론 골프 초기엔 많은 볼을 사용했었죠. 볼 비용도 만만치 않은지라 매번 새 볼을 사진 못하고 라운드 중 주운 볼을 사용하기도 하고 때론 중고볼이라고 하는 유즈드볼(used ball)을 사서 사용해본 적도 있었지요...
어제 라운드를 한 분들과 얘기를 하던 중 나온 얘기인데, 저와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거 같아 찾아보고 다른 분들도 아시는게 좋을 거 같아 공유해 드립니다. 라운드를 하다 보면 공이 땅에 묻히는 경우나 박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 경우 어떻게 진행을 하는지 의견이 분분한 경우가 있습니다. 규정을 찾아보니 이러한 공은 벌타 없이 구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경기 진행자나 동반자에게 꼭 확인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나중에 분쟁의 여지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동반자에게 알리고 드롭하여 플레이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어느 정도를 묻혔다고 봐야 하는지가 궁금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지표면보다 공이 밑으로 들어간 경우 박혀 있다고 규정할 수 있습니다. 비가 오고 난 이후나 아침에 스프링쿨러로 물을 뿌..
골프공은 다른 구기 종목의 공에 비해서 표면이 많이 울퉁불퉁하게 생겼는데, 가끔 왜 이렇게 생겼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한번 쯤은 있었을 겁니다. 이것이 딤플(Dimple) 이라고 하는데, 골프가 시작된 초기에는 골프공은 지금의 딤플이 없는 매끈한 공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골프 선수들이 골프를 치다보니 골프공에 좀 상처와 찌그러짐이 있는 공이 좀더 많이 나가는 현상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공에도 과학이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죠. 어디에서 보니 300야드 날리는 드라이버를 예전의 공에 적용하여 시뮬레이션 해 보니 150야드 밖에 안나간다고 하더군요. 이것이 가능한 것은 공기역학적으로 굴곡이 있는 면에서 보다 공기 흐름이 뒤로 잘 빠지는 현상 때문입니다. 매끄러운 면에서는 공기가 공의 마지막에서 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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