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TF 티칭 프로 시험 같이 본 분들과 시험 이후 처음으로 같이 라운딩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네요. 같이 치시는 분들이 모두 10개 이하로 치시는 분들이라 나름 긴장감 있고 재밌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서 라운딩 하기로 했네요. 저의 티칭 프로 동기생들.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사용 Tee : Back 6083 야드 파 70 : 전반 +6, 후반 +2, +8로 78타 버디 1, 파 8, 보기 9 기록 페어웨이 적중 : 6 / 12 그린 적중 : 8 / 18 퍼팅 수 : 32 스크램블링 : 2 전체적으로 크게 잘 못친 것 같지 않으나 왠지 스코어는 평소보다 좀 많이 나온 듯한 느낌 초반 3개 홀에서 퍼팅 그린 읽는것이 힘들어지면서 그린 읽고 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좀 떨어짐 평소에 쉽..
한국은 요즘 본격적인 무더위 바로 전인 장마 시즌이지요. SNS인 트위터, 페이스북엔 비, 장마, 폭우, 태풍 등의 단어들이 자주 보이곤 합니다. 마인드골프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엔 본격적인 해쨍쨍 시즌이 돌입을 하고 있지만 말예요. 매일 매일 해만 보면 때로는 시원한 빗 줄기의 소나기나 폭우가 그립곤 합니다. 물난리와 비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에겐 좀 미안하지만 말에요. ^^ 그렇게 항상 폭우, 장대비 등의 기사를 접할 때면 마인드골프가 골프를 시작한 초반기에 어느 비 많이 오는 날 갔던 골프장의 추억이 생각나곤 합니다. 그 때가 언제였는지 방금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2002년 9월이었네요. 왜냐면 무슨 태풍으로 인해서 강릉이 물난리가 났었다고 골프 라운드를 하고 집에 오니 TV에서 엄청 보도를 하고 있..
지난주에 열렸던 Northern Trust Open은 마인드골프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진행이되어, 자원봉사로도 다녀오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갤러리로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사람은 오지 않아서인지 갤러리로 구경하기엔 너무도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뉴스를 보니 대회 첫째날 자주 볼 수 없는 일이 있었네요. 내용인즉, 더스틴 존슨(미국)이 1라운드 티타임에 5분을 늦는 지각 사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더스틴 존슨은 2벌타를 받고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하나 치지 않았는데 벌써 +2라니! 참으로 선수로서도 자신이 위반은 했지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겠지요. 무엇 때문에 늦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말이죠. 그런데, 일이 이것으로 끝난게 아니라 골프채..
캘리포니아가 일년 내내 해가 쨍쨍한 날 인 것으로 아는 분들이 있는데, 여기도 겨울엔 비가 좀 오는 우기가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와 같이 많이 오지는 않으나 그래도 흐리거나 비가 오는 시즌이 대략 11월말 부터 2월 또는 3월까지 되곤 합니다. 이때는 몇일씩 흐리기도 하고 비가 오기도 하지요. 한국에서는 일반인에게 라운드가 마치 연중 행사처럼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서, 어지간하게 비가 오지 않고서야 어렵게 예약을 해 놓은 라운드를 포기하기 쉽지 않죠. 멋쟁이골퍼는 예전에 한국에서 장마 기간에 골프를 친 적이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 예약을 취소한 상황에서도 꿋꿋히 나갔다가 중간에 산사태가 난 것을 본적이 있었죠. --" 아마도 새벽에 산사태가 난 것을 골프장 측에서도 모르고 있었던거 같네요. 알았다면 출..
좀 올리는게 늦었네요. ^^* 갔다온지 1주일이 지났건만.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사용 Tee : Blue 6587야드 파 72 : 전반 +7, 후반 +3. +10로 82타 버디2, 파 6, 보기 8, 더블보기 2 우드, 유틸리티 계열이 잘 맞지 않음. 최근 우드는 왠지 탑볼을 많이 치는 경향이 있고 (아마도 잘 안맞으니 힘이 들어가서 클럽을 당기는 듯함) 그래서 요즘은 유틸리티로만 플레이를 주도하나 이 날은 우드도 좀 정확치 않았음 퍼팅도 짧은 것들을 좀 놓졌음 심리적으로는 처음 만난 분과 치는 약간의 긴장감 (전반 스코어에 완전 반영 --")과 같이 조인한 외국인 2분의 다혈질적인 플레이가 약간 영향을 준 듯 함. 아직도 이런 멘탈에 흔들리다니... --" 아마 죽을 때까지 그러겠지..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사용 Tee : Blue 6277야드 파 72 : 전반 +3, 후반 +3. +6로 78타로 마무리 전후반 각각 버디 1개씩 2개, 더블 1개, 나머지는 파, 보기 최근 아이언 샷 감이 좋아지면서 GIR이 높아지고 있음 드라이버는 extra-stiff 사용하던 Nike 에서 Stiff인 TaylorMade로 당분간 바꿔치면서 보다 편한 스윙이 됨 퍼팅수는 31개로 양호한편 전반적으로 그린이 상당히 어려웠으나 붙이기 퍼팅을 잘 함 그린 주변에서 60도 웨지 샷이 평상 시 보다 잘 컨트롤이 되지 않아 쉽게 갈 수 있는 상황을 어렵게 한 경우가 많음 블라인드 코스가 좀 있어서 홀 공략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었음 다음번 다시 칠 때는 보다 재밌는 라운딩이 될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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