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중계를 보다가 간혹 골프 클럽이 부러지는 장면을 보기도 합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AT&T 내쇼널에서 마지막날 타이거우즈의 공이 나무 바로 옆에 위치한 적이 있었는데요. 공의 위치가 공에 임팩트 하고 난 이후에 팔로우스로에서 클럽이 나무를 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2007년 마스터즈 대회에서 비슷한 상황에 타이거우즈가 4번 아이언으로 샷을 한 이후에 클럽이 부러지는 장면입니다. 2012년 AT&T 내쇼널 대회에서 한 샷은 다행이 정상적으로 임팩트 되었고, 거기다 공은 GIR(Green In Regulation; 정규온)도 되어 위기 상황에서 파를 만들어내며 나머지 홀도 잘 하여 결국 우승을 하며 시즌 3승으로 상금랭킹, 페덱스컵 포인트 1위로 등극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캔들 ..
지난번 컬럼에 이어 골프 스윙의 불편한 진실인 불편한 것이 편해져야 잘 하는 것이 좋은 스윙이란 주제로 컬럼을 이어 갑니다. 지난번에 다루었던 내용은 그립잡기였는데요. 처음 골프를 시작하면서 잡는 그립이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그 자세를 연습을 통해서 잘 잡게되면 비소로 많은 부분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구요. [골프컬럼] #72. 골프스윙의 불편한 진실(1), 불편한 것이 편해져야 잘 할수 있는 것 이번 컬럼에서는 그 두번째로 손목 사용하기에 대한 부분입니다. 2. 손목 사용하기 골프를 처음 배울때 그립을 잡고 난 이후에 대부분 똑딱이 스윙이란 것으로 스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마인드골프도 처음 골프를 배울때 그렇게 시작을 했구요. 똑딱이 스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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