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골프의 시사골프 이야기] 76샷.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모두 한국 회사인것 아셨나요? 과연 캘러웨이도?[마인드골프의 시사골프 이야기] 76샷.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모두 한국 회사인것 아셨나요? 과연 캘러웨이도?
Posted at 2021. 7. 17. 08:20 | Posted in 동영상/품격있는 시사 골프이야기골프 브랜드 빅3가 있잖아요.
그 중 타이틀리스트와 테일러메이드는
한국 회사가 되었는데.
과연 나머지 캘러웨이도
한국 회사가 될 가능성이 있을지.
만약 그렇게 된다면 참 대단한 일인것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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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60. 골프 핑계, 징크스 그리고 멘탈[골프컬럼] #60. 골프 핑계, 징크스 그리고 멘탈
Posted at 2011. 10. 25. 08:41 | Posted in 골프 컬럼
이 말을 들어본 골퍼들이 많으실 것이구요. 또 이말에 공감 또한 많이 하실 겁니다. 말 그대로 몸으로 하는 운동의 종류 중 하나지만 어떤 운동 보다도 멘탈(정신)이 실력과 경기의 흐름을 많이 좌우 한다는 것이겠지요. 다른 운동 보다 어려운 것이 어떤 운동 보다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고 기간도 시간도 오랫동안 하기에 그 경기 기간 동안 실수 없이 컨디션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내기란 너무나도 힘든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선수들이 이러할진데, 일반 아마추어에게는 연습량도 많이 부족하고 실제 라운드 횟수도 많이 적으니 골프란 이 운동을 정복(?) 하기는 너무 힘든게 당연할 것입니다. 아마도 이렇게 쉽게 정복이 되지 않기에 그렇게들 중독이 되어서 열심히 골프를 치는지도 모르겠네요. 누구나 금방 싱글 치고 언더 칠 수 있는 것이라면 금새 실증이 나서 하지 않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예체능은 많은 반복 학습을 통한 연습량으로 몸에 익도록 기술을 쌓는 것이 중요하고 또 이것이 기본적인 실력(playing ability)으로 만들어지는 특성이 있지요. 거기에 얼마만큼의 멘탈(mentality;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지가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을 하는것 같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 라운드를 하면서 참 많은 핑계와 징크스를 가지고 또는 만들어가는 것 같아요. '동반자가 맘에 안 들어서 못쳤다.', '캐디가 거리를 잘 못 봐줘서 그랬다.', '최근에 스윙을 바꿨더니 이상해서 그렇다.', '이른 아침이라 춥고 비오고 하는 날씨 때문에 그렇다.', '골프장이 후지다.' '어제 저녁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 등등 참으로 많은 핑계를 들어보고 얘기를 해 본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마인드골프도 마찬가지구요. ^^ 이러한 핑계의 근원을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위에 언급했던 기본적인 실력이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나는 샷의 결과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인 충격을 조금이라도 덜 받기 위한 자기 자신의 방어기제 같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핑계로 자신은 정신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으나 자칫 잘못하면 동반하는 골퍼들에게는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반하는 사람에게 전달이 될 정도로 너무 많이 핑계(불평)을 한다던지 감정적으로 표현이 된다던지 하게 되면 동반 골퍼들에게도 좋지 않고 심지어 좋지 못한 인상을 남기게 되어 꺼려지는 골퍼가 될 수 도 있습니다. 평생 골프를 치는데 필요한 한가지를 잃을 수도 있는 것이지요? ^^
핑계와 징크스 모두 골프에 있어서는 멘탈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입니다. 적당하고 위트있는 핑계와 속으로 자신만 알 수 있는 형태의 - 동반 골프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 행동으로 그리고 긍정적인 징크스를 만드는 노력을 하신다면 어느 순간 조금은 나아진 에티켓과 골프 실력을 분명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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