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골프 골프상식사전 저자직강] 17샷. 다양한 샷 구질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마인드골프 골프상식사전 저자직강] 17샷. 다양한 샷 구질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Posted at 2020. 5. 19. 09:48 | Posted in 동영상/품격있는 시사 골프이야기'동영상 > 품격있는 시사 골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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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2. 4. 19. 08:29 | Posted in 골프 사자성어원뜻 : 안좋은 일을 당했을 때 그것을 잘 처리하여서 좋은 일이 되게 하는 것
골프 라운딩을 하다 보면 참 많은 일이 일어나죠. 항상 잘 관리되어 있는 잔디 위에서 플레이를 하게 되면 좋은데, 누구나가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티잉 그라운드와 그린인거 같습니다. 어느 누구도 시작할 때 티잉 그라운드와 홀 아웃할때 퍼팅 그린을 벗어날 수는 없으니까요. 티잉그라운드를 떠난 이후의 공은 샷의 결과에 따라 다양한 상황에 놓여지게 됩니다. 심하게 슬라이스나 훅이 생겨서 나무 숲이나 워터 해저드로 간 공들을 보면 참으로 맘이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물이 아닌 나무 숲이나 심한 러프는 그래도 벌타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니 좀 낫겠네요.
이런 안 좋은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상황을 대처하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아주 많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공 앞에 나무가 Y 모양으로 되어 있을 때 페어웨이 쪽으로 레이업하여 치는 방법과 Y 모양의 사이로 빼서 잘 쳐보겠다는 방법을 보면 확률적으로 나무를 정면으로 보고 칠 때의 결과가 좋은 결과의 성공 확률이 낮을 것입니다. 물론 Y 모양 사이로 잘 빠져 나가서 좋은 결과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죠. 페어웨이 쪽으로 레이업을 잘 하고 나서 그 다음 샷이 그린에 잘 안착을 하여 파로 마무리 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경우도 흔치는 않지만, 크게 타수가 많아지는 확률은 훨씬 적을 것입니다. 트러블 상황이 되었을 때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다음 샷이 편한 위치로 잘 레이업을 하고 그 다음샷을 잘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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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66. 골프 라운드중 GPS 사용은 룰 위반?[골프상식] #66. 골프 라운드중 GPS 사용은 룰 위반?
Posted at 2012. 1. 5. 08:42 | Posted in 골프 상식어느 정도 방향이 잡혔다 싶으면 그 다음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거리지요. 거리가 무조건 멀리 날아가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클럽들로 클럽간 간격이 일정하게 거리를 보낼 수 있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리를 많이 보내지만, 클럽간 간격이 일정하지 않은 것 보다는 거리가 다소 짧더라도 간격이 일정한 것이 더 좋지요. 이 말은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그만큼 자신의 스윙이 일정하다고 봐도 되는 것이지요. 스윙이 일정하기에 클럽의 로프트 만큼의 차이로 공이 날아가는 것일테니까요.
출처 : outdoorsportsgps.com
2011/02/14 - [골프컬럼] #21. 골프에서 거리와 관련된 모든 정보들
그럼 과연 GPS는 실제 정규 경기중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인가? 아마추어 골프에서는 뭐 이러한 부분에 까칠하게 할 필요가 있겠냐만은 실제 프로선수들이 하는 투어 대회에서는 보다 정확한 거리 정보는 보다 정확한 샷을 하여 타수를 줄이는데 심지어 우승을 할 수 있는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규정을 찾아보았는데요.
14-3. 인공의 기기(器機), 비정상적인 장비 및 장비의 비정상적인 사용 (Artificial Devices, Unusual Equipment and Unusual Use of Equipment)
주(註): 위원회는, 단지 거리만 측정하는 기기(器機)를 플레이어가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로컬룰을 제정할 수 있다.
위와 같이 거리를 측정하는 기기인 GPS는 골프 규정에서 항상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니라 로컬룰에서 제정이 되면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 사항은 2008.1.1 부터 적용되는 룰입니다. 그러므로 대회가 열리는 투어에서 로컬룰로 허용을 하지 않을 경우엔 GPS를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요즘 좋은 GPS의 경우는 경사의 정도를 읽어서 그 경사를 감안한 거리를 제공해 주는 제품도 있는데, 이는 룰에 의하면 규정 위반이 됩니다. 위에 14-3에서 언급한 '단지 거리만 측정'이라는 조항에 위배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참고로 GPS를 가지고 있는 동반자와 거리 정보를 교환하는 것에 대한것도 궁금할 수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얼마전까지는 규정 위반으로 2벌타를 받았었으나 개정된 규정에서는 벌타 없이 다소 완화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거리에 대한 정보 보다는 실제 그 거리를 얼만큼 잘 치는냐가 더 중요한 관점이라는 부분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uxcell.com
마인드골프는 거리 측정하기 위한 GPS는 따로 없구요. 가급적 눈과 주변에 있는 거리 관련 정보를 최대한 이용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간혹 처음 가는 골프장에 거리를 보기 힘들 경우는 스마트폰에 설치해 놓은 앱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아직까지 마인드골프는 골프를 그래도 아나로그 환경에서 이용하고픈 마음이 더 많은거 같아요. 하지만, 거리 보는데 익숙하지 않거나 미국처럼 캐디 없이 골프를 치는 경우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니 잘 활용하시면 보다 나은 골프를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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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1. 7. 13. 09:20 | Posted in 골프 컬럼운동을 아마추어로 하면서 장비 구입, 레슨, 연습장 그리고 이용료 등을 보면 골프 만큼이나 투자를 많이 하게 되는 운동도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많은 아마추어 주말 골퍼분들은 여러 여건상 라운드를 자주 하지 못하게 되지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스크린 골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비용 측면이나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으니까요.
출처 : daum.net
그리고 많이 가는 곳이 연습장인거 같습니다. 마인드골프도 예전에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은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소위 인도어 연습장)를 다니곤 했었습니다. 특히나 라운드 예약을 해 놓고나면 마음이 설레여서 평소보다 자주 가기도 하죠. 요즘처럼 장마 시즌에는 라운드 예약조차 자주 취소 되기도 하고 취소된 라운딩에 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도 연습장을 들르곤 하지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 초기에 레슨을 받고 나서는 이후에 주로 혼자 연습을 하며 스스로 배워가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마인드골프도 마찬가지이었구요. 이렇게 혼자 연습을 하며 기술을 익혀가다 보면 자신의 스윙과 자세가 어느 순간 바뀌면서 슬럼프에 빠지거나 샷감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 주변 골프 지인들 중에서도 뭔가 바꾼것이 없는데 어느순간 자세도 어색하고 샷도 이상하게 맞는다고 호소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스윙을 한번 해보라고 해서 보면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분명히 그 전보다는 다른 형태의 스윙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곤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당사자는 별 다른 차이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원래 장기, 바둑에서와 같이 훈수를 두는 제 3자가 잘 보이잖아요. 왜 그런지를 생각해 보았는데 비유를 하자면 이런 것 같습니다.
출처 : mindbodygreen.com
컵에 물이 있다고 반정도 있다고 생각을 해 보지요. 컵에 있는 물이 넘치지 않는 상태는 물이 바깥으로 넘치지 않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이 바깥으로 넘쳐야 뭔가 잘못 된 것을 감지하고 수건이나 휴지로 조치를 취하기 시작을 하지요. 대략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눈치를 채셨겠는데요.
혼자 연습을 하다보면 당사자는 모르겠지만 스윙이나 자세가 약간씩 변화가 생기곤 합니다. 물론 잘 유지하면서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말이죠. 그 상태가 비유를 하자면 컵에 물이 한방울 두방울씩 물이 채워져 가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변화가 생길 때에는 잘 감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계속 조금씩 변경되는 스윙에 게다가 자세도 그립도 조금씩 바뀌어서 예전과 같은 스윙을 찾지 못하고 가다가 컵에 물이 넘치는 순간이 오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하지요.
어느 순간 생크가 심하게 난다던지. 슬라이스 또는 훅이 심하게 난다던지. 뒤땅 또는 탑볼을 치게 된다던지. 증상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지요. 바로 얼마전까지는 괜찮았는데 왜 그런가 하면서 원인을 잘 못찾고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 생기곤 하지요. 소위 얘기하는 슬럼프라고 하죠. 이런 상황까지 오게되면 기술적인 물리적인 문제에 마인드 컨트롤까지 되지 않는 힘든 상황에 빠집니다. 아시잖아요. 골프는 90% 멘탈+ 10% 멘탈이라고.
출처 : golfersmd.com
그런 분들에게 얘기해 드리는 것은 특별히 대단한 것은 아니고 골프의 기본이 되는 부분들을 짚어 드립니다. 그것도 대부분 그 분들이 원래 잘 알고 잘 하고 있었던 것들이기에 금방 문제점을 알게 되는데. 그때서야 '아, 맞다. 이거였지!' 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알고 있던 스윙, 자세지만 조금씩 바뀌면서 물이 넘쳐나서야 감지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 주변의 레슨을 해주시는 분들을 찾아뵙고 원인을 찾는것이 효과적이라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레슨이란 것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가 골퍼가 옆길로 벗어나는 부분을 미리 미리 알려주어서 원래의 길로 잘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어떻게 해야 할지의 방향성을 잡거나 잃었을 때 가이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연습장에서도 무조건 많이 치는 것 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규칙적인 연습으로 몸에도 무리를 주지 않고, 잘못된 스윙을 학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래 글은 예전에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써 놓았던 글이니 참고하시구요.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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