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라운드에서 있었던 것인데요. 제가 치고 있던 바로 앞 팀과 그 팀의 앞 팀이 경기 진행이 매우 늦으면서 경기가 좀 지루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 홀 치고 카트에서 한 5분 기다리고 이동하고 또 기다리고를 반복하며 거의 5시간 정도가 걸린 라운드였습니다. 골프는 보통 4시간30분 정도를 18홀 동안 치는 경기이기에 흐름이 좀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왜 이렇게 경기가 느린 것이가를 보니 앞에 있었던 두팀이 조금 많이 치시는 분들인데 티 위치도 가장 긴 티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었지요. 미국에서는 한국처럼 플레이 속도에 대해서 크게 간섭(?)을 많이 하지 않지만, 그래도 최소한 자신의 팀 뒤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플레이 속도를 지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도 중요한 것..
보통 티샷 - 매홀의 첫번째 샷 - 을 하는 지역을 티잉 그라운드 (Teeing Ground) 명칭을 하는 데, 이 지역의 룰 상 정의가 있음을 간과하고 티샷을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지역의 정의는 티박스로 정의된 티마커 - 티샷 위치를 표시하는 고정물 - 의 연장 선과 티 마커에서 90도 방향으로 2 클럽 길이를 잇는 사각형이 티잉 그라운드로 정의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어드레스한 발, 몸의 위치가 아니라 공의 위치이기 때문에 몸은 이 지역을 벗어나도 괜찮습니다. 만약 이 지역을 벗어날 경우 매치플레이에서는 상대방에게 티잉 그라운드 내에서 플레이 할 것을 요구할 수 있고,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2벌타 부과후 티잉 그라운드에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가끔 아마추어들끼리는 선상을 벗어날때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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