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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골프가 자체적인 브랜드로 지난해 처음 마인드골프 볼 마커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것의 시작은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에서는 대부분 캐디 없이 플레이를 하기에 직접 해야 하는 것이 한국에서의 골프 보다는 많았다는 것에서 아이디어의 시작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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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스코어 적는것, 클럽을 챙기는 것, 공을 닦는 것, 그린을 읽는 것, 볼 마크를 하는 것 등 말이죠. 어찌 보면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캐디가 해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나, 실제로 많은 부분을 골퍼 자신이 직접 하는 것이 원래 골프의 속성인 것 같습니다. 물론 캐디가 해 주는 부분도 있지만, 주도적으로 캐디가 하기 보다는 캐디는 골퍼가 플레이 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요.


한국에서 골프를 했던 경험에 비해 미국에 처음 왔을 때의 골프는 조금 생소하기도 하지만, 마인드골프 개인적으로는 직접 하는 골프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의 골프 컬럼과 상식에서도 팟캐스트에서도 이런 능동적인 골프에 대한 일종의 캠페인 같은 글과 방송을 했던 적도 있었구요.


[골프컬럼] #18. 능동적인 골프 - 디봇, 벙커, 그린 수리하기


그러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첫번째 작품이 마인드골프 볼 마커였구요. 이번에 공개하는 것이 두번째 작품인 마인드골프 그린 보수기(Green Repair Tool), 일명 디봇 수리기(Divot Repair Tool) 입니다. 골프장을 잘 관리해서 이용하는 골프장에 대한 배려도 골프에서 에티켓의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마인드골프 볼 마커, 그린 보수기로 능동적이고 배려 하는 골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다음 작품은 무엇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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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