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뭔가 도구를 들고 하는 운동은 그 도구를 잡는 그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립을 잡는 행위를 그립(grip) 또는 그립핑(gripping)이라고 하는데, 이것 말고도 도구라고 하는 라켓(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배트(야구), 클럽(골프) 것들에는 도구에 따라 잡는 부위에 다른 물질을 덧대서 그립 이라는 것을 제공 합니다. 이러한 그립의 목적 중 가장 큰 것은 손과 접점이 되는 부분으로 최대한 마찰력을 유지하여 손에서 도구가 미끄러지거나 소위 손 안에서 노는 현상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골프의 경우도 스윙이 상당히 큰 힘을 만들어 내기에 클럽을 잡은 그립에서 약간의 마찰력 차이도 실제 스윙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에 충분합니다. 클럽 쪽에는 그립이지만, 손 쪽에 이와 똑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장..
지난번 컬럼에 이어 골프 스윙의 불편한 진실인 불편한 것이 편해져야 잘 하는 것이 좋은 스윙이란 주제로 컬럼을 이어 갑니다. 지난번에 다루었던 내용은 그립잡기였는데요. 처음 골프를 시작하면서 잡는 그립이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그 자세를 연습을 통해서 잘 잡게되면 비소로 많은 부분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구요. [골프컬럼] #72. 골프스윙의 불편한 진실(1), 불편한 것이 편해져야 잘 할수 있는 것 이번 컬럼에서는 그 두번째로 손목 사용하기에 대한 부분입니다. 2. 손목 사용하기 골프를 처음 배울때 그립을 잡고 난 이후에 대부분 똑딱이 스윙이란 것으로 스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마인드골프도 처음 골프를 배울때 그렇게 시작을 했구요. 똑딱이 스윙이란..

아마추어 골퍼들 중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연습을 하고 라운드를 하시는 분들이 적잖게 많으실 겁니다. 다른 어떤 운동 보다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운동 중 하나인 골프는 참으로 신기하게도 잘 정복이 되지 않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서 가끔 나도 모르게 나오는 탄식 섞인 말 중에 하나는 '골프 왜 이렇게 안되지?', '골프가 뭐길래...', '골프 이거 나랑 적성에 안 맞는거 아냐...' 등등 회의적인 또는 자조적인 뉘앙스의 표현을 하기도 하지요. 참 많은 시도도 하고 레슨도 받아보고 연습도 해보지만 잘 늘지 않거나 변하지 않는 것이 골프 스윙이지요. 몸으로 하는 예체능의 특성인거 같기도 하구요. 마인드골프가 경험하고 느낀 골프의 스윙에 대해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
레슨하고 있는 녀석이 생일이라고 생일 기념 라운딩에 초대를 했습니다. 생일 기념 라운딩이란 것은 처음 해 봤네요. 이른 아침에 모여서 간단히 생일 축하해 주고 - 선물도 안 챙겨 가서 나중에 줬네요. - 약간은 촉촉한 느낌에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들어 80대를 오랫만에 친 라운딩. 퍼팅이 정말 살짝 살짝 많이 빗나가는 아쉬운 라운딩이었는데, 그래도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해서 좋았습니다.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사용 Tee : White 6415 야드파 72 : 전반 +4, 후반 +4, +8로 80타버디 0, 파 10, 보기 8 기록페어웨이 적중 : 5 / 14그린 적중(GIR) : 8 / 18퍼팅 수 : 33스크램블링 : 21번에서 세컨샷을 그린에 잘 올리고 첫번째 퍼팅이 많이 지나가..
다른 도구(라켓, 배트 등)를 가지고 하는 운동과 비슷하게 골프는 클럽이라는 도구를 들고 하는 운동이지요. 우리 몸에서 접점이 되는 곳은 손 또는 장갑이 되고 골프 클럽에서 점점이 되는 곳은 그립입니다. 그래서 두 손을 모아서 그립 부분을 잡는 행위를 그립핑(gripping) 이라고 하지요. 골프 장갑이 오래 사용하다보면 마찰력이 떨어진다든지 손상이 생긴다든지 해서 교체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클럽의 그립도 골프 장갑과의 점점에서 생기는 마찰력이 떨어지거나 손상이 생기면 교체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골프 장갑은 사서 곧바로 끼면 되는 편리함(?)이 있지만, 클럽의 그립은 클럽을 가지고 교체를 해 주는 곳에 맡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요. 우선은 지금의 그립이 교체를 해야 하는..
36홀 라운딩의 오후 두번째 18홀 라운딩입니다. 중간에 소나기성 비도 조금오고 바람도 불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컨디션의 골프장이었습니다.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사용 Tee : White 6012야드 파 70 : 전반 +1, 후반 +2. +3로 73타 파15, 보기 3 스크램블링 : 5 드라이버가 여전히 스윗스팟에 잘 맞지 않고 방향도 약간 불안정한 상태 그래도 크게 페어웨이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지 않고 거리는 상대적으로 늘어서 세컨샷 플레이가 조금은 편해짐 페어웨이 안착률 : 6/12 아이언은 오전 18홀 라운딩에서 고쳐 잡은 그립 덕분에 샷이 많이 괜찮아짐 그린 적중률(GIR) : 11/18 스크램블링은 5개로 GIR이 좋았던 덕에 평소보다는 조금 적었음 이 골프장도 그린 aerific..
거의 일주일간 비가 오면서 골프장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네요. 페어웨이 중간 중간 물 웅덩이도 많았고, 전체적으로 질퍽거리는 곳이 많아, 페어웨이에서 샷 하게 되면 물이 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워터 헤저드 지역은 물이 넘쳐서 평소보다 헤저드 지역이 넚어졌다는... 드라이버도 거의 런이 없는 상태라 거리 평소보다 거리 손해가 좀 있었네요. 그린은 물기를 많이 먹어서인지 매우 느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왠지 느낌이 힘든 라운딩이었네요.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사용 Tee : Back 6431야드 파 72 : 전반 +3, 후반 +4. +7로 79타 버디 2, 파 7, 보기 9 기록 스크램블링 : 5 1번 홀에 어프로치 한 칩샷이 버디가 되면서 순조롭게 출발은 하였으나, 골프장 상태가 전반..
캘리포니아가 일년 내내 해가 쨍쨍한 날 인 것으로 아는 분들이 있는데, 여기도 겨울엔 비가 좀 오는 우기가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와 같이 많이 오지는 않으나 그래도 흐리거나 비가 오는 시즌이 대략 11월말 부터 2월 또는 3월까지 되곤 합니다. 이때는 몇일씩 흐리기도 하고 비가 오기도 하지요. 한국에서는 일반인에게 라운드가 마치 연중 행사처럼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서, 어지간하게 비가 오지 않고서야 어렵게 예약을 해 놓은 라운드를 포기하기 쉽지 않죠. 멋쟁이골퍼는 예전에 한국에서 장마 기간에 골프를 친 적이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 예약을 취소한 상황에서도 꿋꿋히 나갔다가 중간에 산사태가 난 것을 본적이 있었죠. --" 아마도 새벽에 산사태가 난 것을 골프장 측에서도 모르고 있었던거 같네요. 알았다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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