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LPGA에서 박인비 선수가 경이적인 기록을 만들어가며 "메이저(major) 대회란 말이 각종 기사와 골프 관련 소식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2013년 7월 현재까지 박인비는 2013년 한해의 3개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쉽(Kraft Nabisco Championship), LPGA 챔피언쉽 그리고 US 오픈을 우승을 했습니다. 이 기록은 1950년에 미국 골퍼 Babe Zaharias가 한해의 3개 메이저 대회를 우승했던 기록 이후에 63년만에 한국인이 만든 대단한 기록입니다. 더 대단한 것은 그녀의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과 1950년 당시보다 더 많은 선수와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출전을 하고 있고 골프가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불과 얼마 안되는 골프 역사에서 이룬 쾌거라 이야..
1998년 대한민국은 IMF라는 구제금융을 받는 경제 위기가 있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골프는 특정 계층들만 누리는 그런 거리가 있는 운동에 가까웠는데요. 당시 박세리가 LPGA에서 메이저 대회인 US OPEN에서 우승을 하며 각종 미디어에 그녀의 이름과 골프라는 운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그녀는 신발을 벗고 워터해저드에 들어가서 샷을 하는 투혼을 보여 주었고, 이 장면은 다양한 영상에 사용이 되며 지금도 매년 LPGA US OPEN을 할 때마다 보여주곤 합니다. 갑자기 10년도 훨씬 넘은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박세리 그녀가 대한민국이라는 조그만 나라에 골프라는 스포츠를 널리 확산시키는 큰 동력 역할을 하고 이로 인해 최근 활동하는 많은 L..
최근 골프 클럽에도 다양한 기술이 적용이 되면서 클럽 헤드의 모양에도 변화가 많이 생기고 있고 심지어는 드라이버의 경우 클럽 헤드 색깔도 화려한 색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부바왓슨은 드라이버 샤프트를 핑크색을 사용하기도 했구요. 드라이버나 아이언에 이러한 변화의 시도는 그래도 퍼터 헤드 모양의 다양성에 비해서는 얌전한 변화 시도로 봐야 겠지요. 퍼터 헤드는 전통적인 블레이드 퍼터에서 애니카 소렌스탐이 쓰면서 유명해선 오디세이 투볼 퍼터 이후 넙적한 스타일의 말렛 퍼터로 발전을 하면서 이후 생긴 모양이 아주 다양하게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퍼터 헤드 모양에도 골프 규정이 있는데 이 내용은 전에 언급한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골프상식] #67. 퍼터(Putter..
골프 중계를 보다가 간혹 골프 클럽이 부러지는 장면을 보기도 합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AT&T 내쇼널에서 마지막날 타이거우즈의 공이 나무 바로 옆에 위치한 적이 있었는데요. 공의 위치가 공에 임팩트 하고 난 이후에 팔로우스로에서 클럽이 나무를 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2007년 마스터즈 대회에서 비슷한 상황에 타이거우즈가 4번 아이언으로 샷을 한 이후에 클럽이 부러지는 장면입니다. 2012년 AT&T 내쇼널 대회에서 한 샷은 다행이 정상적으로 임팩트 되었고, 거기다 공은 GIR(Green In Regulation; 정규온)도 되어 위기 상황에서 파를 만들어내며 나머지 홀도 잘 하여 결국 우승을 하며 시즌 3승으로 상금랭킹, 페덱스컵 포인트 1위로 등극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캔들 ..
아이튠즈를 통한 팟캐스트를 들으시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지만, 아이튠즈를 이용하실 수 없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에도 올려서 팟캐스트를 공유합니다. ^^ 마스터즈 대회와 관련한 어떤 흥미있는 사실들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마인드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 http://itunes.apple.com/us/podcast/id481162674아이튠즈에서 '마인드골프' 또는 '골프' 검색 구독(Subscribe) 버튼으로 구독하면 자동 업데이트 마인드골프 팟캐스트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beyond pod' 다운로드 설치 링크 정보에 http://podcast.teetii.com/mindgolf.xml 입력
수 많은 라운드를 하다보면 다양한 형태의 라운드가 있을 것입니다. 사람 사는 것이 그러하고 대부분의 운동들이 그러하듯이 모든 라운드에서 같은 경기 내용이 나타나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을 것이지요. 비슷한 느낌이나 같은 스코어가 나올 수는 있지만, 완전히 똑같은 결과는 있을 수 없겠지요. 분명 골프를 스코어를 적게 내는 것이 잘한 것에 대한 '결과'로서 중요한 포인트이지요. 스코어라는 것 자체가 골프 라운드의 결과를 얘기하는 수치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아마추어 골퍼들 대부분 느끼신 적이 있겠지만, 핸디가 +18인 보기블레이어(규정타수 72로 90타)가 똑같은 90개를 치더라도 어떤 날은 기분이 좋은 날이 있습니다. 심지어 90개 이상을 치면서도 그리 기분이 나쁘지 않은 날이 있지요. 그러나 반대로 9..
최근 멋쟁이골퍼가 읽오 있는 책 중에 성호준님께서 쓰신 '골프는 인생이다.' 란 책이 있습니다. 책에는 골프의 성지인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골프장과 골프의 유래, 역사 등을 사진과 함께 재미있게 구성을 하였더군요. 책을 읽는 내내 골프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꼭 언젠간 스코틀랜드의 링크스 코스에서 꼭 라운딩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국, 한국의 골프장이 자연속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골프장이라면 바닷가 근처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링크스 코스는 골프의 진정한 다른 맛을 볼 수 있는 그런 골프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골프 대회에는 4대 메이져 대회가 있지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마스터즈, US 오픈, 디 오픈, PGA 챔피언쉽 이렇게 4개 대회를 메이져 대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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