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라운딩으로 거의 10일만에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그 동안 그렇게 덥지 않았다가 더워서 그런지 기온이 좀 높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 보다 바람이 잘 불어서 그랬는지 그렇게 많이 덥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앞 뒤팀이 모두 없는 상태로 라운딩을 하다보니 레슨 라운딩 하기에도 편하더군요. 레슨 받으시는 분께서 오늘 가장 좋은 스코어를 치기도 하고 샷도 많이 떠서 좋았다고 합니다. ^^ 사용 Tee : White 6334야드파 72 : 전반 +2, 후반 +1, +3로 75타버디 1, 파 13, 보기 4 기록페어웨이 적중 : 9 / 13그린 적중(GIR) : 10 / 18퍼팅 수 : 30스크램블링 : 4/8아이언샷의 임팩트가 약간 좀 만족스럽지 못했음일정한 스윙궤도로 치지 못한 듯한 느낌. 오른쪽..
원뜻 : 좋은 일에는 마가 낀다. 골프 라운딩을 18홀 하다보면 대부분 흐름 상 롤러코스트 처럼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지요. 샷이 좋고 플레이가 잘 될때도 있지만 샷을 날린 공이 벙커나 해저드 같은 트러블 상황이 있기도 합니다. 스코어에서도 그런 결과가 반영 되는데요. 일반 골퍼에게는 파도 잘하는 것인데 버디를 하는 홀이 있는가 하면 더블 이상 심지어 양파를 하는 홀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골퍼의 경우엔 버디를 하는 것이 참 어려운데 말이죠. 간혹 어떻게 하다가 버디를 하게 되는 홀이 있으면 그 다음 홀에서는 양파를 한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소위 '버디값'을 치룬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버디를 한 기쁨과 흥분이 자신감으로 변해서 또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해서 다음홀에서 샷을 망쳐서 그런 결과가 나오곤 하는거 ..
2012년 첫 라운딩이었습니다. 캘리포니아 겨울 날씨 치고는 날씨가 무척 따뜻했던 날이네요. 심지어 조금 덥기까지 했네요. 같이 라운딩 하시는 분들 중 두분은 오늘 처음 같이 라운딩을 하시는 분인데 두분다 잘 치신다고 해서 조금은 긴장을 하고 라운딩 시작을 했네요. 항상 처음 뵙는 분들과 라운딩을 하는것은 조금 긴장 되네요.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사용 Tee : Blue 6247 야드파 72 : 전반 -1, 후반 +3, +2로 74타버디 3, 파 11, 보기 3, 더블보기 1 기록페어웨이 적중 : 10 / 14그린 적중(GIR) : 10 / 18퍼팅 수 : 29스크램블링 : 41번홀, 2번홀 모두 다소 짧은 홀이라 드라이버를 잘 쳐서 두 홀 모두 2미터 안쪽의 버디 퍼트를 남겼으나 아깝게..
송년 골프차 라운딩을 했습니다. 얼바인 안에 있는 골프장이지만 다소 비싸서 자주 치지 않는 골프장인데 좋은 딜이 있어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편하게 라운딩을 했네요.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 ^^사용 Tee : White 6187 야드파 71 : 전반 +2, 후반 -1, +1로 72타버디 2, 파 14, 보기 1, 더블보기 1 기록페어웨이 적중 : 8 / 14그린 적중 : 12 / 18퍼팅 수 : 31스크램블링 : 41번홀에 특성이 티잉 그라운드 오른쪽에 큰 나무가 있는데, 지난번 라운딩에서도 티샷이 그 나무의 가지에 맞아서 출발이 좋지 않았는데, 그 우려를 해서인지 잘 맞은 티샷이 다시 나무를 맞고 뒤로 튀면서 100야드도 못 날아감2,3,4번째 샷 모두..
주변 골프 지인들과 라운딩 했습니다. 최근 들어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했는데, 이날은 날씨도 봄날 같고 바람도 안 불고 좋았네요. 운도 좀 따라줘서 스코어도 좋았네요. 17번홀까지 이븐이었는데 18번홀에서 보기를 해서 +1 쳤네요. 라운딩 전반적으로 내용이 맘에 들어서 기분이 좋았네요.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 사용 Tee : White 6334 야드 파 72 : 전반 +0, 후반 +1, +1로 73타 버디 3, 파 12, 보기 2, 더블보기 1 기록 페어웨이 적중 : 5 / 14 그린 적중(GIR) : 10 / 18 퍼팅 수 : 27 스크램블링 : 6 최근 라운딩에서 주로 전반 3~4개 홀에서 오버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데 출발이 좋았음 1번홀에서 거의 버디 찬스를 파로 ..
이 골프장은 36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지난번엔 Mesa Linda라는 코스 18홀을 쳤었고, 이번엔 Los Lagos 코스를 치게 되었습니다. 두 코스중 Mesa Linda는 코스가 짧은 편이라 18홀을 치고 나더라도 좀 아쉬움이 있는데, 오랫만에 이 코스에서 좋은 시간에 치게 되었네요. 11시~12시 사이에는 카트 가격도 스페셜하게 DC를 해주는데, 걷는 것을 좋아하여 그냥 push cart로 걸었습니다. 너무도 운이 좋게도 생애 첫 언더파를 치는 기록도 세우고 제가 좋아하는 분들과 같이 해서 기쁨이 배가 되었네요.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 사용 Tee : Regular 6233 야드 파 72 : 전반 -1, 후반 -1, -2로 70타 버디 3, 파 14, 보기 1 기록 페어웨이 ..
지난번 토너먼트 참석하고 나서 다시 라운딩 할 수 있는 쿠폰이 있어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지난번엔 토너먼트 이기도 하고 처음 온 골프장이었는데. 이번엔 한번 와본 골프장이라고 홀 공략하고 플레이하기에 훨씬 낫더군요. 지난번 보다 코스 상태도 좋고 그린도 충분히 빨라서 좋았네요.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 사용 Tee : Blue 6247 야드 파 72 : 전반 +3, 후반 +2, +5로 77타 버디 1, 파 12, 보기 4, 더블보기 1 기록 페어웨이 적중 : 9 / 14 그린 적중(GIR) : 11 / 18 퍼팅 수 : 33 스크램블링 : 2 홀 구성을 이미 알고 있어서 그랬는지 플레이가 지난번 보다 훨씬 나았음 드라이버 비거리가 최근 늘어서 그런지 GIR 확률도 높아짐 최근 아이언..
골프를 치면서 스코어에 연연하진 않지만 그래도 스코어에 완전히 초연해서 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스코어에 관심이 없이 치는 골프는 진정 골프의 재미가 많이 빠진 마치 팥 빠진 붕어빵과 같이 뭔가 심심하겠지요.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은 때론 스코어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한 두타 적게 친 것에 마냥 기뻐 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실력이 좋아지면 좋아질 수록 타수 줄이는게 어려우니 - 반대로 타수 늘기는 쉽지만 - 한 두타에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거 같아요. 스코어카드는 어찌 보면 단순한 18홀 동안의 친 타수의 합을 보여 줄 수도 있지만, 그 스코어카드를 잘 활용하면 그날의 경기 내용을 많이 담을 수 있고 이것으로 그날 경기를 한번 돌아보기도 하고 이것이 모여지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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