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초보' 라는 카페를 통해서 연락이 오신 분께서 골프 머리 올리시기를 원하셔서 머리 올려드리는 라운딩을 했습니다. 이른 새벽이기도 하고 모르는 분을 처음 만나서 머리 올려드리는 것도 약간은 긴장이 되어 걱정을 했는데, 머리 올리시는 분도 생각보다 잘 치셨고 저도 즐겁게 라운딩을 했습니다.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사용 Tee : Regular 6233 야드파 72 : 전반 E, 후반 +2, +2로 74타버디 3, 파 10, 보기 5 기록페어웨이 적중 : 9 / 13그린 적중(GIR) : 10 / 18퍼팅 수 : 30스크램블링 : 3요즘 전반 초반 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까먹는 형국이라 조금 신경 써서 라운딩 시작1번홀은 잘 마무리 했는데, 2번홀에서 짧은 피칭 거리를 그린을 놓치고 쉽게..
PGA, LPGA와 같은 선수들이 하는 경기를 보면 많은 갤러리들이 선수가 치는 곳 주변에 모여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마인드골프도 PGA 대회에 갤러리로 가 본 경험이 있는데 아무래도 평소에 볼 수 없는 선수과 그들의 멋진 샷을 최대한 가까이 보기 위해서 너도 나도 최대한 가까운 자리를 확보하려고 애를 쓰지요. [골프상식] #18. 갤러리(Gallery)의 어원 그런데, 가끔 TV에서 중계를 보다 보면 선수들이 샷을 하는 주변에 너무 가깝게 갤러리들이 있지 않나 싶을 정도의 느낌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하는 경우엔 티잉 그라운드 양쪽 끝부분의 로프 바깥쪽에 홀 방향으로 줄을 길게 서서 너도 나도 얼굴을 내밀고 보고 있는데, 사실 아마추어의 경우 가끔 생크가 ..
운동을 아마추어로 하면서 장비 구입, 레슨, 연습장 그리고 이용료 등을 보면 골프 만큼이나 투자를 많이 하게 되는 운동도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많은 아마추어 주말 골퍼분들은 여러 여건상 라운드를 자주 하지 못하게 되지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스크린 골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비용 측면이나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많이 가는 곳이 연습장인거 같습니다. 마인드골프도 예전에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은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소위 인도어 연습장)를 다니곤 했었습니다. 특히나 라운드 예약을 해 놓고나면 마음이 설레여서 평소보다 자주 가기도 하죠. 요즘처럼 장마 시즌에는 라운드 예약조차 자주 취소 되기도 하고 취소된 라운딩에 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도..
여러분은 얼마나 자주 골프장갑을 갈아 끼시는지요? 마인드골프에게 꽤 오래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아마도 골프를 시작한지 3년 정도 되었을 때로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열심히(?) 연습장을 다니며 연습을 하였던 때 였지요. 연습장에서 연습을 한참 하고 있는 데 어느순간 생크가 심하게 나기 시작한 적이 있었습니다. 생크로 고생들을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른 어떤 미스샷 보다도 생크는 참으로 사람을 소심하게 만듭니다. 생크에 관한 글은 아래를 참고하시구요. [골프컬럼] #6. 생크(Shank) 줄이려면 그래서 왜 그런지 많이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봐도 이 놈의 생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지요. 자세도 다양하게 바꿔보고 그립도 고쳐보고 스윙도 좀 다르게 해봐도 공을 맞추기 위해서 치면 그래도 ..
전날 급작스럽게 잡게 된 라운딩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거의 중무장을 하고 갔던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서로 처음 보시는 분들 소개도 시켜 드리고 간단히 요기하고 라운딩을 시작했네요. 주말임에도 $40에 전동카트+GPS 포함된 아주 좋은 Deal 이었습니다.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사용 Tee : Blue 6277야드 파 72 : 전반 +4, 후반 +6. +10로 82타 버디 1, 파 7, 보기 9, 더블 1 기록 확실히 이 골프장은 전반이 후반보다 쉬운 것 같음 후반은 어려운 코스 디자인과 거리가 긴 파4로 인해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짐 비록 바람이 좀 불었지만, 전반 8번홀까지 안정된 샷 구사하여 좋은 스코어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홀 벙커에서 어처구니 없는 생크를 내는..
라운딩을 하다보면 "Fore" 를 외치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됩니다. 의도하지 않았던 공이 다른 골퍼들이 있는 곳으로 날아갈때 위험을 알리기 위해서 외치곤 하죠. 마인드골프는 아직까지는 맞거나 맞추는 일은 없었지만 - 앞으로도 없었으면 좋겠지만 - 아래 기사를 보면 친구 둘이서 라운드를 하다가 이런 일이 발생해서 소송까지 하는 일이 발생했나 봅니다. 정황을 보면 아마도 맞은 골퍼는 전방 약 50~80도 방향쪽에 피해 있었던거 같은데, 아마도 맞춘 골퍼가 친 공이 "생크"가 나서 그 방향으로 날아갔었나 봅니다. 생크를 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게 심하면 거의 90도 방향으로도 날아가죠. [골프컬럼] #6. 생크(Shank) 줄이려면 [Lawsuit between two golfers raises ques..
마인드골프가 처음 골프를 배웠던 때를 기억해 봅니다. 처음 2개월간 타석 바로 앞에 2~3m 정도에 타겟이 걸려 있는 실내 골프 연습장에서 하다가 처음 라운드를 나가 시원하게 드라이버를 치고 나서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참으로 많은 생각이 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떻게 저 딱딱한 공이 저렇게 많이 휘어질까?" 말이죠. 아무래도 실내 연습장에서는 공이 날아가는 궤적을 볼 수 없으니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결과지요.그후 원래 3개월 레슨 받으려고 했던 계획이 운동 신경은 있어서 공 맞추는 재주는 있다는 생각의 괜한 자신감이 생겨서 인도어 골프 연습장에 가서 방향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바뀌어 2개월만 받고 바로 레슨을 그만두고 인도어 연습장으로 옮겼습니다. 이때부터 더 이상 레슨을 받지는 않았지요. 지금은..
골프 샷 중에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샷이 가장 안 좋거나 기분이 나쁘신지요?아마도 대부분의 골퍼들 중에 이 생크 or 쉥크(shank)로 고생을 안해 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예전에 마인드골프도 한때 생크가 너무 많이 나서 약 한 달간 고생을 한적이 있는데, 당시 실내 연습장에서 샷을 하면 약 1시나 2시 방향으로 날아가 옆 사람의 표적에 거의 대부분이 맞았었습니다. 이 생크란 것이 여러가지 측면으로 골퍼에게 상처를 주기에 누구나 이 생크란 놈에게 잡히면 빨리 빠져 나오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현상이 생기기 시작하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갈수록 두려움이 커져서 오히려 역 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지요. 일단 생크란 말이 뭔지부터 알아보는게 좋겠네요. 사전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생크는 '양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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