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위해서 매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소위 처음 데뷰 라운드 하는 날 세자리 숫자의 타수를 시작으로 조금씩 조금씩 타수가 낮아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인드골프도 캐디의 상당한 마법(?)이 있었지만 처음 데뷰 라운드 한 날 108타를 기록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후 깨백(100타 깨기), 90대, 80대, 70대까지 들어오면서 조금 시간이 걸렸고 각 타수대마다 골프에 대한 생각과 골프를 즐기는 방식이 달랐던 것 같네요. 그래서 이번 컬럼에서는 각 타수대별 마인드골프가 기억하는 그리고 그동안 생각하고 즐겨왔던 골프의 방식들을 써 보려고 합니다. 편의상 각 타수대는 핸디캡 10개 단위로 구분을 해 놓았고 편의상 120타수 이상을 치시는 범주는 하나로 묶..
같이 라운드 하던 동료가 아이폰 앱으로 스코어를 적다가 스크램블링(Scrambling)이란 용어에 대해 얘기를 했습니다. 예전에 들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리고 기록하는 내용상 어떤 것인지도 알겠는데,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서 라운드 후 좀 찾아보았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스크램블링은 보통 얘기하는 GIR(한국에서는 레귤러 온:파에서 2타를 뺀 상태에서 그린에 올리는 온)에 실패한 후 파 또는 그 이하(버디, 이글 등)의 스코어를 만드는 능력을 얘기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2온 1펏(파3), 3온 1펏(파4) 등을 얘기하는 것이죠. 이와 관련한 용어 중 하나가 GIR(Green In Regulation)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파온이라고 하는 것이 정식 명칭은 GIR 이지요. 그러므로 한 라운드를 기준으..
스포츠 경기중에 승부를 결정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축구, 야구, 농구 같은 경우 최대한 많은 득점을 하는 것이 좋은 경기가 있고 육상, 수영 등과 같이 최대한 빠른 시간에 경기를 끝내야 하는 종목도 있고 또는 체조와 같이 심판들의 판정을 통해서 최고 점수를 득점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스포츠 중에 스코어를 직접 적어서 관리하고 제출하는 경우의 스포츠는 거의 없는 듯 합니다. 그런면에서 골프는 독특하게도 스코어카드를 직접 작성하고 최종적으로 위원회에 그것을 제출하는 것으로 경기를 마감합니다. 정확히는 자신의 스코어를 자신이 적는 것이 아니라 상대 선수인 마커(marker) 또는 스코어러(scorer)가 작성하고 본인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서 제출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장을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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