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 #82. 잘못 알고 있는 롱퍼터 사용 금지 결정[골프상식] #82. 잘못 알고 있는 롱퍼터 사용 금지 결정
Posted at 2013. 5. 31. 08:30 | Posted in 골프 상식지난 주(2013년 5월 21일) 전세계 골프 룰을 관장하고 있는 두 협회인 USGA(미국 골프 협회, 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와 R&A(영국 왕실 골프 협회, Royal and Ancient Golf Club of St. Andrews)가 퍼팅 스트로크와 관련한 룰 계정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당시 발표했던 내용에는 아래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Golf is a game of skill and challenge, and we think that's an important part of it."
골프는 기술과 도전의 게임인다. 우리는 그것이 골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1년 이후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키건브래들리, 어니엘스, 웹심슨 그리고 최근 2013년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아담스캇까지 롱퍼터로 지지축을 만들어 퍼팅하는 anchoring 스타일 퍼팅 스트로크 형태의 선수가 많아지면서 더욱 이 퍼팅 스트로크에 대한 이슈가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골프계를 크게 리드하는 타이거우즈의 반대 발언이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 듯 합니다.
출처 : blogs.golf.com
이번 결정은 사실 많은 사람들이 롱퍼터 사용을 규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정확히는 퍼팅을 하는 방식인 "anchoring (몸의 일부를 지지하는 형태)"을 금지하는 것이지요. 다시말해, 퍼터의 길이 제한이 아니라 퍼팅 스트로크 하는 방식을 규제하는 것입니다.
가슴이나 배에 지지를 하는 형태로 퍼팅을 하는 롱퍼터의 길이가 문제가 아니라 퍼터의 그립 끝을 몸의 일부에 지지를 하여 축을 만들어 하는 퍼팅이 금지 된다는 것이지요. 반대로 짧은 일반적인 퍼터라고 하더라도 몸의 일부를 축으로 지지하는 anchoring 퍼팅을 하게 되면 이 또한 금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퍼터의 그립 끝쪽을 엄지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지지하고 다른 손으로 스트로크를 한다면 이또한 금지 된다는 것이지요.
이와 관련한 골프 룰 조항은 14-1의 스트로크 방식에 대한 규정만 있었습니다.
제14조 볼을 치는 방법(Striking the Ball)
스트로크
볼을 올바르게 쳐서 움직일 의사를 가지고 행하는 클럽의 전방향으로의 동작을 말한다. 그러나 클럽헤드가 볼에 도달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다운 스윙을 자발적으로 중지했을 경우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친다.
이 조항에 이번에 anchoring과 관련한 내용을 14-1b로 추가를 하는 것이지요. 14-1b로 추가 되는 내용의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추가 되는 룰의 요점은 클럽의 한쪽 부분을 지지하는 것 이외에 그립을 잡는 주 손인 앞쪽팔(타겟 방향 기준으로)이 지지축 형태로 제공 되는 것도 금지한다는 것을 포함합니다.
14-1b 클럽 한쪽을 지지하기
스트로크 함에 있어서 플레이어는 클럽을 직접적으로든 한쪽의 지지점을 사용해서 지지하지 말아야 한다.
주1: 플레이어가 의도적으로 클럽이나 그립하고 있는 손이 몸의 일부와 접촉을 하였을 때 클럽이 anchored 되었다고 한다.
주2: anchor point(지지점)은 플레이어가 의도적으로 앞쪽에 있는 팔을 몸의 일부와 접촉할때 발생한다. 이 때 그립을 잡는 주 손인 왼손(오른손 잡이 기준)이 다른 손이 스윙을 하는 것의 안정적인 지지점을 제공하는 될때 발생하게 된다.
이 규정은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항이고 이 룰이 발효가 되는 것은 2016.1.1부터입니다. 골프 룰은 매 4년마다 개정을 하고 있는데, 지난번 개정이 2012.1.1 이었으니 투어 선수들 중에 이런 형태의 퍼팅 스트로크를 하는 선수는 2016년 전까지 기존의 전통적인 퍼팅 형태로 바꾸는 준비를 해야 하겠지요.
출처 : zimbio.com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이러한 규제가 라운드 할때 금지할 사람도 없어 의미는 없을 것이나, 그래도 골프 업계에서 정해진 룰이고 이러한 사실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도 골프 상식 차원에서는 분명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 규정은 2016년 1월 1일 모든 골프 투어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같이 개정된 다른 규정도 같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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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73. 월드 골프 명예의 전당 (World Golf Hall of Fame)[골프상식] #73. 월드 골프 명예의 전당 (World Golf Hall of Fame)
Posted at 2012. 8. 9. 08:44 | Posted in 골프 상식사진출처 : hotandnerdy.wordpress.com
1998년 대한민국은 IMF라는 구제금융을 받는 경제 위기가 있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골프는 특정 계층들만 누리는 그런 거리가 있는 운동에 가까웠는데요. 당시 박세리가 LPGA에서 메이저 대회인 US OPEN에서 우승을 하며 각종 미디어에 그녀의 이름과 골프라는 운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그녀는 신발을 벗고 워터해저드에 들어가서 샷을 하는 투혼을 보여 주었고, 이 장면은 다양한 영상에 사용이 되며 지금도 매년 LPGA US OPEN을 할 때마다 보여주곤 합니다.
갑자기 10년도 훨씬 넘은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박세리 그녀가 대한민국이라는 조그만 나라에 골프라는 스포츠를 널리 확산시키는 큰 동력 역할을 하고 이로 인해 최근 활동하는 많은 LPGA 선수들이 박세리의 LPGA에서의 선전을 보고 골프에 뛰어든 소위 '박세리 키즈(kids)'들을 탄생시키기도 했고, 골프의 대중화에도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근 유행을 많이 하고 있는 스크린 골프, 온라인 골프게임 들도 이러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얘기할 수 있을거 같고, 이러한 놀이 문화들이 또 골프의 문턱을 좀 더 낮춰 대중화에 기여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박세리는 그 이후 LPGA에서의 활약으로 2007년에 드디어 아시아인 최초로 골프 명예의 전당(Golf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이번 상식에서는 가끔 골프 방송 또는 기사에서 얘기 하는 골프 명예의 전당이 어떤 곳이고 어떤 기준으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가게 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마도 아래 기준들을 보면 골프 선수로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간다는 것이 얼마나 명예로운지를 알수 있겠지요.
월드 골프 명예의 전당(World Hall of Fame)이란?
사진출처 : goflorida.about.com
1974년 9월 13명의 초기 멤버로 시작한 월드 골프 명예의 전당은 초기 미국 노스캘롤라니아에 있는 파인허스트에 위치하였습니다. 이 조직은 1983년에 미국 PGA가 관리를 하게 되었고 1986년에는 이 조직 전체를 인수를 하게 됩니다. 1994년에는 글로벌 골프 인더스트리에서 골프를 좀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월드 골프 파운데이션(World Golf Foundation)이라는 비영리 조직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1998년 5월 19일에 새로운 건물을 완성하고 월드 골프 명예의 전당을 미국 플로리다의 세인트 오거스틴으로 옮겨졌습니다.
명예의 전당 회원 종류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회원은 크게 두개인데요. 하나가 PGA Tour/Champions Tour 이고 다른 하나가 박세리 선수가 헌액되어 있는 LPGA Tour 인데요. 사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3가지가 더 있습니다. International, Lifetime Acheivement(공헌), Veterans 이렇게 3가지 입니다. 각각에 대해서는 아래에 설명 합니다.
PGA Tour / Champions(Senior) Tour
현재 활동중인 또는 전에 활동을 했던 PGA Tour와 Champions Tour(소위 얘기하는 50세 이상이 활동하는 시니어 투어) 선수들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만족시키면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됩니다. 그리고 대상이 되는 선수는 골프 관련 언론사와 기존 회원 등의 관계자 투표인단의 65%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PGA Tour
- 최소 40세 이상
- 10년간 PGA 투어 멤버로 활동
- PGA 투어에서 10승 이상을 하였거나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즈, US 오픈, 디 오픈, PGA 챔피언쉽)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쉽의 5개 대회중 2번 이상의 우승
- 5년간 Champions 투어 멤버로 활동
- PGA 투어와 Champions 투어에서 20승 이상이거나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즈, US 오픈, 디 오픈, PGA 챔피언쉽)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쉽의 5개 대회 또는 시니어 메이저 5개 대회(시니어 PGA 챔피언쉽, The Tradition, 시니어 플레이어스, US 시니어 오픈, 더 시니어 오픈)에서 5승 이상
LPGA Tour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은 PGA/Champions 투어와 달리 포인트 시스템으로 운영이 됩니다. 1999년 부터 LPGA 멤버는 다음과 같은 자격 요건이 충족되면 자동적으로 월드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됩니다.
- 10년 이상 LPGA 투어 멤버로 활동
- LPGA 메이저 챔피언쉽(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쉽, LPGA 챔피언쉽, US 여자 오픈, 여자 브리티시 오픈, 에비앙(2013년부터))에서 우승, 베어 트로피(시즌 최저평균타수자) 또는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
- 최소 27점을 획득 해야 함
- LPGA 공식 일반 대회 : 1점
- LPGA 메이저 대회 : 2점
- 베어트로피, 올해의 선수 : 1점
International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PGA/Champions 투어, LPGA 투어에 자격이 되지 않는 남녀 프로 골퍼들은 아래 조건에 충족을 하면 International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수 있습니다. PGA 투어와 동일하게 투표 참가인단의 65% 이상 찬성이 되어야 합니다.
- 최소 40세 이상
- 누적 50 포인트 이상
- 남자
- 6점 : 메이저 우승
- 4점 : 플레이어스 챔피언쉽 우승
- 3점 : 기타 PGA 투어 우승, EPGA 우승
- 2점 : 일본 투어, 선샤인 투어, 호주 PGA 투어, 챔피언스 투어 우승
- 1점 : 라이더컵, 프레지던트 컴 참가 우승
- 여자
- 6점 : 메이저 우승
- 4점 : LPGA 일반 대회 우승, 2001년전까지는 여자 브리티시 오픈 우승
- 2점 : 일본 LPGA 우승, 여자 유럽 투어 우승
- 1점 : 솔하임컵 참가 우승
Lifetime Achievement
일반적으로 알기에 명예의 전당은 골프 선수들만 가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골프 업계에 공헌을 골프 발전에 이바지 한 사람에게도 명예의 전단에 헌액 기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으로 밥 호프가 있는데요. 명예의 전당 이사회에서 이러한 멤버들은 위촉이 되고 선발을 하게 됩니다.
Veteran
마지막 분야로 Veteran이 있는데요. 이 분야는 명예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것입니다. 대상자는 최소 30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고 Lifetime Achievement와 같이 명예의 전당 이사회에 의해 선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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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72. 퍼터(putter) 길이 제한; 롱퍼터 사용 규제?[골프상식] #72. 퍼터(putter) 길이 제한; 롱퍼터 사용 규제?
Posted at 2012. 7. 26. 07:05 | Posted in 골프 상식최근 골프 클럽에도 다양한 기술이 적용이 되면서 클럽 헤드의 모양에도 변화가 많이 생기고 있고 심지어는 드라이버의 경우 클럽 헤드 색깔도 화려한 색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부바왓슨은 드라이버 샤프트를 핑크색을 사용하기도 했구요.
드라이버나 아이언에 이러한 변화의 시도는 그래도 퍼터 헤드 모양의 다양성에 비해서는 얌전한 변화 시도로 봐야 겠지요. 퍼터 헤드는 전통적인 블레이드 퍼터에서 애니카 소렌스탐이 쓰면서 유명해선 오디세이 투볼 퍼터 이후 넙적한 스타일의 말렛 퍼터로 발전을 하면서 이후 생긴 모양이 아주 다양하게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퍼터 헤드 모양에도 골프 규정이 있는데 이 내용은 전에 언급한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이번 골프상식에서는 최근 골프계에 일고 있는 퍼터 길이에 대한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주 끝난 디 오픈 챔피언쉽(The Open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한 어니엘스, 마지막 라운드에 아쉽게도 역전패를 하게 된 아담 스캇, 유에스 오픈(US Open)에서 우승을 한 웹 심슨 등 많은 선수들이 최근 전통적인 짧은 퍼터 대신 롱퍼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PGA 챔피언쉽에서도 키건 브래들리가 롱퍼터로 우승한 것을 포함하면 최근 4개의 메이져 대회중 3번이 롱퍼터 사용 선수가 우승을 하게 된 것이지요.
사진출처 : pga.com
이러한 롱퍼터의 장점은 클럽 끝을 신체의 한 부분(배 또는 가슴)에 지지를 하게 되면서 퍼터 스트로크에서 중요한 진자 운동의 한 지지점을 만들게 되어 좀 더 유리하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이렇게 롱퍼터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이 선수들 중에 우승자 또는 상위 랭킹에 오르는 선수들이 많으면서 롱퍼터 사용 규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와 관련해 타이거 우즈는 한 인터뷰를 통해 "퍼터는 골프 가방에 있는 클럽 가운데 가장 짧은 것과 길이가 같거나 그보다 짧아야 한다." 라는 의견을 얘기하기도 하고, "퍼팅을 할때의 긴장도 경기의 일부" 라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습니다. 타이거우즈를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이러한 롱퍼터의 사용이 실력보다는 장비에 의존하는 골프를 하게 한다는 얘기를 하며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2012년 7월 현재 골프룰에서 규정하고 있는 클럽 길이에 대한 제한을 알아보도록 하지요. 골프룰 부칙 II 는 클럽의 디자인(Design of Clubs)에 대해서 명시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크게 클럽, 샤프트, 그립, 클럽 헤드, 클럽의 타면을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이번 상식에서는 클럽 항목 중에서도 길이 부분에 대해서 참고를 하면 될 것 같네요.
부칙 II. 클럽의 디자인(Design of Clubs)
1-c. 클럽의 길이
클럽의 전체 길이는 그립의 맨 윗부분에 샤프트축을 따라 또는 그 직선을 연장하여 클럽의 소울까지 457.2mm(18인치) 이상 이어야 한다. 그리고 퍼터를 제외하고는 1219.2mm(48인치)를 초과하여서는 안된다.
위에서 보듯이 다른 클럽과 달리 예외적으로 퍼터는
아랫쪽 길이 제한인 18인치 제한만 있을 뿐 위쪽으로는 제한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 롱퍼터와 같은 길이의 다양한 퍼터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지요. 예전에 로버트 개리거스 선수가 29.5인치의 작은 퍼터를 사용하여 우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신장이 180cm에 비하면 어린이용 퍼터처럼 보이기도 했지요.
사진출처 : sportsprovocateur.wordpress.com
이러한 롱퍼터 사용과 관련해서 여기 저기서 말이 나오기 시작하니 전체 골프룰을 제정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 Royal and Ancient)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롱퍼터 사용과 관련한 규정에 대해 검토를 하기 시작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떠한 결과가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기존에 롱퍼터로 어떠한 형태로 이득(?)을 얻은 또는 얻고 있는 선수들의 반발도 만만찮을 거 같긴 합니다.
참고로 아래에 퍼터, 퍼팅와 관련한 다른 규정도 참고하세요.~~~ ^^
[골프상식] #35. 퍼터 그립 부분으로 퍼팅을 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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