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기록] 2012.2.2 @Eagle Glen Golf Club[라운딩기록] 2012.2.2 @Eagle Glen Golf Club

Posted at 2012. 2. 7. 10:21 | Posted in 라운드 기록
레슨으로 라운딩을 했습니다. 이 골프장은 예전에 한번 왔다가 해가 지면서 다 치지 못했는데, 오늘은 다 쳤네요. 같이 동반한 외국인 노부부 중 할머니께서 잘 치지 못하셔서 그래도 동반한 레슨 받으시는 분이 조금은 맘이 편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직 준비 안됨
  • 사용 Tee : Gold 6267 야드
  • 파 72 : 전반 +3, 후반 +1, +4로 76타
  • 버디 0, 파 14, 보기 4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6 / 14
  • 그린 적중 : 10 / 18
  • 퍼팅 수 : 31
  • 스크램블링 : 5

  • 1번홀에서 드라이버를 페어웨이 잘 떨어 트리고 세컨샷이 조금 길어서 러프 들어 갔는데 어프로치 잘했으나 짧은 펏을 놓쳐 보기로 시작
  • 5번에서는 쉽게 갈 수 있는 홀에서 무리하면서 홀을 어렵게 만들면서 쉽게 파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보기
  • 6번홀은 드라이버 그린 가운데 벙커에 들어갔는데 실수를 하며 보기
  • 이후 연속 파 10개를 기록
  • 17번홀 파3에서 그린에 올려 놓고 3펏하여 보기
  • 18번홀은 세컨 온을 시도하다가 유틸리티 샷이 드로우가 걸리면서 헤저드로 들어간 이후 온하여 1펏으로 파로 잘 마감

  • 드라이버 샷은 전반적으로 좋았음
  • 반면 우드 샷은 조금 불안정한 모습. 몇번의 샷이 제대로 맞은 것이 별로 없었음
  • 퍼팅은 정말 힘들었음. 첫번째 펏이 대체적으로 짧은 현상이 생겨서 두번째 펏이 항상 부담이 되는 거리에 남았으나, 거의 2~3미터 거리에서 대부분 펏이 들어가 줘서 그나마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음
  • 가장 잘 된 것은 아이언 샷. 거리와 정확도 모두 안정적이었음
  • 동반하는 분 자세히 이것 저것 알려주랴 신경 쓰면서 라운딩 한 것 치고는 좋은 스코어였음


  •  
-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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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마인드골프 골프 레슨[소개] 마인드골프 골프 레슨

Posted at 2012. 1. 22. 04:56 | Posted in 마인드골프는?


마인드골프가 2015.3에 한국에 들어 왔습니다.

미국 얼바인에서의 레슨은 당분간 중단하구요.

혹시 한국에서 레슨(필드도) 희망 하시는 분은

이메일(mentor@mindgolf.net)

또는 o1o-8689-o58o 으로 연락 주세요. ^^



궁금하신 것들(FAQ)

  • 실내인지 실외인지요?
    • 마인드골프 레슨은 실내에서 합니다. 실내에 타석을 마련해 놓고 있구요. 고속 카메라로 촬영을 하여 비디오 스윙 분석을 제공합니다. 스윙을 바꾸거나 특히 초보자의 경우엔 실내에서 하시는것이 거리에 대한 부분의 신경을 덜 쓰고 자세에 집중할 수 있기에 더 좋습니다. 또 강한 햇빛을 싫어하시는 분에게도 좋습니다.

  • 프 처음 치는데, 초보도 가능한지요?
    • 간혹 골프 아무것도 모른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 배우시는 분들 중에 골프 클럽을 한번도 잡아보지 못한 초보 분들이 많습니다. 
    • 초보 분들의 경우엔 실내에서 자세와 스윙에 집중하는 차원에서도 좋은것 같습니다.
    • 특히 요즘엔 연인, 부부, 가족이 같이 배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처음 배우는데 클럽이 꼭 필요한가요?
    • 일반적으로 처음 배우실 때는 아이언 7번 하나로 한동안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꼭 클럽이 필요하진 않구요. 마인드골프에 있는 클럽으로 배우셔도 되기에 꼭 클럽을 구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장갑과 골프신발은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레슨 시간은 얼마나 오래 하나요?
    • 보통 성인의 경우 1시간으로 하구요. 어린이나 어린 학생의 경우 1시간을 지루해 할 수 있어서 30분 단위로 하기도 합니다. 
    • 레슨 시간은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 따라 30분, 1시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일주일에 몇번이 좋을까요?
    • 일반적으로 처음 배우시는 분들에게는 골프 자세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에 일주일에 2번 정도를 권고 해 드립니다.
    • 골프를 이미 하시고 계신 분들은 1주일에 한번 정도도 괜찮습니다.

  • 레슨 내용 관리는 어떻게 해 주시나요?
    • 모든 레슨 받으시는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 레슨 후 기록을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레슨이 끝난 이후에도 레슨 기록을 보시고 연습을 하거나 자신의 레슨 과정을 체크하시면 좋습니다.
    • 레슨기록 사이트 : http://www.mindgolfclub.com

  • 필드 레슨도 해 주시나요?
    • 물론 희망하시는 경우에 할 수 있습니다.
    • 레슨을 받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50% 할인하여 필드 레슨을 1:1로 해 드리고 있습니다. 보통 10회 레슨에 한번 정도의 필드 레슨 기회를 드립니다.
    • 레슨을 받지 않더라도 처음 필드를 나가는데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필드 레슨을 직접 받고 계신 분들도 계시는데 연락 주셔서 스케쥴 잡으시면 됩니다.

  • 처음 방문시 무료레슨을 해 주시나요?
    • 상담을 오시는 분들 중에 희망하시는 분은 무료 레슨을 1회(30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초보자 분들의 경우엔 아직 스윙을 하지 못하시기에 받을 것이 없겠지만, 기존에 골프를 치셨던 분들에게는 마인드골프의 골프 레슨을 체험해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실 겁니다.
아래 동영상은 한국 출장 갔을 때 마인드골프 회원들과 모임에서 골프 강의 한 동영상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레슨을 하는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마인드골프의 스윙 원리를 강의하는 동영상입니다. 



  • 마인드골프클럽은 어디에 있는지요?
    • 위치는 얼바인에 있구요. MacArthur + Main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주소와 지도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마인드골프클럽의 주소와 위치를 알려주세요.
    • 주소 : 17971 Sky Park Circle Suite G, Irvine CA 92614

  • 레슨 비용은 얼마인가요?
    • 아래 연락처를 통해서 문의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 마인드골프에게 연락할 수 있는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mentor@mindgolf.net
    • 휴대폰 : 650-862-0580
    • 사무실 : 949-954-0580
    • 카카오톡 : mindgolfer


배우시는 분들의 리뷰

igibae99

너무너무 좋아요. 미국이다 보니 실외연습장을 가도 어디 앉아서 커피한잔 하며 수다떨 사람도 없는데, 마인드골프에서는 너무 편안하게 쉬어가게 되네요. 선생님도 좋으시고 수강생끼리도 서로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집같은 곳이에요. 강추... (아무리 추천해봤자... 한국에서는 못 옵니다. ㅡㅡ;; 좀 멀어서)

Jay Lee
골프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시고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처음부터 배우는 사람들에게도 참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 연습장이라 언제든지 갈 수 있어 참 좋습니다.

kongdol

와이프와 레슨 받고 있습니다. 골프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풍부하셔서 저희에 맞게 맞춤형 레슨을 해주십니다. 현재까지 만족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Hale Choi
무엇보다 골프의 펀더멘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잘못된 스윙으로 몸이 한번씩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통증도 없어지고 파워가 더 나는 부드러운 스윙을 가지게 된듯 합니다.....부끄럽지만 저도 한때 USGA 싱글핸디케퍼라 자만했었는데.... 이분을 만나고 골프를 완전 처음부터 다시 이해 하게 되었죠 ㅎㅎ 상급자 초급자 누구에게도 강력추천합니다..

Jae Shin
마인드골프는 편안하고 즐겁게 골프를배울수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Sang Rhee
친절, 예의, 전문 지식, 고객 관점, 거기다 좋은 목소리 - 매력 만점 선생님 입니다.

Daniel Kim
선생님이 초보자의 입장에서 잘 지도 해 주십니다. 너무 좋은것 같아요 ^^

Won Lee
편안하게 레슨 받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Dustin Oh
미국에서는 실내 골프 연습장이 매우 흔치 않는데 ....실내라서 넘 편하더군요. 비가 오거나 특히 이 곳은 해가 뜨거운 더운 날이 많은 곳이라서요. 갈켜 주시는 "김 프로" 샘은 골프를 즐기다가 터득한 순수 아마추어 출신이라 배우는 사람의 이해 폭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전업 프로로 갈 사람에겐 도움이 덜 되겠지만 아마추어 즐기는 골퍼에겐 "딱" 입니다.  라운딩도 같이 해 봤는데 .....제(보기 플레이어)가 보기엔 힘 않들이고 설렁 설렁(?) 치는 것 같은데 ...2 언더파 치시더군요. 헉 !!!! 이렇게 잘 치는 사람은 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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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44. USGTF(티칭프로) 시험 응시 후기 (상)[골프컬럼] #44. USGTF(티칭프로) 시험 응시 후기 (상)

Posted at 2011. 6. 17. 08:52 | Posted in 골프 컬럼

지난주 목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까지 6일간 USGTF 과정을 듣고 시험을 봤습니다. 결과부터 얘기하면 잘 마무리하여 티칭 프로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나름 재미도 있고 긴장되기도 하고 생전 처음 골프장이 가기 싫을 정도의 스트레스도 받는 라운딩도 해 본 좋은 경험이었기에 블로그에 약 3차례에 걸쳐 그동안의 과정을 남겨 보려고 합니다. 약간은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마인드골프의 골프 인생에서는 꽤 의미 있는 이벤트 였기에 그리고 혹시 이것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약간의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적어 봅니다.


마인드골프가 골프를 시작한지 올해 만 9년이 되었네요. 골프를 시작하고 골프가 너무 좋아서 한때 직장을 다니면서 야간 골프 대학을 다니려는 생각도 했었지요. 나름 빠른 시기에 싱글을 쳐보기도 하구요. 주변에서 농담삼아 티칭 프로라도 따 보지 않겠냐는 권유도 있었지만, 그냥 웃으며 뭐 골프를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지요. 그리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하고 있던 IT에서 벗어나 다른 것을 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기 힘들었던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시험 보는것을 너무나도 싫어라 하는 마인드골프에게 골프를 시험을 봐야하는 대상으로 한다는 것은 그닥 생각해 보고 싶지 않았던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었지요. 그냥 그렇게 골프를 즐기며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일로 인해 미국에 오게 되어 한국에 있을 때 보다는 좀 더 자유롭고 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었구요. 지난해 아는 지인의 소개로 샌디애고 골프 스쿨에 다니는 분을 알게 되었지요. 그 분은 한국에서 IT 분야에서 일을 하시다가 골프쪽으로 커리어 패스를 가져가겠다는 큰 결심을 하고서 과감히 미국에 오신 분이셨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참 좋은 분이시기에 자주 만나서 이런 저런 사는 얘기도 하고 단연코 골프를 좋아하는 둘은 골프 관련한 다양한 얘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샌디에고쪽(정확히는 칼스배드; 마인드골프가 살고 있는 얼바인에서는 1시간 거리)에 살고 있었던 그 친구가 무슨 교육인가 받는다고 거의 일주일간 이 동네로 매일 온다고 하더라구요. 교육 기간 중 만났었는데 무슨 교육인가 했더니 USGTF 티칭 프로 자격증 교육 및 시험을 보러 온 것이더라구요. 저도 그때서야 처음 알았는데 USGTF는 United States Golf Teachers Federation 이더라구요. 번역하자면 미국 골프 티칭 연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골프 티칭을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과 같은 것이라 볼 수 있겠구요. 그렇게 USGTF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 동생이 처음으로 한번 시도해 보라고 권유를 했었습니다. 충분히 해 볼 만한 시험이라구요. 솔직히 처음 얘기 들었을 때까지도 다른 사람들 얘기라고 생각하고 그냥 듣고 귀로 넘겼지요.

지난해 부터 지인들을 시작으로 골프 레슨을 하기도 하고해서 그랬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니 지금같은 시간이 있고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시도 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워낙 싫어하는 시험(필기, 실기)이 있긴 하지만, 그동안 봐 왔던 시험과는 다르게 내가 좋아하는 골프에 대해 공부도 해보며 그동안의 골프 지식도 한번 정리를 해보고 앞으로도 어떻게 골프를 알아가야 하는지를 아는 차원에서도 좋은 기회일 것이라 생각을 갖기 시작을 했지요. 그렇게 생각을하고 드디어 등록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 때가 올해 3월이었고, 당시 스케쥴은 5월 말 정도로 예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적지 않은 응시 비용(자세한 과정에 대해서는 다음 컬럼에 올리려 합니다.)과 일년에 몇번 없는 기회이기에 좀 긴장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되었지만(특히 실기, 18홀 두번 83타 이하), 평소대로 잘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가끔 실기 테스트를 볼 골프장을 가서 미리 라운딩 연습도 해보곤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어느덧 교육을 받을 6월 9일이 다가왔습니다. 교육과 시험을 보는 과정에 대해서는 다음 블로그에 계속... ^^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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