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컬럼] #86. 비거리를 늘리려면 스매쉬 팩터(Smash Factor)를 이해하자!
'남자는 비거리', '숨어 있던 17야드를 찾아줍니다', '이 공을 사용하면 거리가 늘어난다' 등의 문구는 여전히 골프에서 아마추어에게 소위 먹히는 광고 카피인 듯하다. 비거리만을 측정하는 멀리 던지기, 멀리 뛰기와는 다르게 골프는 거리와 방향이 모두 의미가 있어야 하는 운동임에도 이러한 광고는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측면에서 참으로 구미가 당기는 카피임에 틀림 없는 듯 합니다. 사자성어로 방향과 거리의 관계를 재미있게 표현한 이야기가 있다. '금상첨화'는 거리와 방향 모두 좋은 경우에, '유명무실'은 거리는 좋으나 방향이 안 좋을때, '천만다행'은 거리가 좋지 않은데 방향은 그나마 괜찮을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해무익'은 거리, 방향 모두 좋지 않을 때를 일컫는다 하네요. 여기에서도 방향을..
골프 컬럼
2012. 12. 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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