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홀을 마무리 하는 곳인 그린에서의 샷 또는 스트로크는 다른 샷과는 달리 공을 띄워서 하지 않습니다. 간혹 골프 TV 중계에서 보면 어떤 선수들은 그린에서 퍼터가 아닌 웨지와 같은 다른 클럽으로 스트로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저히 퍼터로 굴려서는 홀 방향쪽으로 보낼 수 없는 경우거나 공의 속도를 줄여야 하는 경우 등 말이죠. 가장 쉬운 클럽 퍼터! 이런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린에서는 퍼터를 사용합니다. 퍼터는 전체 클럽 중에서 가장 낮은 로프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약 4도 정도의 로프트지요. 잘 모르시거나 골프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드라이버가 거의 수직에 가깝게 0도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 있으나 남자 드라이버가 9~10.5도 정도를 보통 사용하고 여자 드라이버의 경..
마인드골프 카페 (http://cafe.naver.com/mindgolfer)에 최근 올라온 질문이 있어 답변을 해주다 보니 여기 골프상식 코너에 정리를 해두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은 퍼팅 그린 주변을 얘기하는 명칭이 있는데, 이 명칭들에 차이가 있는지와 어떤 경우에 온그린으로 인정이 되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 마크를 하고 공을 들어 올려서 닦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통 많이들 사용하는 이름이 프린지(fringe)와 에이프런(apron)이 있는데요. 사람들마다 약간씩 다른 상황에서 사용을 하기도 하고 혼용을 하여 사용 하기도 하는데 정확히 어떤 지역에서 어떤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지를 마인드골프도 몰랐었다가 이번 기회에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fringe와 apron의 용어..
골프를 인생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골프 라운드 18홀 동안 보통은 희노애락이 한번씩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멋진 샷 또는 멋진 퍼팅으로 기쁘기도 하고 미스 샷이나 아깝게 들어가지 않은 퍼팅 등으로 안타까움이나 슬프기도 하지요. 간혹 돈을 많이 잃어서 화가 나시는 분들도 있겠구요. 간혹 어떤 경우엔 18홀 내내 기분이 좋은, 소위 얘기하는 그분이 오셔서 라베(라이프 베스트)를 치는 날도 있고, 왠지 모든 샷이 맘에 안 들어 라운드를 망치는 날도 있습니다. 선순환 악순환이란 말이 있는데요. 골프의 라운드에서 중요한 것은 흐름인거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 흐름을 잘 타게 되면 계속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고 반대로 그렇지 못하면 안 좋은 흐름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좋은 흐름일때..
멀리서 친구가 이 동네로 출장을 오게 되서 맘 먹고 멀리 가본 골프장입니다. 산 안에 만들어진 골프장이라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구요. 아시겠지만, 반면 코스는 만만치 않더군요. 36홀 골프장인데 Mountain Course는 아주 정교한 샷과 공을 많이 잃어버린다는 리뷰를 보고 Valley Course로 선택해서 라운딩 했습니다. ^^ 간단소개 웹사이트 : http://www.robinsonranchgolf.com 위치 : Santa Clarita, CA USA (지도) Par 72, 6903야드(블랙), 6469야드(블루), 6024야드(화이트) 간단 소개 LA 북쪽 산쪽에 구성된 골프장으로 Irvine에서 약 1시간50분 거리, LA에서는 약 50분 거리에 있는 도시 Santa Clarita에 있는 ..
지난주 PGA 취리히 클래식에서는 부바 왓슨이 우승을 차지했지요. 준우승을 한 웹 심슨은 16번 홀까지 1타차로 이기고 있다가 아쉽게도 17번 홀에서 벌타를 받아서 부바 왓슨과 공동 1위를 하고 연장전에 들어간 끝에 아쉽게도 생애 첫 PGA 우승을 놓치게 되었지요. 17번 홀 퍼팅 그린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벌타를 받았을까요? 아마추어 골퍼들도 실제 라운딩에서 경험하는 겨우가 있는데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나 공이 경사면에 위치할 때 어드레스 후 공이 움직인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이날 17번홀에서 웹 심슨은 긴 거리의 퍼팅을 한 후 홀 컵 주변에서 탭 인 퍼팅을 하기 위해서 어드레스를 취한 후 바람에 의해서 공이 약 0.5cm 정도 움직인 것으로 인해서 1벌타를 부여 받게 되었지요. 이에 따른 룰은..
선수들이 하는 경기 중계를 보면 그들도 사람인지라 가끔 어처구니 없는 실수의 샷을 하기도 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들과 같이 뒤땅을 치는 경우, 벙커에서 한번에 나오지 못하는 경우, 생크 샷을 하는 경우 등과 같이 말이죠. 많은 연습량을 통해 기계적으로 샷을 할 수 있는 선수들에게도 가끔은 마인드 콘트롤이 되지 않아, 또는 과도한 욕심으로 이러한 샷이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연습량이 부족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프리 샷 루틴을 알려 드립니다. 시간 오래 보내지 않기 티잉 그라운드, 페어웨이, 퍼팅 그린 어디에서든 스탠스를 취해 어드레스를 한 이후 샷을 하기 까지 오랜 시간을 보낼수록 일반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평소에 잘 안되던 버릇과 샷에 대한 생각 뿐 아니라 잘 칠 수 있을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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