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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는 골프장은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하지요. 날씨가 생각보다는 조금 쌀쌀해서 걱정했는데,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비가 많이 와서 코스 상태가 어떠할지 궁금 했는데, 지대가 조금 높은 편이라서 그랬는지 배수는 잘 되어 있었던거 같네요. 몇몇 홀이 구조를 잘 몰라서 공략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음에 다시 오면 훨씬 더 재밌게 라운딩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Blue 6292야드
  • 파 72 : 전반 +1, 후반 +6. +7로 79타
  • 이글 1, 버디 1, 파 8, 보기 6, 더블보기 2 기록
  • 스크램블링 : 4
  • 새벽 일찍 날씨가 쌀쌀하여 손도 좀 시린 상태에서 시작하려니, 그리고 1번 홀이 시각적으로 드라이브 샷을 압박하는 구조였으나, 드라이버 샷이 잘 날아가 페어웨이는 아니지만, 괜찮은 러프에 떨어짐
  • 이후 우드 세컨샷이 아주 잘 맞으면서 세컨온에 성공하고 2.5미터 이글 퍼팅을 성공시켜서 기분 좋게 출발
  • 코스가 전반적으로 업, 다운이 심하여 평평한 스탠스로 샷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아이언과 우드 샷은 좋은 편이 었음
  • 평소보다 드라이버가 스윗스팟을 많이 벗어나면서 방향은 괜찮았지만, 거리 손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 퍼팅 감과 그린을 읽는 것이 쉽지 않아서 퍼팅이 잘 안되었음
  • 특히 쉬운 짧은 숏 퍼팅을 많이 놓진 것이 후반에 스코어를 많이 잃는 결과를 초래 함
  • 평소보다 많은 2개의 더블보기를 기록함
  • 몇년만에 기록한 이글이 아주 기분 좋은 라운딩이었고, 처음 치는 골프장 치고 좋은 성적이라 아주 만족적인 라운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