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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워볼이란 손목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을 사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 때문인지 오른쪽 팔이 조금은 뻐근한 느낌이 있어서 지난 한주 동안 라운드를 자제 하고 있었는데, 나름 괜찮아진거 같기도 하고 라운드 한지도 오래 된거 같아서 필드레슨 겸해서 라운드 다녀왔습니다.


  • 파 72 : 전반 +2, 후반 +0, +2로 74타
  • 버디 2, 파 13, 보기 2, 더블보기 1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6 / 14
  • 그린 적중(GIR) : 11 / 18
  • 샌드세이브 : 0 / 0
  • 스크램블링 : 4 / 7
  • 퍼팅 수 : 30

  • 최근 보이는 현상 중 하나는 드라이버의 스윗스팟에 맞는 확률이 떨어지는 것 같음
  • 드라이버가 가장 자신 있는 클럽 중 하나였는데, 예전에 비해서 일관성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
  • 통계상으로도 F/H(Fairway Hit)률이 떨어지고 있음
  • 이번 라운드에서는 아이언 샷감이 좋아서 그래도 GIR이 상대적으로 좋았음
  •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퍼팅 감
  • 그린의 빠르기도 적당히 빠르고 스트로크 감이 좋아서 그랬는지 거의 홀 바로 옆을 스치는 롱펏이 대부분이었음
  • 같이 조인해서 라운드 한 미국인이 거리감이 아주 좋다고 칭찬 일색이었다는
  • 드라이버 스윙을 체크해 봐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