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주일에 한번은 최소한 골프를 치려고 당일 아침에 예약도 없이 골프장을 가려고 결정을 했어요. 미국에서 골프장을 갈때 좋은 점 중의 하나죠. 더군다나 이번 라운드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18홀 라운드를 했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28명이 관전을 하셨네요. ^^





파 72 : 전반 -2, 후반 0, -2로 70

버디 3, 파 14, 보기 1

페어웨이 적중 : 35.7%

그린 적중(GIR) : 66.7%

스크램블링 : 83.3%

퍼팅 수 : 28





스코어카드 요약


최근들어 가장 좋은 샷감으로 오랫만에 언더파를 쳤어요.

전반의 스코어가 -2. 후반에도 거의 대부분 5미터 안쪽의 퍼팅인데,

라베에 대한 부담인지 퍼팅이 들어가질 않더라구요.

후반 모든 홀을 다 파를 했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라운드였습니다.




2번홀


짧은 파3. 예전에 홀인원 했던 홀.

스윙은 잘 되었지만, 클럽 페이스 바깥쪽에 맞으면서 거리가 짧아짐

로브 웨지로 붙이려 했으나 길어서 2펏. 첫보기




3번홀


보기를 한 후 파로 흐름을 바꿔야겠다는 생각.

드라이버가 조금 당겨지면서 페어웨이 약간 왼쪽이었으나,

홀 구조상 나쁘지 않은 위치에 놓여 있었고

Aw로 붙이고 약 7미터 가량의 펏이 들어가 첫 버디




7번홀


비교적 짧은 파4.

약간 페이드로 치려고 했으나 어드레스 한 방향으로 가면서 페어웨이 약간왼쪽

9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친 샷이 2미터 가량 붙었음

두번째 버디





15번홀


조금 어려운 오르막 파3.

후반에 계속 아쉬운 버디를 계속 놓쳤었는데, 5번 아이언으로 샷 한 것이 약간 내리막 1미터에 붙었음

절호의 버디 시도였으나 아쉽게 조금 벗어나면서 파.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