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골프 :: 아마추어 골퍼들의 공감 골프 이야기

이틀 연속 필드레슨으로 골프장을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라운드를 해 본적이 요즘들어 많지 않았는데, 조금은 안개도 낀 상태의 골프장과 오후와는 다른 상쾌한 기분이 있었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전체 플레이 속도가 느려서 거의 5시간 라운드를 했네요. 파 72 : 전반 +1, 후반 +1, +2로 74타버디 2, 파 12, 보기 4 기록 페어웨이 적중 : 7 / 14 그린 적중(GIR) : 10 / 18 샌드세이브 : 0 / 0스크램블링 : 5 / 8퍼팅 수 : 30 어제에 이어 드라이버는 여전히 일관성이 좀 떨어지는 편스윗스팟에 맞는 느낌이 조금 떨어지고 거리도 조금 짧아진 느낌다행히 아이언 샷이 아주 좋아서 GIR이 좋았던 편최근 들어 가장 아이언 샷이 좋아진 느낌그 동안 조금씩 푸시성 타구가 보여서 임팩트 ..

지난 한주는 기온도 높아 많이 덥기도 하고 감기가 잠깐 걸려서 컨디션도 좋지 않아서 한주 라운드를 쉬었네요. 필드레슨도 있고 해서 라운드를 했습니다. 18홀 첫 라운드 하신 레슨 받는 분께서 110타를 치셔서 매우 좋아하시더라구요. ^^파 72 : 전반 +1, 후반 +3, +4로 76타버디 1, 파12, 보기 5 기록페어웨이 적중 : 6/13그린 적중(GIR) : 9/18스크램블링 : 6/9샌드세이브 : 0/0퍼팅수 : 30드라이버 스윙은 크게 나쁘지는 않으나 샷의 일관성이 예전에 비해서 좀 떨어지는 편아이언 샷 연습을 하면서 알게 된 조금씩 다운스윙 하면서 앞으로 몸이 이동하는 것에 신경을 쓰며 샷을 했던 것이 스윙 임팩트가 좋아진 느낌웨지를 사용한 어프로치가 전반적으로 짧은 편이니 웨지 스윙을 좀 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세번째 대회인 BMW 챔피언쉽에서 재크존슨이 우승을 하면서 23계단 상승하며 무려 4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지난 대회까지 1위였던 핸릭스텐슨은 다소 부진하며 1위 자리를 타이거우즈에게 내 놓았네요. 타이거우즈는 1위를 하진 못했지만 -9로 공동 11위를 하며 1위의 자리로 올라섰습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4번째 대회는 3번째 대회까지의 성적으로 포인트가 리셋이 되어 1위에게 2500점, 2위는 2250점 그리고 30위는 210점을 부여하고 진행합니다. 이번 대회 결과로 포인트 상위 30위까지 네번째 플레이오프인 투어 챔피언쉽에 진출 하는데, 배상문은 69위로 탈락을 하며 한국 선수 중에는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는 선수가 없게 되었네요. 배상문(69

수잔페터슨이 5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지난 세이프웨이 클래식에 이어 연속 대회 우승이네요. 세계 랭킹 순위가 1계단 상승하며 2위에 올라왔습니다. 10위권 내에서도 변동이 많이 있었는데요. 리디아고가 에비앙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하며 3계단 상승한 5위에 올라섰습니다. 아마추어로서 대단하네요. 10위권 안에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1), 최나연(4), 류소연(6), 김인경(9)이 있습니다. * 출처 : http://www.rolexrankings.com/en/rankings/ RANKCHANGEPLAYER× COUNTRY ARGAUSAUTBELCANCHECHLCHNCOLCZEDEUDNKENGESPFINFRAGBRHKGINDIRLITAJPNKORLUXMEXMYSNIRNLDNO..

해저드(Hazard). 골프 라운드 하면서 골퍼들이 상당히 싫어하는 지역이지요. 그래도 이 지역은 OB 보다는 조금 나은 편입니다. OB는 Out of Bounds로 경기를 할 수 없는 지역인 반면 해저드는 자신이 원한다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OB의 반대인 IB(In Bounds) 지역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해저드란? 해저드는 골프 룰북의 정의에 의하면 "모든 벙커 또는 워터 해저드" 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추어 골퍼가 싫어하는 지역 중 하나인 벙커도 해저드의 한 종류라는 것이지요.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곱게 깔려 있는 잔디가 아닌 곳은 다 위험한 해저드로 생각이 되곤 하는데, 특히 벙커는 왠지 더 위험한(?) 지역 같이 느껴집니다. 한번에 잘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말이예요. [골프상..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두번째 대회인 도이치뱅크 챔피언쉽에서 헨릭스텐슨이 우승을 하면서 12계단 상승하며 1위 자리에 올라왔습니다. 2위 타이거우즈와의 포인트 차이는 14점이네요. 눈에 띄는 선수로는 스티브스트리커가 20계단 상승하며 8위로 탑10에 진입했습니다. 우승하면 포인트가 2500점이기에 상위 10위까지는 언제든 우승할 수 있는 가시권에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번 대회 결과로 포인트 상위 70위까지 세번째 플레이오프인 BMW 챔피언쉽에 진출 하는데, 배상문은 67위로 진출하고 최경주는 73위로 탈락 했습니다. 배상문(67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번째 대회인 도이치뱅크 챔피언쉽에서 헨릭스탠슨이 우승을 하면서 4ㅖ단 상승한 6위로 올라섰습니다. 10위권에서는 아담스캇이 4위에서 2계단 상승한 2위로 올라왔구요. 필미켈슨이 3위, 로리맥길로이가 5위로 떨어졌습니다. 로리맥길로이는 1위에서 내려온 이후에 계속 하락세네요. 그 사이 져스틴로즈가 5위에서 1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왔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최경주(106

수잔 페터슨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우승하고 세계 랭킹 2위인 스테이시 루이스가 공동 2위를 했지만, 세계 랭킹에는 변화는 없는 한주였습니다. 박인비는 2위인 스테이시 루이스에 3.01 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10위권에서는 김인경이 2계단 하락하며 10위로 내려왔고, 샨샨펭과 카트리오나매튜가 각각 1계단씩 상승한 8, 9위에 랭크 되어 있네요. 10위권 안에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1), 최나연(4), 류소연(5), 김인경(10)이 있습니다. * 출처 : http://www.rolexrankings.com/en/rankings/ RANKCHANGEPLAYER× COUNTRY ARGAUSAUTBELCANCHECHLCHNCOLCZEDEUDNKENGESPFINFRAGBRHKGINDIRLITAJPNKOR..

한 홀을 마무리 하는 곳인 그린에서의 샷 또는 스트로크는 다른 샷과는 달리 공을 띄워서 하지 않습니다. 간혹 골프 TV 중계에서 보면 어떤 선수들은 그린에서 퍼터가 아닌 웨지와 같은 다른 클럽으로 스트로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저히 퍼터로 굴려서는 홀 방향쪽으로 보낼 수 없는 경우거나 공의 속도를 줄여야 하는 경우 등 말이죠. 가장 쉬운 클럽 퍼터! 이런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린에서는 퍼터를 사용합니다. 퍼터는 전체 클럽 중에서 가장 낮은 로프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약 4도 정도의 로프트지요. 잘 모르시거나 골프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드라이버가 거의 수직에 가깝게 0도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 있으나 남자 드라이버가 9~10.5도 정도를 보통 사용하고 여자 드라이버의 경..

마스터즈 이후 우승이 없다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더 바클레이스에서 우승을 하며 2계단 상승하여 2위에 올랐습니다. 기존 2,3위였던 필미켈슨과 로리맥길로이는 3,4위로 내려 왔습니다. 여전히 1위는 2위와 거의 5포인트나 차이가 나고 있는 타이거우즈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배상문(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