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골프] 7언더파 65타 라베 트로피[마인드골프] 7언더파 65타 라베 트로피
Posted at 2021. 12. 21. 08:00 | Posted in 골프 일상2021.11.28
11:28 티오프
2021.12.01 - [마인드골프 기록] 라베 갱신 7언더파 65타
[마인드골프 기록] 라베 갱신 7언더파 65타
'기록은 갱신하라고 있는 것' 마인드골프가 한 다양한 많은 기록이 있어요. 열거하자니 보시는 분들이 자랑하는 것 같다고 하실 것 같지만, 그래도 ^^ 첫 싱글 79타(1년 2개월만) 첫 언더파 -2, 70타(
www.mindgolf.net
어제 라베 기념 라운드를 하려고 했는데
눈이 많이 와서 어쩔 수 없이 취소했어요.
대신 라베 65타 트로피와
마인드골프의 골프 소울메이트가 준비해준
케익으로 식사하며 축하 받았습니다.
골프 모르는 사람이 보면 65세 생일 같이 보인다는 함정이. ^^
문구가 맘에 들어요.
‘당신의 멈추지 않는 라이프베스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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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68. 골프 라운드 중 좋은 경기 흐름 유지하기[골프컬럼] #68. 골프 라운드 중 좋은 경기 흐름 유지하기
Posted at 2012. 3. 1. 09:23 | Posted in 골프 컬럼
선순환 악순환이란 말이 있는데요. 골프의 라운드에서 중요한 것은 흐름인거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 흐름을 잘 타게 되면 계속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고 반대로 그렇지 못하면 안 좋은 흐름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좋은 흐름일때는 괜찮으나 좋지 않은 흐름일 때는 무엇보다 멋진 샷, 멋진 결과 보다는 기존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결과가 더 중요하게 됩니다.
18홀 라운드 하다 보면 핸디캡에 따라 최소 몇번의 위기 상황을 맞게 됩니다. 개인 또는 실력의 차이에 따라 위기 상황이 받아 들여지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이 위기가 흐름이 좋은 상황에 오게 되었을 때 어떻게 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고 그 결과에 따라 흐름이 바뀌거나 많이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핸디캡이 높을수록 이러한 상황에서는 가급적 확률이 낮은 샷을 시도하기 보다는 다음 샷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상황 또는 그 상황을 모면할 수 있는 형태의 접근이 좋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라운드 중 가장 많이 경험하게 되는 몇가지 상황을 가지고 예를 들어 보고자 합니다.
벙커에서 빠져 나오기
아마추어 골퍼들이 제일 싫어하는 상황이 아마도 벙커에서 샷을 하게 되는 상황인거 같은데요. 잘 맞은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이 벙커에 들어갈 때 벙커까지 가는 동안에는 온갖 불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잘 빠져 나와야 할텐데', 못 나오면 어떡하지' 등등 생각이 많게 됩니다. 어떤 선수들의 경우엔 어정쩡한 러프 보다는 벙커가 쉽다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벙커 연습을 거의 하지 못하는 아마추어에게 벙커는 정말 늪과 같은 느낌이지요. 선수들은 벙커에서도 한번에 잘 나와서 1펏으로 마무리 하는 스크램블링 능력을 보입니다만, 아마추어는 한번에 잘 빠져 나오기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에 잘 빠져 나오지 못할때는 간혹 잘 붙여서 1펏으로 이 위기를 잘 마무리 해야 할텐데와 같은 심리적 중압감 상태에서 무리하게 또는 자연스럽지 못한 스윙을 하게 되어 오히려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상황을 맞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핸디캡이 높으신 분들의 경우엔 벙커샷을 가급적 그린에 올린다는 목적보다는 벙커를 빠져 나온다는 목적으로 치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한번에 벙커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그 다음 벙커샷이 위축이 많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그린에 올라가지 않더라도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하는것이 훨씬 마음이 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단 그린에서 퍼팅하기
퍼팅 그린이 평이한 곳도 있지만, 굴곡이 많은 그린의 경우 2단 또는 3단 형태의 그린이 조성된 곳이 있습니다. 그린을 공략한 샷의 결과가 핀이 위치한 곳과 높거나 낮은 단에 위치할 경우 퍼팅은 아주 거리 맞추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선수들은 기계적으로 스윙 크기로 치기 때문에 평지에서의 퍼팅 크기 대비 얼만큼을 +/- 해서 치게 되는제 벙커샷과 마찬가지로 연습량이 부족한 퍼팅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거리를 맞추어야 하는지 상당히 난감합니다. 평지에서도 롱퍼팅 거리를 맞추기 힘들텐데 말이죠.
트러블 상황에서 빠져 나오기
꼭 해저드는 아니더라도 나무 또는 숲으로 공이 들어갈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행이 나무가 드문 드문 있고 나무들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직접 홀을 공략하는 데 무리가 없을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나무가 직접 가리거나 공간이 별로 없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자신이 잘못 쳐서 이렇게 되었다기 보다는 바로 전 샷을 만회하기 위해 무리하게 홀을 공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잘못 쳐서 이런 트러블 상황이 된 것이기 당연히 한타를 벌타처럼 받는 느낌으로 다음 샷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으로 공을 레이업 하는 게 좋을텐데, 간혹 무리한 샷을 하여 더 많은 타수를 치게 되어 경기 흐름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히려 어떤 경우엔 레이업 한 곳에서 샷을 잘 하고 1펏으로 파 또는 원래 목적으로 하던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다음홀로 이동하는 느낌은 아주 좋을 수 밖에 없겠지요.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그린을 공략한 샷이 그린에 올라가지 못하거나 많이 짧아서 페어웨이 또는 러프에 위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0야드 안쪽에서 이런 상황은 90개 이상을 치시는 분들에게 아주 많이 찾아오는 상황인데요. 이 상황에서 한번에 그린에 잘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18홀에서 매 라운드 마다 몇번씩 있는 골퍼들이 있습니다. 실력으로 올리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상당수가 좀더 잘 붙이려는 욕심에 또는 너무 자신감이 없어서 뒤땅을 치거나 탑볼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0야드 이상의 거리에서는 그린에 못 올릴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도 있지만, 이 거리에서 못 올리는 것은 왠지 손해를 보는 느낌이 많이 드는 거리이지요.
샷에 자신감이 있을 때는 괜찮지만, 러프 같이 놓여진 라이가 좋지 않거나 자신감이 없을 때는 홀을 직접 공략하는 것 보다는 그린의 여유 있는 공간을 공략해서 2펏으로 충분히 마무리 할 수 있는 방법도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잘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여 그린에 올리지 못하게 되면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면서 다음샷과 경기 흐름이 좋지 못해지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예로 든 이러한 상황들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골퍼의 실력 그리고 홀의 상황에 따라 좀 다를 수 있습니다. 로우 핸디캡을 가지신 골퍼들 보다는 90개 이상을 치시는 하이 핸디캡 골퍼들에게 주로 더 의미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을 하구요. 가급적 좋은 흐름을 유지 할 수 있는 골프 라운드을 하는 게 좋다라는 측면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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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1.7.14 @Tustin Ranch Golf Club[라운딩기록] 2011.7.14 @Tustin Ranch Golf Club
Posted at 2011. 7. 15. 13:20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조만간 업데이트
- 사용 Tee : Blue 6446 야드
- 파 72 : 전반 +4, 후반 +3, +7로 79타
- 버디 0, 파 12, 보기 5, 더블보기 1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7 / 14
- 그린 적중 : 5 / 18
- 퍼팅 수 : 28
- 스크램블링 : 8
- 거의 3년만에 간 골프장이라 그런지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페어웨이가 좁게 느껴짐
- 최근 드라이버 거리 늘이기 위해 하고 있는 자세 교정이 효과가 있는지 드라이버 거리가 조금 늘고 있음
- 드라이버 방향성도 괜찮은 편
- 미들 아이언은 괜찮은데 숏 아이언, 특히 9번 이하가 정확도가 떨어져서 GIR이 좋지 않았음
-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임팩트에서의 맞는 느낌은 좋았음
- 같이 조인한 외국인 한명이 평균 드라이버 거리가 300야드의 파워 히터여서 원래 페이스 유지하는데 신경 씀
- 퍼팅 거리감과 쇼퍼트는 잘 된 편. 간혹 라이 읽기에 실패하여 놓친 퍼트가 좀 있었음
- GIR을 많이 못하면서 그린 주변에서 샌드와 로브 웨지 샷 사용 빈도가 많았는데 거의 1펏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정도로 잘 되었음. 스크램블링 8개 --"
- 하이브리드 샷은 대부분 안정적으로 잘 맞았음
- 항상 처음 뵙는 분과 라운딩 할때는 약간의 긴장감이 있는데, 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라운딩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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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1.6.20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 (0) | 2011.06.21 |
[라운딩로그] 2011.1.31-1 @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라운딩로그] 2011.1.31-1 @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
Posted at 2011. 2. 1. 10:06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Back 6431 야드
- 파 72 : 전반 +2, 후반 +1, +3로 75타
- 버디 2, 파 11, 보기 5 기록
- 스크램블링 : 5
- 오전에 친 18홀에서 빠른 그린의 속도가 충분히 적응이 되었는지 퍼팅이 아주 좋았음
- 특히 전반 9홀에서는 퍼팅 갯수가 12개
- 아이언 어드레스를 약간 바꾼것이 거리와 방향 모두에 잘 적용이 되어 샷이 만족적이었음
- 파3에서는 거의 4개홀 모두 GIR (한개홀은 약간 벗어남)
- 우드 샷은 이제 거의 예전 상태로 돌아왔고 방향, 탄도, 거리 모두 만족적임
- 드라이버 샷은 임팩트 순간 머리를 좀더 공 오른쪽에 남겨두려는 노력을 한 결과 임팩트가 더 나아짐
- 후반에 버디를 2개 하면서 14번홀까지 이븐(even)이었으나, 역시 라이프베스트에 대한 생각이 들면서 연속 3개홀 보기를 기록 (역시 마인드골프 --")
- 마지막 홀 드라이버, 우드 모두 잘 치고 쉽게 파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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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11. 골프레슨을 하게 되면서[골프컬럼] #11. 골프레슨을 하게 되면서
Posted at 2010. 12. 7. 12:18 | Posted in 골프 컬럼누군가를 가르치면 배우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레슨을 하면서 내가 알고 있던 것들이 정리도 되지만,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신체 구조, 스윙 특성 등을 파악하여 어떤것들이 그 사람에게 잘 적용이 될 수 있는가를 알게되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구요. 때로는, 레슨 받는 사람이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는 내용을 들으면서도 배우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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