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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 시작된 18홀 경기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친구가 혼자 18홀 더 돌겠다고 하는데, 친구가 꼬시기도 하고, 더욱이 replay에 $21(카트 포함) 밖에 안된다고 하여 추가 18홀을 더 돌기로 했습니다. 처음 친 18홀 경기 후반의 샷감이 좋아서 내심 치고 싶었던 생각도 있었구요. 여튼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있었던 라운딩이었습니다. 전반적인 샷감을 찾을 수 있었던 좋은 라운딩이었습니다. 

역시나 좋은 친구와의 라운딩 이상 좋은 것은 없는거 같아요. ^^*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Back 6431 야드
  • 파 72 : 전반 +2, 후반 +1, +3로 75타
  • 버디 2, 파 11, 보기 5 기록
  • 스크램블링 : 5
  • 오전에 친 18홀에서 빠른 그린의 속도가 충분히 적응이 되었는지 퍼팅이 아주 좋았음
  • 특히 전반 9홀에서는 퍼팅 갯수가 12개
  • 아이언 어드레스를 약간 바꾼것이 거리와 방향 모두에 잘 적용이 되어 샷이 만족적이었음
  • 파3에서는 거의 4개홀 모두 GIR (한개홀은 약간 벗어남)
  • 우드 샷은 이제 거의 예전 상태로 돌아왔고 방향, 탄도, 거리 모두 만족적임
  • 드라이버 샷은 임팩트 순간 머리를 좀더 공 오른쪽에 남겨두려는 노력을 한 결과 임팩트가 더 나아짐
  • 후반에 버디를 2개 하면서 14번홀까지 이븐(even)이었으나, 역시 라이프베스트에 대한 생각이 들면서 연속 3개홀 보기를 기록 (역시 마인드골프 --")
  • 마지막 홀 드라이버, 우드 모두 잘 치고 쉽게 파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