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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컬럼] #75. 골프 라운드에서 긍정적 긴장과 부정적 긴장의 영향 차이 2012.07.03
- [라운딩기록] 2012.2.23 @San Juan Hills Golf Club 2012.02.28
- [라운딩기록] 2012.1.31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 2012.02.02
- [소개] 마인드골프 골프 레슨 2012.01.22
- [라운딩기록] 2012.1.11 @Costa Mesa Country Club (Los Lagos Course) (4) 2012.01.13
- [골프컬럼] #64. 골프 스코어와 기분의 상관관계 (2) 2011.12.13
- [라운딩기록] 2011.11.15 @Mile Square Golf Course (The Classic) 2011.11.17
- [라운딩기록] 2011.8.22 @Aliso Viejo Country Club 2011.08.23
- [라운딩기록] 2011.8.20 @The Links at Summerly 2011.08.22
- [골프컬럼] #53. 오케이(컨시드) 주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 2011.08.05
[골프컬럼] #75. 골프 라운드에서 긍정적 긴장과 부정적 긴장의 영향 차이[골프컬럼] #75. 골프 라운드에서 긍정적 긴장과 부정적 긴장의 영향 차이
Posted at 2012. 7. 3. 17:21 | Posted in 골프 컬럼많은 아마추어 골퍼분들이 잘 알고 있듯이 골프를 실제 실행에 옮기는 부분은 물리적인 행위지만 많은 부분 라운드를 하다 보면 정신적인, 마인드 차원의 상태가 실제 물리적인 행위에 변화를 주고 이것이 결국엔 샷에 영양을 주는 경우를 많이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연습장에서 편하게 여러개의 공을 치다 보면 잘 되던 샷이 막상 푸르고 확 트인 자연 앞에 서면 잘 안되던 샷이 있을수도 있고 앞에 아무것도 없이 보이는 그린으로는 잘 날아가는 샷이 바로 앞에 물이나 벙커와 같은 헤저드가 있을 땐 생각이 복잡하고 몸도 경직되어 좋지 않은 결과의 샷이 나온 적도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출처 : bumpandrunchat.com
위에 언급한 예는 부정적인 긴장 상태로 인한 것이겠는데요. 마인드골프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긴장 상태는 꼭 부정적인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긴장 상태도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날 또는 몇일 전부터는 설레임과 흥분으로 인해 그 날을 무척이나 기다리곤 했었지요. 그 당일날을 생각해 보면 왠지 입가에 미소도 생기고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경험을 말이죠. 또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생겨 한창 연애를 할 때 연인을 만나는 그 설레이는 기분도 이러한 긍정적 긴장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긴장'이라는 단어가 일반적으로는 부정적 뉘앙스를 풍기는 형태로 많이 사용되지만 위에 예를 들었던 것처럼 긍정적 상태로도 긴장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보통의 주말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비용이 적지 않아서 자주 라운드를 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라운드가 일년에 연중 행사처럼 몇번 밖에 하지 못하다 보니 라운드 예약(부킹)을 해 놓고 나면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마인드골프도 한국에서 라운드를 할 때는 이런 경우가 많이 있었지요. 그런데 사실 마인드골프는 미국에서 자주 라운드를 하더라도 여전히 골프치러 가는 날은 마음이 설레이고 있긴 한거 보면 꼭 그것이 라운드 횟수와 관계가 있는 것 만은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재밌는 것은 이렇게 라운드 날자를 잡아 놓고 기다리다 보면 설레임과 기다림에 전날 잠을 잘 못자거나 왜 그런지 꼭 라운드 전날은 회식이나 모임 또는 술자리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들 공감하실거 같은데요. 아무래도 평소 술자리나 회식이 많다 보니 라운드 전날도 예외가 아니라고 보는 관점이 더 맞을 수 있겠죠. 꼭 그렇지는 않지만 주말 골퍼들의 경우 낮에 하는 라운드 보다 새벽 또는 이른 아침 라운드가 많다 보니 이런 전날의 행사(?)로 인해 충분한 숙면을 취하기도 힘들고 때로는 술이 취한 상태로 라운드도 하기도 하지요.
서론이 길었는데요. 그럼 실제 라운드를 하러 가는 당일날 어떤 긴장 상태로 골프장을 가느냐에 따라 어떤 라운드를 하게 되는지를 경험에 비춰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출처 : pnwgolfreview.files.wordpress.com
먼저 긍정적인 긴장 상태를 생각해 보면 이럴 것입니다. 라운드를 하게 되는 기대감에 설레여서 잠을 잘 자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골프를 치게 된다는 행복한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상태일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는 힘들거나 피곤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하잖아요. 즐거운 마음에 골프장에 도착을 하고 오랫만에 보는 자연과 좋은 공기 그리고 조금 있을 라운드로 한껏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티샷은 많이 긴장이 됩니다. '잘 쳐야 할텐데', 'OB가 나면 안될텐데', '공이 떠야 할텐데' 등의 많은 생각이 1번홀에 도착하기 전부터 생각이 나기도 하구요. '오늘은 몇타를 쳤으면 좋겠는데' 또는 초보자의 경우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되는데' 등의 생각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골프장 나와서 너무 좋다.', '좋아하는 친구들 또는 동반자와 같이 골프를 치게 되서 좋다.', '푸르른 자연과 멋진 풍광을 보니 스트레스가 풀린다.' 등의 생각을 하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어찌 되었든 티 타임이 되어 1번홀에 올라서고 티잉 그라운드에서 한껏 심호흡을 한 티샷을 날립니다. 안타깝게도 공은 생각 만큼 멋지게 날아가지도 못하고 때로는 심지어 해저드나 오비 지역으로 날아가기도 합니다. 샷의 결과야 나쁠 수도 있지만 좋은 분들과 골프를 하는 것에 더 의미를 두자면 이러한 샷은 전체 플레이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샷에서 이번에 잘 할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긴장 상태와 마인드로 임하면 라운드 내내 크게 감정의 기복이 크지 않게 플레이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긴장 상태를 가정해 보지요. 비슷하게 라운드를 하게 되는 긴장감으로 인해 잠도 제대로 못잔 경우도 있고 회식이나 늦은 모임으로 충분한 숙면을 못 취하거나 술이 덜 깬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태로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생각이 드는 것 중에 하나가 '잠을 잠 못자서 샷이 안 좋을거 같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스코어가 안 좋을거 같다.' 등의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골프장 가는 길은 기분이 좋습니다.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서기 전 많은 생각이 있습니다. '첫 티샷을 잘 해야 할텐데', '여기서 공이 해저드나 오비가 되어 죽으면 오늘 경기가 말릴텐데'. 아무래도 새벽 또는 이른 아침 티샷이고 잠도 잘 못자고 몸도 잘 안 풀린 상태라 이 긴장감은 더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친 첫번째 샷이 잘 안 맞거나 해저드 또는 오비가 되면서 부정적인 긴장 상태로 생각을 계속 하게 되면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 확장해 갑니다. '이거 큰일 났는데, 다음 샷도 안 맞으면 어떻게 하지?', '타수를 줄이려면 길게 쳐야 겠는데'. 이런 생각에 다음샷에도 상당히 부담감이 가중 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여기서 이어진 샷도 비슷하게 잘 맞지 않는다면 자신감도 더 떨어지고 긴장 상태로 몸도 더 경직되기도 하지요. 오늘 경기를 전반적으로 망치겠다는 수준까지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렇게 설레임으로 나온 골프 라운드가 자칫 중간에 중단하고 집에 가고 싶을 정도의 생각까지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반자들과 즐겁게 라운드를 하지도 못하고 집에 오는 길에도 마음이 많이 찜찜하지요.
위의 예가 조금은 극단적인 면이 있긴 하고 우리네 아마추어 골퍼도 사람인지라 두가지의 경우에서 긍정적인 긴장 상태를 유지하기 보다는 부정적인 긴장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 훨씬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하는 골프를 조금은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러한 긍정적 긴장을 가지고 골프를 임한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부정적 긴장 상태에 있는 동반자가 조금은 편하게 골프를 칠 수 있게 또는 그 상황을 긍정적 긴장 상태로 바꿀 수 있게 도와 준다면 더할 나위 없는 배려하는 동반자가 될 것 같네요. 룰에는 어긋나지만 간혹 운영의 묘를 활용하여 멀리건을 준다던지, 공을 열심히 같이 찾아 준다던지, 벌타를 먹고 치게 되는 샷은 조금은 편한 라이에서 치게 해 준다던지, 벙커샷을 여러번 하고 나올때면 대신 고무래로 모래를 정리 정돈 해 준다던지 등의 배려심 깊은 행동은 이러한 동반자가 나머지 라운드를 즐겁게 할 수 있고 머리 속에 좋은 골퍼, 같이 하고 싶은 골퍼의 이미지로 남기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추어 골퍼 여러분, 다음 라운드에 당장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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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2.2.23 @San Juan Hills Golf Club[라운딩기록] 2012.2.23 @San Juan Hills Golf Club
Posted at 2012. 2. 28. 09:30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
- 사용 Tee : Blue 6317 야드
- 파 71 : 전반 +2, 후반 +0, +2로 73타
- 버디 3, 파 11, 보기 3, 더블보기 1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6 / 13
- 그린 적중 : 11 / 18
- 퍼팅 수 : 30
- 스크램블링 : 5
- 1번홀은 드라이버 잘 쳐서 짧은 거리의 웨지샷으로 잘 붙여서 쉽게 파로 시작
- 2번홀에서 드라이버가 벙커에 빠졌는데, 스탠스는 벙커가 아닌 잔디에서 하게 되는 상황에서 미스샷을 하여 더블보기 기록
- 4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샷이 홀 1미터에 붙으면서 버디를 기록하며 흐름이 좋아짐
- 5번홀에서는 드라이버가 벙커에 들어갔으나 세컨샷을 잘 쳤으나 조금 짧았음. 어프로치 잘 해서 스크램블링 성공
- 8번홀까지는 파로 잘 이어갔고, 9번홀에서 그린에 잘 올라갔으나 거리가 좀 멀어서 3펏 함
- 후반 시작에서 10, 11번 홀이 모두 긴 파4로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파로 잘 마무리
- 15번홀에서는 드라이버가 워터해저드에 들어갔으나 보기로 잘 마무리
- 16번홀 파3에서는 아이언 샷이 미스가 되면서 위기였으나 보기로 잘 마무리 함
- 17번홀 파5와 18번홀 파3에서 연속 버디하며 기분 좋게 라운딩 끝냄
- 새벽 라운딩 보다는 낮에 라운딩 하는 것이 플레이 컨디션에는 훨씬 좋은 것을 많이 느낀 라운딩
- 전반적인 샷이 모두 좋았음
- 드라이버는 약간 드로우가 많이 걸리는 형태였으나 오히려 거리에는 도움이 많이 되었음
- 다른 샷 보다는 아이언 샷감이 좋았음
- 퍼팅의 거리감과 숏퍼팅 모두 안정적으로 플레이 되었음
- 파5에서 유틸리티 샷이 좋아서 거의 2온 기회가 된 적이 몇번 있었음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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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2.1.31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라운딩기록] 2012.1.31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
Posted at 2012. 2. 2. 09:04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Middle 6158 야드
- 파 72 : 전반 +1, 후반 +4, +5로 77타
- 버디 1, 파 11, 보기 6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4 / 14
- 그린 적중 : 10 / 18
- 퍼팅 수 : 33
- 스크램블링 : 4
- 1번홀 드라이버가 좋지 않아서 왼쪽으로 훅이 났는데, GIR은 별 문제 없이 했는데 첫번째 퍼팅이 많이 길었지만 펏을 잘 마무리 해서 파로 잘 시작
- 4번홀에서 내리막이 아주 심한 라이에서 운이 좋게도 펏이 들어가면서 버디 기록. 1언더
- 5번홀 파5에서 드라이버가 잘 맞아 세컨온을 무리하게 시도하다가 워터 헤저드에 공 빠지며 보기로 Even 상태로
- 끊어서 쉽게 갔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텐데 마인드 컨트롤 잘 못함
- 이후 보기하나 추가하여 전반 +1
- 후반 연속 3홀에서 100야드 안쪽의 웨지샷 거리에서 두번은 3펏, 한번은 GIR 못하며 연속 보기
- 13번 파3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들어갔지만, 잘 빼서 파 세이브로 분위기 전환
- 이후 보기 하나 추가해서 후반 +4
- 드라이버가 페어웨이를 다소 벗어나는 경우가 많았으나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플레이 하는 것에는 별 문제가 없었고 반면 거리가 충분히 많이 나면서 세컨샷 플레이가 편했음
- 그린을 공략하는 샷이 정확도가 좀 떨어져서 버디 기회가 많지 않았고 퍼팅도 그닥 잘 되지 않아서 33개 기록
- 유틸리티를 친 경우가 많지는 않았으나 제대로 잘 맞지 않았음
- 최근 퍼팅이 안정적이지 못한것 같아서 퍼팅 연습이 많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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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마인드골프 골프 레슨[소개] 마인드골프 골프 레슨
Posted at 2012. 1. 22. 04:56 | Posted in 마인드골프는?마인드골프가 2015.3에 한국에 들어 왔습니다.
미국 얼바인에서의 레슨은 당분간 중단하구요.
혹시 한국에서 레슨(필드도) 희망 하시는 분은
이메일(mentor@mindgolf.net)
또는 o1o-8689-o58o 으로 연락 주세요. ^^
LG-EDS(CNS), 네오위즈, NHN(네이버) 등에서 IT 엔지니어/컨설턴트
골프 티칭 프로
골프 전문 파워 블로거 (http://www.mindgolf.net)
골프 전문 팟캐스터 (http://itunes.apple.com/us/podcast/id481162674)
골프 전문 SNS 활동 :
유튜브 동영상 강좌 (http://www.youtube.com/mindgolfer)
이메일 (mentor@mindgolf.net)
네이버 오픈 캐스트 (http://opencast.naver.com/MG926)
골프 컨설턴트, 골프 컬럼리스트; SBS골프닷컴 골프 컬럼리스트, KLPGA 프리미엄 매거진 LUNA 컬럼리스트, 네이버me 골프 추천 RSS
- 실내인지 실외인지요?
- 마인드골프 레슨은 실내에서 합니다. 실내에 타석을 마련해 놓고 있구요. 고속 카메라로 촬영을 하여 비디오 스윙 분석을 제공합니다. 스윙을 바꾸거나 특히 초보자의 경우엔 실내에서 하시는것이 거리에 대한 부분의 신경을 덜 쓰고 자세에 집중할 수 있기에 더 좋습니다. 또 강한 햇빛을 싫어하시는 분에게도 좋습니다.
- 골프 처음 치는데, 초보도 가능한지요?
- 간혹 골프 아무것도 모른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 배우시는 분들 중에 골프 클럽을 한번도 잡아보지 못한 초보 분들이 많습니다.
- 초보 분들의 경우엔 실내에서 자세와 스윙에 집중하는 차원에서도 좋은것 같습니다.
- 특히 요즘엔 연인, 부부, 가족이 같이 배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처음 배우는데 클럽이 꼭 필요한가요?
- 일반적으로 처음 배우실 때는 아이언 7번 하나로 한동안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꼭 클럽이 필요하진 않구요. 마인드골프에 있는 클럽으로 배우셔도 되기에 꼭 클럽을 구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장갑과 골프신발은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레슨 시간은 얼마나 오래 하나요?
- 보통 성인의 경우 1시간으로 하구요. 어린이나 어린 학생의 경우 1시간을 지루해 할 수 있어서 30분 단위로 하기도 합니다.
- 레슨 시간은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 따라 30분, 1시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일주일에 몇번이 좋을까요?
- 일반적으로 처음 배우시는 분들에게는 골프 자세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에 일주일에 2번 정도를 권고 해 드립니다.
- 골프를 이미 하시고 계신 분들은 1주일에 한번 정도도 괜찮습니다.
- 레슨 내용 관리는 어떻게 해 주시나요?
- 모든 레슨 받으시는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 레슨 후 기록을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레슨이 끝난 이후에도 레슨 기록을 보시고 연습을 하거나 자신의 레슨 과정을 체크하시면 좋습니다.
- 레슨기록 사이트 : http://www.mindgolfclub.com
- 필드 레슨도 해 주시나요?
- 물론 희망하시는 경우에 할 수 있습니다.
- 레슨을 받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50% 할인하여 필드 레슨을 1:1로 해 드리고 있습니다. 보통 10회 레슨에 한번 정도의 필드 레슨 기회를 드립니다.
- 레슨을 받지 않더라도 처음 필드를 나가는데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필드 레슨을 직접 받고 계신 분들도 계시는데 연락 주셔서 스케쥴 잡으시면 됩니다.
- 처음 방문시 무료레슨을 해 주시나요?
- 상담을 오시는 분들 중에 희망하시는 분은 무료 레슨을 1회(30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초보자 분들의 경우엔 아직 스윙을 하지 못하시기에 받을 것이 없겠지만, 기존에 골프를 치셨던 분들에게는 마인드골프의 골프 레슨을 체험해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실 겁니다.
마인드골프의 스윙 원리를 강의하는 동영상입니다.
- 마인드골프클럽은 어디에 있는지요?
- 위치는 얼바인에 있구요. MacArthur + Main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주소와 지도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마인드골프클럽의 주소와 위치를 알려주세요.
- 주소 : 17971 Sky Park Circle Suite G, Irvine CA 92614
- 레슨 비용은 얼마인가요?
- 아래 연락처를 통해서 문의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 마인드골프에게 연락할 수 있는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mentor@mindgolf.net
- 휴대폰 : 650-862-0580
- 사무실 : 949-954-0580
- 카카오톡 : mindgolfer
igibae99너무너무 좋아요. 미국이다 보니 실외연습장을 가도 어디 앉아서 커피한잔 하며 수다떨 사람도 없는데, 마인드골프에서는 너무 편안하게 쉬어가게 되네요. 선생님도 좋으시고 수강생끼리도 서로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집같은 곳이에요. 강추... (아무리 추천해봤자... 한국에서는 못 옵니다. ㅡㅡ;; 좀 멀어서)Jay Lee골프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시고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처음부터 배우는 사람들에게도 참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 연습장이라 언제든지 갈 수 있어 참 좋습니다.kongdol와이프와 레슨 받고 있습니다. 골프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풍부하셔서 저희에 맞게 맞춤형 레슨을 해주십니다. 현재까지 만족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Hale Choi무엇보다 골프의 펀더멘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잘못된 스윙으로 몸이 한번씩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통증도 없어지고 파워가 더 나는 부드러운 스윙을 가지게 된듯 합니다.....부끄럽지만 저도 한때 USGA 싱글핸디케퍼라 자만했었는데.... 이분을 만나고 골프를 완전 처음부터 다시 이해 하게 되었죠 ㅎㅎ 상급자 초급자 누구에게도 강력추천합니다..Jae Shin마인드골프는 편안하고 즐겁게 골프를배울수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Sang Rhee친절, 예의, 전문 지식, 고객 관점, 거기다 좋은 목소리 - 매력 만점 선생님 입니다.Daniel Kim선생님이 초보자의 입장에서 잘 지도 해 주십니다. 너무 좋은것 같아요 ^^Won Lee편안하게 레슨 받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Dustin Oh미국에서는 실내 골프 연습장이 매우 흔치 않는데 ....실내라서 넘 편하더군요. 비가 오거나 특히 이 곳은 해가 뜨거운 더운 날이 많은 곳이라서요. 갈켜 주시는 "김 프로" 샘은 골프를 즐기다가 터득한 순수 아마추어 출신이라 배우는 사람의 이해 폭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전업 프로로 갈 사람에겐 도움이 덜 되겠지만 아마추어 즐기는 골퍼에겐 "딱" 입니다. 라운딩도 같이 해 봤는데 .....제(보기 플레이어)가 보기엔 힘 않들이고 설렁 설렁(?) 치는 것 같은데 ...2 언더파 치시더군요. 헉 !!!! 이렇게 잘 치는 사람은 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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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2.1.11 @Costa Mesa Country Club (Los Lagos Course)[라운딩기록] 2012.1.11 @Costa Mesa Country Club (Los Lagos Course)
Posted at 2012. 1. 13. 11:35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
- 사용 Tee : Regular 6233 야드
- 파 72 : 전반 E, 후반 +2, +2로 74타
- 버디 3, 파 10, 보기 5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9 / 13
- 그린 적중(GIR) : 10 / 18
- 퍼팅 수 : 30
- 스크램블링 : 3
- 요즘 전반 초반 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까먹는 형국이라 조금 신경 써서 라운딩 시작
- 1번홀은 잘 마무리 했는데, 2번홀에서 짧은 피칭 거리를 그린을 놓치고 쉽게 마무리 할 수 있는 홀을 파를 놓치며 보기
- 4번홀과 6번홀에서 버디를 하면서 분위기 좋게 이끔
- 이후 전반에 긴 파3에서 보기를 하면서 이븐으로 마무리
- 후반 시작을 10번홀에서 드라이버 잘 쳤으나 웨지샷이 생크가 나면서 보기로 시작
- 11번홀 파3에서도 그린을 놓치며 연속 보기
- 이후 나머지 홀에서 보기 1개와 버디 하나로 +2로 마무리
17번홀 파3에서 160야드 아이언 샷이 1미터에 붙으면서 버디를 하였는데, 이 홀은 지난번 라운딩에서도 극적으로 버디를 하면서 2언더파 친 홀
-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몸이 잘 안풀려서인지 드라이버 샷이 평소와 뭔가 다른 느낌
- 하체 회전과 코킹을 유지하는 동작이 뭔가 조금 어색한 느낌이 많이 들었음
- 후반 10번홀부터 다운스윙에서 오른쪽 팔이 겨드랑이에서 떨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어 잘 붙도록 하면서 샷이 안정적이 됨
- 아이언 샷은 전반에 다소 정확성이 떨어졌는데, 경기 후반으로 가면서 안정을 찾음
- 우드는 지난번 라운드부터 느낌이 좋지 않아 사용하지 않았는데 유틸리티가 잘 맞아줌
- 당분간 우드 사용은 자제 하는것이 좋을 듯
- 지난번 라운드보다 퍼팅이 좋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퍼팅감은 많이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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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64. 골프 스코어와 기분의 상관관계[골프컬럼] #64. 골프 스코어와 기분의 상관관계
Posted at 2011. 12. 13. 09:11 | Posted in 골프 컬럼수 많은 라운드를 하다보면 다양한 형태의 라운드가 있을 것입니다. 사람 사는 것이 그러하고 대부분의 운동들이 그러하듯이 모든 라운드에서 같은 경기 내용이 나타나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을 것이지요. 비슷한 느낌이나 같은 스코어가 나올 수는 있지만, 완전히 똑같은 결과는 있을 수 없겠지요.
분명 골프를 스코어를 적게 내는 것이 잘한 것에 대한 '결과'로서 중요한 포인트이지요. 스코어라는 것 자체가 골프 라운드의 결과를 얘기하는 수치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아마추어 골퍼들 대부분 느끼신 적이 있겠지만, 핸디가 +18인 보기블레이어(규정타수 72로 90타)가 똑같은 90개를 치더라도 어떤 날은 기분이 좋은 날이 있습니다. 심지어 90개 이상을 치면서도 그리 기분이 나쁘지 않은 날이 있지요. 그러나 반대로 90개 또는 그보다 적은 80대를 친 '결과'를 가지고도 라운드 이후 기분이 개운치 않음을 느끼신 경험도 있으실 겁니다.
출처 : squadbuzz.com
골프라는게 참 그런것이, 라운드를 하고 나서 기분이 좀 좋지 않거나 개운치 않으면 다음 라운드 때까지 이 생각이 꽤 오래 갑니다. 그 다음 라운드를 어서 해서 원상 복구를 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마음속에 오래 자리 잡고 있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비단 라운드 뿐 아니라 연습장 - 요즘은 스크린골프도 그렇겠네요. - 에서도 맘에 들지 않는 샷이 나와 마음이 편치 않으면 그 다음 연습장 갈때까지 골프에 대한 생각 - 특히 잘 안된 부분에 대한 생각 - 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게 되지요. 마인드골프도 그렇습니다. ^^
'결과'적으로 보면 스코어가 좋으면 기분이 좋아야 할텐데, 왜 개운치 않은 기분이 드는 것일까요?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것은 아마도 골프 라운드 '과정' 중에서 자신이 최근에 잘 안되고 있는 부분이 잘 된 라운드냐에 따라서 그러한 기분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마인드골프의 경우는 특히 아이언 샷이 잘 된 라운드의 경우 스코어(결과)에 관계 없이 좋은 느낌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언 샷이 잘되는데 결과가 나쁠 수 없겠지만, 간혹 숏퍼팅을 많이 놓친다던지 숏게임을 잘 못한다던지 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으니까요.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 이렇게 4가지 종류의 샷이 있는데 마인드골프의 경우엔 아이언 샷이 전체적인 라운드 결과를 많이 좌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드라이버와 퍼터는 연습량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아이언은 최근 자세를 바꾸는 과정인지 몰라 조금씩 불안정할 때도 있곤 하지요. 자신의 샷 중에서 어떤 샷이 가장 약점이고 어떤 샷이 가장 장점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아마도 생각컨데, 그 약점인 샷이 잘 된 라운드에서 결과(스코어)에 상관 없이 기분이 좋고 나쁨을 느끼셨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약점인 샷이 잘 안되기에 그 샷을 가장 연습을 많이 할 것일테니 노력에 대한 달콤한 결과로서의 뿌듯함도 있을 것이구요.
출처 : callawaygolf.com
골프 스코어에 너무 연연하는 모습이 때로는 보기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너무 스코어에 무관하게 플레이하는 것은 자신 뿐 아니라 자칫 동반하고 있는 골퍼의 경기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샷 한샷 자신의 몸이 받쳐줄수 있는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샷을 하다보면 무리하지 않는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설령 실수를 하더라도 크게 악영향을 미치는 결과가 나오진 않을 것입니다. 18홀을 라운드 하다보면 대부분 3~4번 또는 그 이상의 실수를 통한 위기를 맞게 되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샷으로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다음 홀까지 심지어는 전체 스코어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011/10/05 - [골프컬럼] #58. 보기, 2온 3펏(2 on 3 putt) or 3온 2펏(3 on 2 putt)
파4인 홀에서 평범하게 페어웨이에 안착하여 그린에 올리고 2펏으로 파를 한 골퍼와 드라이버가 숲으로 들어갔지만 잘 빼내서(레이업해서) 어프로치가 잘 되어 1펏으로 파를 하는 경우 두 결과는 모두 파로 마감을 하지만 그 홀을 마친 후 다음 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두 골퍼가 느끼는 것은 사뭇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골퍼가 같이 라운드를 할 경우엔 실로 두 선수가 서로 상대방에게 느껴지는 정신적인 마인드는 분명 다를 것입니다. 물론 드라이버가 페어웨이에 안착한 골퍼가 파를 할 확률이 훨씬 높고 숲으로 들어간 골퍼가 보기 이상을 할 확률은 높지만 후자의 골퍼가 무리한 샷을 했을 경우엔 더 안 좋은 결과(스코어)를 갖게 될 확률도 그만큼 높겠지요.
2011/04/11 - [골프컬럼] #34. PGA 마스터즈의 로리 맥길로이 플레이를 보면서
골프도 다른 경기와 마찬가지로 흐름의 경기입니다. 2011년 마스터즈에서 로리 맥길로이가 마지막날 선두에서 무너져 내리는 경기를 본 분들이라면 선수도 저러할 지언데 아마추어 골퍼는 오죽하겠냐는 것을 충분히 공감하실 것입니다. 라운드에서는 그 전 홀들의 성적이 어떠하든지 18홀을 잘 마무리하고 연습에서는 마지막 몇개의 샷을 기분좋게 마무리 하는 것이 다음 라운드, 연습 할때까지 기분 좋은 상태로 있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습장에서 마지막 공 몇개가 남았을때 공이 잘 맞으면 그만 백(bag) 정리하고 오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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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1.11.15 @Mile Square Golf Course (The Classic)[라운딩기록] 2011.11.15 @Mile Square Golf Course (The Classic)
Posted at 2011. 11. 17. 08:57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
- 사용 Tee : White 6415 야드
- 파 72 : 전반 +2, 후반 -2, +0로 72타
- 버디 3, 파 12, 보기 3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0 / 14
- 그린 적중(GIR) : 13 / 18
- 퍼팅 수 : 31
- 스크램블링 : 2
- 경기 초반 1번 홀에서 쉬운 파 펏을 놓치면서 약간 불안하더니 2, 3번홀 3홀 연속 보기를 기록
- 문제는 평소 잘 맞던 드라이브가 많이 당겨지면서 왼쪽 나무 밑으로 가게 되는 샷이 자주 발생
- 5번홀에서 그린 주변에서 퍼팅으로 한 것이 버디로 이어지면서 분위기 전환
- 아이언 샷은 전체적으로 아주 좋았음
- 파5에서 주로 사용한 하이브리드도 방향, 거리 모두 좋았음
- 아이언 샷은 최근 들어 가장 잘 맞음
- 특히 7번홀부터 18번홀까지 12개홀 연속 GIR 함
- 지난 일요일부터 퍼팅 그립을 바꿨는데, 거리감과 방향성 모두 좋아진 느낌
- 50야드 안쪽의 웨지샷의 정확도를 좀 높일 필요는 있음
- 50야드 이하의 웨지샷이 7야드 안쪽에 붙을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함
-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적인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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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1. 8. 23. 12:31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
- 사용 Tee : White 6247 야드
- 파 72 : 전반 +4, 후반 +6, +10로 82타
- 버디 1, 파 9, 보기 5, 더블보기 3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9 / 14
- 그린 적중(GIR) : 9 / 18
- 퍼팅 수 : 32
- 스크램블링 : 2
- 샷건 방식 특성상 1번홀부터 진행을 하지 않아서 약간 평소와 다른 느낌
- 프라이빗 골프장이라 평상시에는 와 볼수 없었던 골프장인데, 생각보다 페어웨이 관리 상태는 좋지 않았음
- 전반 9홀(7번홀 ~ 15번홀)까지 잘 진행을 하다가 16번홀 벙커샷에서 생크를 내면서 더블을 한 이후 몇홀에서 실수를 하였음
- 전반홀에서 드라이버가 정확히 잘 맞지 않아서 거리 손해도 보고 일부 홀에서는 푸시성 타구로 레이업을 해야 하는 형태도 몇번 있었음
- 후반 막바지에 드라이버 푸시되는 것을 잘 잡아서 페어웨이도 잘 지키고 거리도 많이 나게 되어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음
- 아이언 샷은 전반적으로 좋았음
- 전반적으로 그린 주변 숏게임이 잘 안 된 경향이 있음. 대부분의 더블보기 한 홀이 그린 주변에서 웨지 샷으로 잘 붙이려는 샷이 그린에 못 미쳐서 발생한 것임
- 퍼팅은 지난 라운딩에서 짧았던 현상이 많았는데,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그대도 대체적으로 아직은 짧은 퍼팅이 많은 편
- 숏 퍼팅을 놓치는 횟수가 많은 것도 여전히 문제
- 다음번에 다시 한번 칠 기회가 있는데 홀 구조와 그린 상태를 파악했으니 나름 재밌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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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1. 8. 22. 09:02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White 6281 야드
- 파 72 : 전반 +2, 후반 +2, +4로 76타
- 버디 2, 파 11, 보기 4, 더블보기 1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5 / 13
- 그린 적중(GIR) : 11 / 18
- 퍼팅 수 : 31
- 스크램블링 : 2
- 링스 코스의 특성상 페어웨이에 깊은 벙커가 많고, 나무가 별로 없으며 페어웨이와 그린은 전반적으로 딱딱하여 매 샷을 조심해 해야 했음
- 특히,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번(burn)이란 것이 코스 중간 중간 있어서 이런 번이 있는 곳에서는 미리 확인을 하고 샷을 결정해야 했음
- 동계상으로 드라이브 페어웨이 적중률은 떨어지나 페어웨이 주변에 떨어진 것이므로 크게 나쁘진 않았음
- 최근 라운딩 중 그린 적중(GIR)이 좋았음
- 퍼팅 그린이 아주 빠른 편인데 - 개인적으로는 느린 곳 보다는 좋아함 - 롱 퍼팅은 좋았으나 2미터 안쪽의 짧은 퍼팅을 여러 차례 놓쳤음
- 홀 주변의 변화가 좀 많았던 경우가 많은데, 가장 큰 문제는 최근 퍼팅이 거의 대부분 짧은 것
- 다음 라운딩에서는 좀 길게 공략을 해 보도록 해야겠음
- 약간 아쉬운 것은 14번홀까지 +1이었는데, 나머지 4홀에서 +3을 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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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53. 오케이(컨시드) 주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골프컬럼] #53. 오케이(컨시드) 주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
Posted at 2011. 8. 5. 09:01 | Posted in 골프 컬럼여러번들은 오케이(컨시드) 잘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의 스코어링에서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을까요? 컬럼 제목에서도 눈치를 채셨겠지만, 그것은 다름아닌 소위 얘기하는 오케이(컨시드; 이하 컨시드라고 칭하겠습니다.)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블로그에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물론, 프로들 경기 중에도 매치플레이나 스킨스 형태의 경기에서는 컨시드를 주곤 하지요. 그러나 아마추어의 경우엔 대부분 스트로크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원래 규정상으로는 컨시드란 것이 없이 모든 홀을 홀아웃을 해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경기 페이스(pace) 속도 측면에서 그럴수도 있고 때로는 적당한 배려 측면에서도 컨시드를 주고 받기는 하죠.
출처 : liveabout.com
한국의 경우 여러가지 상황상 자주 골프를 치지 못하는 대다수 분들은 어쩌다 한번 나가는 라운드에 가슴 설레이기도 하고 그렇게 자주 못나가니 아무래도 집에 오며 손에 들린 스코어는 조금이라도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는 없는 재미있는 1번홀 "모두 파처리 (물론 버디 이하를 하신분은 그대로" 라는 재밌는 문화가 있기도 하구요. 그런 측면에서도 참 넣기 애매한 거리의 컨시드는 스코어에 목마른 골퍼들에겐 단비와 같은 좋은 선물이 되기도 하지요. 때로는 너무 컨시드에 박하게(인정없이) 하여 상대방의 기분을 다소 상하게 하기도 하구요.
접대나 누군가를 모시는 골프의 경우는 너무 과다한 컨시드 남발로 컨시드를 받는 분이 거의 숏퍼팅은 안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적당한 거리면 모를까 너무 긴 거리에서 그러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 오히려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반대의 경우로 짧은 펏이지만 - 주로 내기가 걸린 경우 - 경기 흐름이나 상대방의 기분은 신경 안쓰고 계속 홀아웃 할때까지 치게 하는 경우도 있지요.
마인드골프 경험상 컨시드를 주고 받는 것도 기술이 필요한 것 같아요. 기술이라고 해서 어떤 정확한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동반자들과의 라운드 전체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기술을 얘기하는 것이죠. 라운드를 하면서 유난히 숏퍼트가 그날 잘 안되는 동반자가 있다면 평소보다는 후한(?) 컨시드를 주는 것도 좋겠구요. 내기를 한다던가 아니면 아주 친한 동반자들과 좀 긴장감 있게 칠 때는 때론 빡세게 컨시드를 주지 않는 방법도 나름 재미를 더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골프를 잘치고 못치고 보다는 동반자들과의 배려있는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기술이라 생각을 하지요. (물론 본인이 공을 너무 많이 치게 되면 이런 분위기를 읽기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말이죠.)
마지막으로 정답이 있는 기술이 아니기에 자신의 공/샷이 중요하겠지만 같이 라운드 하는 동반자의 공/샷도 그만큼 소중하게 생각해 주는 배려심을 가지고 라운드를 계속하다 보면 어느새 라운드를 물 흐르듯이 잘 진행하고 이끄는 MC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주변 골퍼들이 많이 불러 주는 인기있는 골퍼가 되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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