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골프와 세인트나인] #8. 골프에서 집중 :: 멘탈메이트 악어[마인드골프와 세인트나인] #8. 골프에서 집중 :: 멘탈메이트 악어

Posted at 2019. 9. 26. 07:57 | Posted in 마인드골프와 세인트나인

세인트나인의 멘탈메이트와 마인드골프가 생각하고 있는 골프에서의 '마인드' 측면에서 연관지어 연재하여 다섯번째 주제로 '악어(집중)'를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Focus 집중

Mental mate Crocodile 악어


모든 플레이가 끝날 때까지 스코어나 승패에 흔들리지 않는다. 오로지 눈 앞의 샷을 처리하는 과정에만 몰두하고 결과에 승복한다. 타식을 고르고, 샷을 머릿속으로 그려본 다음, 제대로 스윙하기에 집중한다. 날카로운 이빨과 강한 턱으로 먹이 숨통을 단번에 끊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악어이지만 먹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집중력은 대단하다. 이에 억어는 집중(Focus)을 상징하는 Saintnine Mental mate다.


아마추어 골퍼를 포함해 모든 골퍼들이 골프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4시간 ~ 5시간 플레이 하는 동안 큰 동요 없이 일정하게 스윙을 유지하고 그 결과로 좋은 스코어 또는 나쁘지 않은 스코어를 기록해야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골프의 특성상 샷의 거리와 방향 모두 일정하게 해야 하는데, 골프장은 규격화 되어 있거나 모든 골프장이 같은 상태도 아니고 심지어 자연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기에 날씨와 지형이 평평하지도 않지요.


스윙에서도 스윗스팟(sweet spot)에 정확히 맞춰야 하는 부분도 일정한 거리와 방향을 만들어내기에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지요. 우리네 골퍼는 항상 같은 스윙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약간의 스윙의 변화 - 약 1cm의 변화 조차도 - 가 생각하지도 못한 결과를 야기하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영향은 물리적인 스윙 자체의 변화도 있을 수 있지만, 멘탈이라고 하는 정신적인 압박감이나 긴장상태 또는 지나친 흥분 등으로도 몸에 영향을 주어 실제적인 스윙에 영향을 줍니다. 정신적인 압박이 강한 상태인 입스(yips)에서는 이러한 영향이 극단적인 샷 결과를 만들기도 하죠.



18홀 라운드 중 대부분의 경우 최소한 한번 이상의 위기나 좋지 않은 샷 결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내기를 하시는 분들은 내기에서 지거나 돈을 잃었을 때 그런 일이 있기도 하죠. 골프도 다른 운동들과 비슷하게 흐름의 경기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을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대단히 중요하죠. 잠깐 동안 정신 못차리는 상황에 몇홀에서 타수를 많이 잃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타수를 줄이는 것은 대단히 어렵지만, 타수를 잃는 것은 상당히 쉽다는 것은 경험상 알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마인드골프는 '골프를 따오는 게임이 아니라 잃지 않는 게임'이라고도 하죠.


전설의 골퍼인 잭니클러스가 한말이 있는데요. '골프에서 제일 중요한 샷은 다음 샷(next shot)이다.' 라고 했어요. 쉽게 이해할 수 있듯이 이미 방금 전 친 샷은 돌이킬 수 없고 그 결과가 어떻든 다음 샷에 집중을 하여 새로운 샷 전략을 세워서 좋은 샷을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죠. 마인드골프는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골프는 플랜B의 연속이다.'라고 하는데요. 항상 플랜A로 시작을 하지만, 대부분 자신이 원했던 정확한 샷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플랜B를 준비하는 과정의 연속이기도 해요.


사람이기에 바로 전 잘못한 상황이 계속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 때로는 억울함을 느끼기도 하고 그로 인해 이번 샷에서 리커버리 하려는 무리한 공략으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 더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어렵겠지만, 바로 전 샷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음 샷에서 어떻게 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도록 상황과 샷에 집중하는 습관은 좋지 않은 흐름을 끊어서 다음 홀까지 안 좋은 상황이 이어지는 것을 좀 더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 중에 하나가 샷의 결과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다른 사람이나 외부 영향으로 생긴 경우도 간혹 있겠지만, 대부분 결과적으로 자신이 샷을 잘못한 것이니 그 결과의 탓을 자신에게 돌리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홀에서 자신이 평소에 하는 스코어를 만들어 흐름을 전환하려는 생각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와는 반대 상황도 있을텐데요. 평소보다 좋은 흐름이나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을때 너무 느낌이 좋다고 하여 또는 타수를 충분히 잘 따오고 있다하여 평소와는 다른 형태의 샷을 하게 될 때 갑자기 좋지 않은 흐름으로 바뀔 수도 있어요. 물론 좋은 느낌이 계속 되어 대부분의 샷 결과가 좋아 소위 라베(라이프 베스트)를 기록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평상시 하지 못했던 이글을 한다든지, 홀인원을 할 경우에 스코어를 보면 왠지 좋은 스코어를 기록 할 것 같은데, 마인드골프 주변 분들이 그런 샷을 했을 때의 스코어가 오히려 평소보다 좋지 않은 경우를 종종 볼 때가 있어요. 아마도 이러한 결과가 너무 큰 선물을 받게 되어 흥분 상태와 평상시와 다른 느낌이 플레이에 집중을 못하는 경우를 만들 수 있기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즐거움과 행복감에 골프를 하지요. 자신만의 골프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동반자들과 어울리며 배려하는 것도 골프에서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동반자들과 어울리지 않고 너무 자신만의 골프에만 집중하는 것은 어울리는 골프에서도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샷을 할때는 다소 집중하여 샷을 하는 것도 괜찮은데요. 이동중에는 동반자들과 어울리며 담소를 나누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18홀 내내 희노애락의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골프. 그 골프의 매력도 느끼고 자신만의 골프도 잘 플레이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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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카카오골프예약 네임택 활용[골프일상] 카카오골프예약 네임택 활용

Posted at 2019. 9. 22. 07:46 | Posted in 골프 일상

카카오골프예약에서 티타임 예약을

처음 하면 라이언 네임택을 주었었거든요



안에 있는 네임택은 골프백에

이쁘게 잘 장착을 하고




네임택 케이스도 아주 고급스러워서

그냥 버리기엔 아까워서

티케이스로 재활용을 해봤는데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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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골프와 세인트나인] #7. 골프에서 긍정 :: 멘탈메이트 강아지[마인드골프와 세인트나인] #7. 골프에서 긍정 :: 멘탈메이트 강아지

Posted at 2019. 9. 17. 08:30 | Posted in 마인드골프와 세인트나인

세인트나인의 멘탈메이트와 마인드골프가 생각하고 있는 골프에서의 '마인드' 측면에서 연관지어 연재하여 네번째 주제로 '강아지(긍정)'를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Positive 긍정
Mental mate Puppy 강아지

절벽을 넘어가는 것처럼 두려운 샷도 두려움 없이 할 수 있어야 한다. 긴장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패가 아니라 성공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생각이다.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실전처럼 샷을 해보자. 샷 자체 보다는 심호흡과 편안한 그립에 신경을 집중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강아지는 사람을 잘 따르며 먼 곳에서도 집을 찾는 영리함과 주인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충직한 동물이다. 사람과 공생하면서 많은 즐거움과 긍정적인 힘을 주는 강아지는 긍정(Positive)의 Saintnine Mental mate다.

 

여러분들은 18홀 라운드를 하면서 자신의 샷에 얼마나 만족감을 느끼시는지요? 골프의 속성상 잘 맞는 샷보다는 잘 안 맞은 샷이 더 많을 가능성이 많은 것 같아요. 마인드골프도 생각을 해 보면 평균 라운에서 했던 샷 중에 아주 맘에 드는 샷은 20% 정도인 듯 합니다. 다만, 마인드골프보다 못치시는 분들이 보면 대부분 잘 친 샷처럼 보이지만 말예요. 이 부분은 타수와 상관없이 거의 대부분의 골퍼들에게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을 해요.  어찌 보면 타수도 중요한데, 그날 라운드에서 자신의 스윙이 얼마나 만족스러운지가 오히려 더 골프의 만족감에 영향을 주는 듯 합니다. 타수는 평소보다 좋았는데, 샷이 맘에 안 든날 보다는 타수는 평소보다 조금 안 좋더라도 샷이 잘 된 날의 만족감이 더 높았던 것 같거든요. 전자의 경우는 그린 주변에서의 숏게임이나 평상시 보다 더 많은 운이 작용한 것들이 많았을 가능성이 높고, 후자는 그 반대일 경우가 더 있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샷이 잘 되었을 때가 더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스윙 또는 샷의 관점에서 보면 골프의 특성상 방향과 거리가 모두 잘 되어야 완벽한 결과가 나오는데요. 이 두가지를 매샷 모두 만족스럽게 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과정이예요. 선수들의 골프 중계를 봐도 선수들도 저런 샷을 하나 하는 정도의 샷처럼 완벽하게 핀에 붙이지 못하는 샷이 훨씬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어요. 우리가 샷의 결과를 볼 때 이렇게 방향과 거리 모두 완벽한 결과를 생각하고 하는 라운드는 라운드 내내 정말 멘탈 측면에서 힘든 상황이 많을 것 같아요. 왜냐면 그렇지 않은 순간이 더 많기 때문이죠. 관점을 조금 달리 해서 크게 안 좋은 결과가 아니면 괜찮다라고 긍정적인 생각쪽으로 하면, 예를 들어 티샷을 했는데 페어웨이에 공이 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다면 조금은 다른 측면에서 해저드나 오비처럼 소위 '공이 죽지 않는' 상황이면 괜찮겠다라는 관점으로 보면 더 좋겠다는 것이예요. 공이 살아 있다면 별다른 패널티 없이 다음 샷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GIR을 하기 위해 그린을 향해 한 어프로치 샷 또한 그린은 아니더라도 그린 주변에서 스크램블링을 할 수 있는 상황만 되도 괜찮다라고 하는 생각의 접근처럼 말이죠. 

잭니클러스가 한 말 중에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샷은 다음샷이다'란 말이 있어요. 그만큼 이미 한 샷의 결과에 너무 신경을 쓰거나 집착을 하게 될 때 특히나 부정적인 결과에 부정적이고 자책하는 생각을 하는 것 보다는 생각의 전환을 하여 다음샷에 집중하는 형태가 좋겠다는 의미도 내포하는 것 같아요. 마인드골프가 표현하는 비슷한 것이 있는데요. '골프는 플랜B의 연속이다'. 매샷 플랜A로 생각하고 했지만, 플랜A대로 되기 보다는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잭니클러스가 얘기한 "다음 샷"에서 처럼 어서 플랜B를 준비하여 다시 그 계획을 플랜A로 만드는 형태를 말 하는 것이예요. 플랜A의 부정적인 생각 보다는 다음 샷의 긍정적인 플랜으로 다시 새로운 샷을 만들어 가는 과정의 연습은 18홀 라운드의 전체 흐름을 대단히 좋게할 수 있을 것이예요. 

 


퍼팅에서도 우리는 간혹 착각을 하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의 거리가 당연하게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시나요? 마인드골프가 이 질문을 주변 골퍼들에게 한적이 많이 있는데, 생각 보다는 꽤 긴 거리를 이야기 하더라구요. PGA 투어 통계에 의하면 '2번 시도를 하여 1번 넣을 수 있는 50% 홀인 성공 퍼팅 거리'는 2.4미터 입니다. 대부분이 생각한 것 보다는 좀 짧다라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PGA 투어 선수들인데 말이죠. 이 길이를 길게 생각할 수록 자신의 퍼팅 결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2.4미터에서는 안 들어가는 것도 PGA 선수들도 그러한데, 그럴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의 전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스포츠 과학에서 얘기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좋다라는 이야기 중에는 뇌는 보통 '명사'를 기억한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티샷을 하면서 코스에 있는 다양한 해저드인 벙커, 워터 그리고 장애물인 나무, 경사면 등으로 공이 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우리의 뇌는 여기서 언급된 명사인 '해저드', '벙커', '나무', '경사면' 등에 생각이 집중된 다는 것이예요. '벙커에 들어가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면 신기하게 '벙커' 방향으로 날아가거나 '벙커'에 공이 들어가는 경험을 많이 해 보았을 것인데.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 보다는 '페어웨이에 공을 떨어뜨려야지'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뇌에서는 '페어웨이'를 기억하고 이를 집중하기에 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죠.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요. 마인드골프는 퍼팅할 때 '안들어가면 어떻게 하지?', '안들어갈 것 같아'라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들어갈 것 같아', '퍼팅라인이 보이는 것 같아' 등의 긍정적인 생각을 한 이후로 퍼팅 성공률이 더 좋아진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자신감을 주고 그 자신감이 좋은 결과로 잘 이어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중요한 퍼팅이 남았을 때는 마인드골프가 이야기 한 것 같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최면을 거는 주문을 속으로 되내며 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너무 긍정적인 생각은 반성없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경향을 만들 수도 있지만, 불필요한 부정적인 생각은 멘탈에도 좋지 않고 몸에도 긴장감을 주어 스윙에도 좋지 않은 결과를 내는 경향이 있으니 지나치지 않은 정도에서 긍정적인 생각과 흐름을 가져가려는 노력은 골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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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2019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 Kingsbarns Golf Links[골프일상] 마인드골프 2019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 Kingsbarns Golf Links

Posted at 2019. 9. 9. 08:00 | Posted in 골프 일상

세인트앤듀르스의 둘째날이 밝았어요.

 

인천공항에서 출발부터

암스텔담 경유하여 스코틀랜드 도착

그리고 오후에 카누스티 골프장에서 라운드

정말 하루가 길었던 첫째날 여정이었어요.

 

첫날의 여정은

여기를 클릭해서 보시구요.

[골프일상] 마인드골프 2019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 Carnousite Golf Links

 

아침기온 13도네요.

낮 최고 기온은 18도 정도 수준이니

골프치기 딱 좋은 한국의 가을 날씨 수준?

다행히 비 소식이 없어요. ^^

 

오늘까지는 괜찮은데

다음날부터가 매일 비로 표시되어 있으니

좀 걱정이예요.

워낙 비가 많은 스코틀랜드라서

 

라운드 갈 준비를 모두 마치고

숙소 밖으로 나왔어요.

하늘이 아주 화창하니 좋아요.

 

세인트앤듀스르 대학 기숙사 전경이예요.

누가 봐도 옛날 성(castle) 스타일인데

안에만 좀 리모델링 한 형태예요.

전통을 살려서 사용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아침이 포함되어 있어서

매일 7시 ~ 9시 사이에 식사를 하면 되요.

준비되어 있는 음식이

유럽, 어메리컨 스타일 모두 있어서

왠만한 호텔 조식보다도 좋더라구요.

가성비 아주 좋은 숙박과 식사 제공입니다. ^^

 

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라운드 장소인

킹스반스 골프장(Kingsbarns Golf Links)

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세인트앤듀르스에서 동남쪽으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아주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클럽하우스네요.

 

킹스반스는 199년 개장을 했구요.

11세기 말콤 왕(King)이 곡식을 거둬

창고(Barns)에 보관한 곳에

코스를 설계했다고 하여

‘왕의 창고(Kings barns)’라는 지명이 붙었고

그 곳에 골프장을 지어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더라구요.

 

또한, 이 골프장에서

2017년 김인경이 Ricoh Women's British Open에서

우승한 골프장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매년 EPGA 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도 개최하고 있구요.

 

2012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30cm 퍼팅을 놓치며 아쉽게 우승을 못했던 그녀가

 

성공적인 메이저 우승으로 악몽같은 기억을 없애며

주인공의 자리로 올라선 모습이

영화처럼 멋진 플레이였다 생각이 들었지요.

 

이 골프장을 설계한

카일 필립스(Kyle Philips)는 이 코스를 설계하고

유명한 코스 설계자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는데요.

 

킹스반스가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링스로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의 멋진 링크스 골프장입니다.

 

마인드골프도 라운드를 하면서

거의 자연상태 그대로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코스 자체는 더할나위 없이 멋졌구요.

라운드 한 날 유난히 화창한 날이어서

감동은 배가 되었어요.

 

이 골프장을 설계한 카일 필립스는

우리나라에도 설계한 골프장이 있는데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과

춘천에 있는 라비에벨 골프장의 초기 디자인을 했다고 하네요.

 

라운드 전 드라이빙 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18홀 라운드 비용이 288파운드(약 42만원)이기에

연습장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

 

천연 잔디 연습장에 가면

1버킷(bucket) 공을 주는데요.

라운드 전 몸풀기 워밍업으로 이용하기에 딱 좋습니다.

 

이 골프장 벙커에 있는

고무래가 조금 독특하게 생겼는데요.

일반적인 고무래와는 다르게 좀 세련되 보여서 사용해 봤는데요.

 

일반 고무래 보다는 조금 세게 눌러서

사용해야 하는데, 사실 사용해 보면

조금은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좋은 골프장이라 고무래도 좀 좋은 것으로 사용했나 보네요. ^^

 

최근 마인드골프가 자문을 하여

지인께서 만든 골프공 '후와(Hoowa) 볼'

라운드를 해 보았는데,

성능도 공 스타일도 좋더라구요.

 

2번홀 파3 티샷 전에

캐디에게 부탁해 기념 사진 촬영 했어요.

왼쪽부터 마인드골프, 벤마틴, 연환형, 마라도

마인드골프는 이날 3언더(-3)을 쳤는데요.

이 홀부터 버디를 시작했어요. ^^

 

파3 그린과 주변 러프

하늘색과 흰색 구름이

아주 잘 어우러져 보이네요.

날씨 운이 좋은 날이예요.

 

2번홀 핀을 주인공으로

그린을 찍어 보았어요.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사용해도 좋을 사진이네요.

 

마라도님의 파5 세컨샷

2온을 노린 멋진 샷이었지만

아쉽게도 그린 앞쪽 깊은 벙커에 공이 들어갔었죠.

 

연환형도 마라도님과 같이

벙커에 빠졌네요.

사람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니 얼마나 깊고

높은지 보이죠?

 

약간 먹구름처럼 보이는

구름이 몽환적인 배경을 만들었어요.

오른쪽 아래 카트와 함께 있는 골퍼를 찾으셨나요?

 

마인드골프 카트와 골프백

카카오 헤드커버와 네임택이 보이죠?

그러고 보니 카카오골프 우산도 있네요.

회사 서비스 홍보도 잠깐 ^^

 

카트(트롤리)를 밀며

이쁘게 펼쳐져 있는 바다를 보며

걷는 골프장 너무 환상이었어요.

 

링크스 코스답게

평평하게 펼쳐져 있는 페어웨이가

참 멋있습니다.

 

처음 링크스에서 라운드 해보면

코스가 입체감이 없어서

거리감도 없고, 때로는 어디를 보고 쳐야 하는지가

헛깔리기도 해요.

 

다행히 우리 팀엔 캐디 한명을 고용해서

필요할 때 도움을 받곤 했어요.

 

바닷를 보며 샷을 하는 파3

그린 바로 앞에 있는 깊은 벙커

 

사진과 같이 그린 왼쪽일 때에는

벙커를 넘겨 떨어뜨리면 홀 쪽으로

경사를 타고 내려가도록 되어 있어요.

 

마인드골프 마커와 같이 찍은

'후와(Hoowa)' 골프공

 

http://hoowagolf.com

9홀 마치고 나서 10번홀로 이동을 하는 중간에

간이 그늘집이 있네요.

 

샌드위치, 바나나, 초코바

그리고 음료를 팔고 있더라구요.

간단하게 요기할 바나나와 음료를 사서

후반 시작인 10번홀 플레이로 이동 했어요.

 

그늘집 이름이 'Bunker Bar'

나름 재밌네요.

 

11번홀에서 12번홀로 이동이 좀 길었는데

이쁜 실개천을 지나가는데

바다로 연결되는 풍경이 이뻐서 ^^

 

이 코스의 시그너처 홀이네요.

파5인데 정말 자연 그대로의 코스 같은 느낌을 주네요.

코스 디자인만큼

전장도 좀 길고 난이도가 있었던 홀이예요.

 

조금은 썰물인 해안가와

코스가 잘 어우러진 코스예요.

 

코스 관리도 아주 잘 되어 있었구요.

그린도 적당히 빨라서 마인드골프가

플레이하기에 좋았어요.

 

킹스반스에서는 번을 거의 보지 못했는데,

17번홀 그린 옆에 있는

아주 귀여운 번(Burn)이네요.

 

라운드 마치고 18번홀에서

걸어 올라오면서 찍은 클럽하우스예요.

점심은 클럽하우스에서 먹기로 했어요.

 

이번 골프 투어에서는

가급적 모든 식사를 해당 골프장에서 하려고 했어요.

골프장에서 음식들이 어떤지를 먹어보는 차원에서 말이죠.

 

마인드골프는 음료를 모두

아놀드파머가 살아 생전에 먹었다는

'아놀드 파머(아이스티와 레몬에이드 50:50으로 섞은 음료)'를

마셨는데, 골프장마다 제조 방법(?) 달라서 그런지

맛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

 

시그너처 홀이 찍혀진

음식 받침이 멋지네요.

라운드 했을때의 느낌이 나더라구요.

참고로 이 홀에서 마인드골프는 파를 했어요. ^^

 

수제 버거를 시켰는데

정말 푸짐하게 나오더라구요.

한입에 먹을 수 없는 패티의 두께도 있고

사이드로 나온 프렌치 프라이도 맛있었네요.

 

아마도 운동을 하고 나서 그런것도 있고

멋진 골프장에서의 라운드라 기분이 좋았던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

 

[골프일상] 마인드골프 2019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 Fairmont St Andrews Golf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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