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기록] 2011.6.11 @Green River Golf Club

다음주 시험을 앞두고 한 마지막 라운딩이었네요. 오후에 항상 바람이 많이 부는 골프장인데,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맞바람인 경우 거리가 많이 나가지 않아 힘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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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Tee : White 6269야드
• 파 72 : 전반 +4, 후반 +5, +9로 81타
• 버디 1, 파 7, 보기 10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1 / 13
  
• 그린 적중 : 7 / 18
  
• 퍼팅 수 : 34
• 스크램블링 2
• 드라이버가 아주 안정적이었음
  
• 바람이 불고 주변에 나무가 많은 골프장이라 거리에 대한 것 보다는 정확히 페어웨이에 공을 떨어 뜨리는게 중요
• 이상하게 최근 이 골프장 라운딩에서 1번 홀을 페어웨이 잘 떨어 뜨리고 쉬운 아이언 샷을 실수해서 보기로 시작하는 경향이 있음
  
• 아이언은 예전 사용하던 것으로 바꿨는데, 처음에 적응이 잘 안되다가 후반에는 나아졌음 
• 퍼팅도 그립을 약간 바꿔서 초반에 해 봤으나, 조금 어색하여 후반부터는 예전대로 그립을 하고 함
• 그래도 오늘 2미터 안쪽의 퍼팅이 대략 6~7개가 있었는데, 단 한개도 들어가지 않았음
• 전반 6개홀 연속 보기를 하면서 7오버를 했으나, 후반 안정적인 플레이로 +1 하여 평균적인 스코어 유지함
  
• 스코어 측면에서 아주 만족적이지 않지만,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만족적이었음
  
• 샌드웨지와 로브웨지의 어프로치는 감이 좋아지고 있음 
  
• 페어웨이 우드 샷은 거의 완벽하게 되었음
  
• 다음번 라운딩에서는 160야드 이상되는 맞바람 홀에서는 아이언 샷 보다는 하이브리드 샷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
  
• 전반적인 샷감과 경기 내용은 맘에 들었던 라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