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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뵌 분들과 라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골프장은 지난 지난해 10월에 골프 아카데미 견학하러 왔다가 라운딩하고 나서 거의 5개월에 다시 오게 되었네요. 다시 한번 온 골프장이기도 하고 페어웨이 잔디 상태도 괜찮았네요. 다만, 퍼팅 그린을 에어레이션해서 퍼팅이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에어레이션 덕분에 할인을 좀 받긴 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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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Tee : Green 6220 야드
  • 파 72 : 전반 +1, 후반 +7. +8로 80타
  • 버디2, 파 9, 보기 4, 더블보기 3 
  • 스크램블링 : 3
  • 전반적으로 퍼팅 그린이 에어레이션으로 인해 거리를 조절하기가 매우 어려웠던 것을 제외하고는 코스 상태는 좋았음
  • 드라이버는 거리와 방향 모두 좋았던 편
  • 150야드 이내의 아이언은 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음
  • 1번홀 쉬운 파4에서 드라이버가 감기면서 벙커에 빠지고 벙커에서도 샷이 짧았고 이어 샌드웨지 어프로치가 탑볼을 맞으며 더블로 불안한 시작
  • 전반 나머지 홀에서 8번, 9번 홀 연속 버디를 하면서 전반을 1오버로 잘 마무리
  • 후반 중반 들면서 갑자기 어떤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그게 매우 신경이 쓰였던 것이 샷을 불안정하게 함
  • 2~3개 홀에서 드라이버 난조를 보이고 벙커에 들어간 샷도 잘 못하여 더블 기록하는 홀이 있었음
  • 금일 가장 안 되고 반성해야 할 샷은 페어웨이 벙커 샷!! 너무 못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