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기록] 2013.5.10 @Mile Square Golf Course (The Classic)[라운드기록] 2013.5.10 @Mile Square Golf Course (The Classic)

Posted at 2013. 5. 12. 14:54 | Posted in 라운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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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같이 하게 된 라운드였습니다. 오랫만에 이른 아침에 하게 되었는데 공기도 상쾌하니 좋더라구요.


  • 파 72 : 전반 +3, 후반 +1, +4로 76타
  • 버디 0, 파 14, 보기 4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7 / 14
  • 그린 적중(GIR) : 9 / 18
  • 퍼팅 수 : 31
  • 스크램블링 : 6 / 9

  • 전반 초반에 드라이버가 좋았으나 중반부터 마지막 2홀 남기기 전까지 계속 페이드성 구질이 많이 나오며 좋지 않았음
  • 아이언 샷은 숏아이언은 괜찮았으나 롱 아이언이 좋지 않았음
  • 빠른 그린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린이 빨라서 그랬는지 퍼팅감이 아주 좋았음
  • 최근 연속 2라운드에서 퍼팅감이 아주 좋았음
  • 드라이버, 아이언 샷이 좋지 않았던 반면 웨지샷과 퍼팅이 좋아서 스크램블링이 아주 좋았음
  • 아이언샷의 궤도를 점검해 봐야 할 필요가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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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95. 나만의 파(PAR) 스코어카드로 라운드 하기![골프컬럼] #95. 나만의 파(PAR) 스코어카드로 라운드 하기!

Posted at 2013. 4. 25. 08:30 | Posted in 골프 컬럼

마인드골프가 운영하고 있는 '마인드골프 카페'에 가입을 할때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골프에서 목표가 무엇인지 인데요. 많은 분들께서 이에 대한 대답으로 '싱글' 이라고 답변을 적어 주십니다. '싱글'은 정확하게는 Single Digit Handicap, 단자리수 핸디캡을 줄여서 하는 말이죠. 보통 파(PAR) 72인 코스에서 단자리수 오버파의 최고인 +9까지 스코어를 한 사람들을 '싱글' 플레이어라고 부르곤 하지요. 72+9=81타 까지를 말합니다. 하지만 이 싱글이라는 숫자는 실제 골프 라운드를 해본 분들이라면 평생 한번이라도 해 봤으면 하는 정도의 소망으로 어려운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출처 : goviva.com



절대적인 스코어 카운트


골프는 이렇듯 절대적인 스코어가 있고 이에 따라 얼마만큼을 적게 치고, 많게 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스코어를 핸디캡으로 이야기를 하지요. 아마추어의 경우 적게 쳐서 언더파(Under Par)를 기록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은 오버파(Over Par)를 기록하게 되지요. 아마도 주변에 가장 많이 있는 90개 정도의 타수를 보기 플레이어(Bogey Player)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븐파(Even Par)인 72에 모든 홀을 보기(bogey) 했을때인 +18을 하면 90타이기 때문이지요.


상대적인 스코어 카운트


절대적인 스코어 카운트와는 다른 시각으로 상대적인 스코어 카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이미 이야기 한 것처럼 거의 대부분의 아마추어는 오버파를 기록하기 때문에 골프 초보자나 스코어를 많이 치시는 골퍼일 수록 핸디캡은 높게 되지요. 그래서 이런 분들을 하이핸디캡퍼(High Handicapper)라고 부르죠. 


유명 프로 골퍼였던 샘스니드가 했던 말 중에 '골프는 동반자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파(Par)와 경쟁하는 것이다.'에 있는 것 처럼 골프에서 파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어찌 보면 그 홀에서 그 홀을 디자인 한 사람에게 이긴다는 의미로 받아 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말해 그 홀에서 보기나 그 이상의 오버파를 한다면 디자인 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고 그 이하를 친다면 이긴다고 보시면 되는 것이죠. 



출처 : mstreetmedia.com



모든 골퍼들이 이렇듯 파를 만들어 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만, 실제로 정규 골프장에서 파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파 스코어카드를 가지고 라운드를 해 보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보기 플레이어는 평균적으로 90타를 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절대적인 기준인 파가 72가 아니라 보기 플레이어에겐 90타를 이븐파(Even Par)라고 보자는 것이죠.


이런 보기 플레이어가 어느날 라운드에서 88타를 기록하였다면 자신은 '오늘 2언더 쳤네!'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이죠. 만약 92타를 쳤다면, '오늘은 2오버 쳤구나' 하면서 '괜찮네' 라는 생각을 하자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평균 스코어를 상대적인 이븐파로 하여 스코어 결과를 받아 들인다면 골프가 좀 더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는 초보 골퍼에게 +3을 쳤다고 얘기하는 것 보다는 108타인 더블보기 플레이어 기준으로 이 홀에서는 +1을 쳤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기분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연히 당사자는 이미 +2를 상대적인 파로 설정을 해 놓았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3이라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그 실력에서는 +1(보기)를 했다고 받아 들이는 것이 좀더 골프가 재밌지 않을까요?



출처 : esperanzahoteles.com



그래서 매홀 자신만의 새로 만들어진 스코어카드로 파를 하는지 못하는지를 비교해 본다면 좀 더 골프를 재밌게 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홀에서 다른 잘하는 골퍼들처럼 파에 도전해 볼 수 있으니 훨씬 흥미롭겠지요. 소위 얘기하는 양파로 마감하는 것 보다는 +2 또는 +3 이라면 심리적인 상처도 덜 할거 같구요.


실력이 향상 되어 가면서 이러한 상대적인 파의 스코어는 자신이 조정을 하면 되겠지요. 기본적으로 90개는 모든 홀에 1타씩 더하면 되고 108개의 스코어는 모든 홀에 +2씩 더하는 것인데, 만약 105개 정도 친다면 홀 핸디캡(Hole Handicap)이 높은 곳 3홀만 +1으로 계산을 하고 나머지 15홀을 +2로 계산하여 자신만의 파(Par) 스코어카드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죠. 참고로 홀 핸디캡이라는 것은 모든 홀이 1~18의 숫자 중 하나로 배정이 되는데, 1이 가장 어려운 홀이고 18이 가장 쉬운 홀로 보시면 됩니다.


다음 라운드 나가실때 당장 자신만의 파(Par) 스코어카드를 만들어서 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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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81. 온도(기온)와 비거리와의 상관 관계[골프상식] #81. 온도(기온)와 비거리와의 상관 관계

Posted at 2013. 4. 11. 20:30 | Posted in 골프 상식

마인드골프의 블로그에 요즘 들어 가장 많이 유입이 되는 키워드는 단연 '골프 체중 이동', '골프 비거리', '클럽 헤드 스피드' 와 같은 것들 입니다. 이 키워드들의 공통점은 '비거리'라는 한 단어로 설명이 될 것 같은데요. 모든 골퍼들의 희망 사항이기도 한 비거리를 늘리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 그와 관련 있는 기온(온도)와의 상관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골프컬럼] #84. 스윙 헤드 스피드(비거리)를 늘리고 싶으신가요?


[골프컬럼] #86. 비거리를 늘리려면 스매쉬 팩터(Smash Factor)를 이해하자!


우리가 경험적으로 보면 기온이 낮을 때와 높을 때 중에서 어떤 때에 공이 더 멀리 날아갈까요? 물론 모든 조건은 다 같다는 가정이지요. 과학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초등학교나 중학교 과학 시간에 배운대로 차가운 공기는 뜨거운 공기 보다 밀도가 높습니다. 


조금 어렵나요? 다시 말해 차가운 공기가  뜨거운 공기 보다 공기 입자들이 더 많이 밀집하여 모여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아무래도 공기 속을 날아가는 공은 차가운 공기에서 입자들을 더 많이 부딪히게 될테니 상대적으로 공을 당기는 효과가 날 것이고 이로 인해 뜨거운 공기 대비 비거리가 덜 나갈 수 있겠지요. 이는 뜨거운 공기는 팽창하고 차가운 공기는 수축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하기도 하지요.



출처 : travelmuse.com



자료를 찾아보니 전 USGA(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 기술 담당이었던 프랭크 톰슨이 이야기 하기를 화씨 10도에 따라서 약 2야드의 거리 차이가 생긴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화씨 90도(섭씨 32.2도)와 화씨 80도(섭씨 26.6도) 사이의 온도 차이에서는 약 2야드의 비거리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면 영하 1도인 화씨 30도인 겨울에 라운드 할 때 화씨 90도(섭씨 32.2도)인 상황과 비교해서 보면 60도의 차이(90-30)가 있으니 비거리에서 12야드(6*2야드)의 거리 차이가 있다는 것이네요. 미터로 생각해 보면 대략 10미터 정도 적게 나간다는 것이죠. 물론 모든 조건이 같다는 가정하에서죠.


그리고 테일러메이드에서 일하는 기술개발팀의 이야기에 의해도 공이 차가워지면 공 스피드도 줄어 든다고 합니다. 공 스피드가 줄어든 다는 것은 그 만큼 비거리 측면에서도 거리가 줄어든 다는 것을 의미하죠. 제시하는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화씨 70~90도(섭씨 21.1~32.2도) 사이라고 합니다. 실제 라운드를 하기에도 쾌적한 온도의 범위기도 하네요.


위의 이야기는 모든 조건이 같다는 가정하에 자연 상태와 공의 상태의 변화로 인해 비거리에 미치는 영향이라면, 실제 추운 날 라운드를 하게 될 때 우리의 몸도 경직되고 옷도 많이 껴 입는 등의 영향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옷을 가볍게 입고 플레이 하는 것이 한 겨울에 귀마개, 파커, 목도리 등을 하고 하는 것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 조건이겠죠. 또한 같은 겨울이라도 아주 이른 새벽 보다는 한낮에 경기를 하는 것이 몸의 경직도 차원에서도 훨씬 좋은거 같구요.



출처 : ellingtoncms.com



빈익빈 부익부인거 같기도 하네요. 기온이 플레이하기에 좋으면 공의 상태도 좋아지고 비거리도 그만큼 이득을 보게 되고 반대로 기온이 떨어져서 추우면 공의 상태도 차가워지고 비거리도 짧아지는 현상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똑같은 조건으로 조금 더 비거리를 보내려면 가급적 추운날을 피하는 것이 좋겠고, 하루 중에는 새벽 티타임 보다는 낮에 하는 것이 좋겠고 공도 플레이 하기전에 좀 따뜻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겠네요. 우리네 일반 주말 골퍼들의 경우 이런 티타임을 마음대로 선택하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자신이 플레이 하는 공은 미리 따뜻하게 유지할 수는 있겠네요. 또는 공의 종류 중에 좀 더 소프트하고 컴프레션이 덜 된 것을 추운날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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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94. 평생 칠 골프, 기분좋게 마인드골프 하자구요!![골프컬럼] #94. 평생 칠 골프, 기분좋게 마인드골프 하자구요!!

Posted at 2013. 3. 27. 09:00 | Posted in 골프 컬럼

골프라는 운동의 특성이 다른 운동에 비해서 보통 사람들에게는 비용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제한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미국과 같이 땅이 넓은 나라에 대비해서 너무나도 작은 땅에서 골프를 하려다 보니 비용이 그만큼 비싼것이 당연할 수도 있겠으나, 어찌 되었든 일반적인 월급장이들에게 골프 라운드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요. 시간적으로도 평일 보다는 주말에 가족 또는 연인과 떨어져 나와서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부담이 될 것입니다.


출처 : louisville.com


이런 상황에서 골프를 하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경험을 하신 적이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달에 한번도 치기 쉽지 않은 골프에서 어쩌다 잡은 골프 예약에 라운드 가기까지 많은 설레임에 그 날을 기다리지요. 연습도 해보고 각종 준비물도 준비하고 옷도 신발도 잘 챙겨봅니다. 요즘 시기처럼 한겨울의 추운 기간 동안 라운드를 못하고 나가게 되는 시즌 첫 골프 라운드는 그 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기간만큼의 기쁨으로 다가오겠지요.


마인드골프는 요즘 1주일에 최소한 한번은 라운드를 하는 편인데, 그렇게 자주 골프 라운드를 했음에도 매번 나가는 라운드는 여전히 설레이고 기분 좋은 느낌을 줍니다. 그러니 어쩌다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나가는 라운드는 그 기대감이 아주 크겠지요.


[골프컬럼] #85. 기대가 많으면 실망도 크다. 마인드골프!


라운드를 가서 자신이 만족할 만한 스코어나 내용으로 골프를 치게 되는 경우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아주 즐거울 것입니다. 다만, 혹여나 오랫만의 라운드 또는 연습, 레슨 등으로 무언가 기대가 큰 상태에서 스코어나 경기 내용이 마음에 안 드는 경우에 18홀을 마치고 나서의 뭔가 찜찜함은 참 말로 설명하기 쉽지 않지요. 좋아하는 골프를 쳐서 기분이 좋아야 할텐데, 뭔가 괜히 기분이 좋지 않은 그런 느낌을 한두번씩은 최소한 경험 하셨을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홀인 18홀에서의 결과가 이런 기분을 더 많이 좌우하지요. 그날 골프를 잘 쳤든 그렇지 않았든 골프장을 떠나기 바로 전의 느낌이 좋아야 집으로 가는 길이 즐거울 수 있는 것이죠. 



출처 : teamsugar.com



그날 골프가 맘에 들지 않았을 때 보통은 많은 사람들이 다음 라운드를 하기 전까지 그 날의 기분이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라운드 끝나고 나서 식사를 할 때도 그날의 라운드를 동반자들과 이야기 할 때도 그리고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도 좋은 기억 보다는 잘 풀리지 않은 골프 라운드의 기억으로 기분이 별로 유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심지어 심한 경우는 다음 라운드 할 때까지 우울하게 골프 생각을 하곤 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기분 상태로 집에 가서 가족을 만나거나 연인을 만났을 때 사소한 것으로 인해 서로 충돌이 생길 수 있는 경우가 많지요. 가족이 있는 기혼 남자의 경우, 라운드 결과도 내용도 좋지 않아 우울한 상태로 집에 도착하여 소파에 누워서 쉬고 있는데, 아내는 집에서 청소를 도와 달래거나 애를 봐달라고 할 수 있지요. 가뜩이나 골프도 안 맞아 기분 안 좋은데 이러니 짜증이 나기도 하고 쉬게 좀 해달라고 하면 아내의 반응은 그닥 좋지 않은 것이 당연하겠지요. 심지어 애한테 화풀이를 하는 경우까지 생긴다면 아주 최악이겠지요. 아내는 그 많은 비용에 시간까지 써 가며 다녀오고 나서 왜 그러냐고 얘기할 수도 있겠구요.


조금은 과장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한번쯤은 이런 비슷한 상황을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언급했던 대로 그 많은 시간과 비용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같이 했다면 최소한 이런 기분 상태나 욕은 먹진 않겠지요. 만약 그렇게 한다면 정말 멋진 아내, 남편, 연인으로 인정 받을 것입니다.


골프라는 이 마약같은 운동의 특징이 정복하기 참 어렵다는 것은 많이들 동의 하실 것입니다. 자전거를 잘 타던 사람이 어느날 자전거를 못타거나 줄넘기를 잘 넘던 사람이 줄넘기에 자꾸 발에 걸리는 그런 경험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요. 하지만, 이 골프는 아무리 오래 한 사람도 언제든 스코어가 많이 떨어지거나 샷감이 이상하게 되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출처 : brookfieldkamilo.com


골프! 이 운동을 시작하고 좋아한 이상 아마도 죽을 때까지 골프를 치고 싶다는 상상을 하지요. 어떤 사람이 하는 얘기에는 나중에 아무리 나이 먹어도 '클럽 들을 수 있는 힘만 있으면 골프 친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 만큼 우리는 골프를 아직도 한참을 더 칠 시간이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그렇기 위해서는 건강도 잘 챙겨야 하겠구요.


이번 샷이 안되면 다음 샷을 잘 하면 되고, 이번 홀이 망가지면 다음 홀을 잘 치면 되고, 이번 라운드가 잘 안되면 다음 라운드에서 잘 하면 되지요. 심지어 올해 잘 안되면 겨울에 준비 잘 해서 내년에 잘 해보리라는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골프에 임하는 것이 자신의 마인드골프에도 좋고 골프로 인해서 다른 분들께 피해나 안 좋은 영향, 이미지를 주지 않는 것에도 좋은거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가족, 연인과 같이 골프를 즐기는 것이겠지요.


행복하게 즐기기 위해서 골프를 하는 것임을 잊지 마시고 마인드골프 하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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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기록] 2013.2.21 @Mile Square Golf Course (The Classic)[라운드기록] 2013.2.21 @Mile Square Golf Course (The Classic)

Posted at 2013. 2. 24. 08:30 | Posted in 라운드 기록

이틀전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좀 했는데, 오히려 하늘도 더 파랗고 바람도 살짝 부는 좋은 컨디션의 라운드였습니다. 마인드골프클럽 2월 월례회 라운드였네요.


  • 파 72 : 전반 +1, 후반 +4, +5로 77타
  • 버디 1, 파 11, 보기 6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1 / 14
  • 그린 적중(GIR) : 9 / 18
  • 퍼팅 수 : 31
  • 스크램블링 : 3/9

  • 이제 새로 바꾼 드라이버가 거의 적응이 된 듯함
  • 클럽 길이를 바꾸고 나서 컨트롤이 많이 좋아짐
  • 아이언 샷은 전반 9홀은 만족스러웠으나 후반 9홀 초반에 조금 흔들렸음
  • 탄도가 높아져서 그런지 조금씩 거리가 짧았음
  • 평소보다 한클럽씩 더 잡고 공략한 것이 나름 괜찮은 선택이었음
  • 샌드웨지로 50야드 안쪽 어프로치가 핀 주변에 잘 붙는 느낌이 좋았음
  • 52도 웨지가 상대적으로 샷감이 좋지 않았음
  • 퍼팅은 롱퍼팅, 숏퍼팅 모두 만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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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79. 자신만을 위한 공 표식과 공 확인하기[골프상식] #79. 자신만을 위한 공 표식과 공 확인하기

Posted at 2013. 2. 8. 08:30 | Posted in 골프 상식

가끔은 라운드를 하다 보면 비슷한 방향으로 두 사람이 공을 샷을 하게 되어 근처에 가서 확인한 결과 어느 공이 누구의 공인지를 알 수 없어서 서로의 공이라고 주장을 하거나 판단을 하기에 애매한 상황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좋아하는 타이틀리스트의 프로V1의 경우 많이 사용이 되는데, 같은 브랜드의 같은 모델 뿐 아니라 공을 구분하기 위해 써 있는 번호 마저도 같다면 참으로 애매하기 그지 없겠죠.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지만, 이런 불상사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좋은 방법으로는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기 전에 자신이 그날 사용할 공을 서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골프를 치시는 분들은 대부분 같은 브랜드와 모델의 공을 준비하여 당일 같은 공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물론, 초보 골퍼들은 중고공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의 공을 라운드 중에 계속 번갈아 사용할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


출처 : golf-monthly.co.uk



가장 좋은 방법으로 마인드골프가 권하고, 실제 투어 선수들도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네임펜과 같이 잘 지워지지 않는 펜을 사용하여 공에 자신만의 문양이나 글자(자신 이름의 이니셜)등을 써 놓는다면 같은 브랜드, 모델의 공이 발견 되더라도 이러한 표식으로 구분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친 공이 페어웨이나 러프에 떨여져 있는데, 그 공이 자신의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가 애매한 상황이 있을 수 있지요. 예를 들어 표식을 해 놓은 부분이 땅쪽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눈으로는 확인 할 수 없는 그런 상황 말이죠. 이럴 경우에 그 공을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요?


이런 경우를 위해서 골프룰에서는 다음과 같은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12조 볼의 수색과 식별(Searching for and Identifying Ball)


    2. 볼의 식별(Identifying Ball)

      정당한 볼을 플레이할 책임은 플레이어 자신에게 있다. 각 플레이어는 자기볼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식를 해두어야 한다.


      해저드 내를 제외하고 벌없이 자기볼이라고 믿어지는 볼을 식별하기 위하여 집어 올려 식별에 필요한 한도까지 볼을 닦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볼이 자기의 볼이면 리플레이스하여야 한다.


      플레이어는 볼을 집어올리기 전에 매치 플레이시는 상대방에게, 스트로크 플레이시는 마커나 동반경기자에게 자신의 의사를 통고하고 그 볼의 위치를 마크해야 한다. 그후 그의 상대방이나 마커 혹은 동반경기자에게 볼을 집어올리는 것과 리플레이스 하는 것을 감시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만일 플레이어가 사전에 의사를 통고하지 않고 볼을 집어올리고, 볼의 위치를 마크하지 않거나, 상대방이나 마커 혹은 동반경기자에게 감시할 기회도 주지 않고, 또는 해저드내에서 식별을 위하여 볼을 집어올리거나 식별의 필요이상 볼을 닦는 경우 등에는 1 벌타를 부가하고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하여야 한다.


위 규정에 의하면 플레이어인 골퍼는 자신의 볼이라는 것을 식별하기 위해서 별도의 표식을 해야하고, 만약에 자신의 공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공이 있다면 식별을 위해서 필요한 한도까지 닦아서라도 공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상황을 자신의 스코어를 적는 마커(또는 스코어러)에게 알리고 꼭 마크를 하고 집어들어서 확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비록 공이 페어웨이, 또는 러프와 같이 정상적인 위치에 공이 떨어져 있더라도 절대로 공을 잡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공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차원에서는 공을 집어 들어서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집어 들어 올리기 전에 필히 마크를 하고 올려 놓아야 하지요.



출처 : golfmagic.com



이런 상황을 좀 더 잘 피하기 위해서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자신만의 표식을 한 곳이 아니라 최소 어느 한쪽과 그와 반대편의 한쪽과 같이 2군데 이상 표시를 해 놓는다면 한쪽면이 바닥에 가려져 있더라도 그 다른 반대편쪽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다음 라운드 하시기 전에 클럽과 공을 챙기시면서 공에 자신만의 고유한 표식을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특별히 지금까지 없었다면, 이번 기회에 독특한 표식을 만드시는 것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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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기록] 2013.1.23 @Mile Square Golf Course (The Classic)[라운드기록] 2013.1.23 @Mile Square Golf Course (The Classic)

Posted at 2013. 1. 26. 08:56 | Posted in 라운드 기록

올해 들어 정식 첫번째 라운드네요. 그 동안 몇번 라운드 하긴 했지만, 18홀을 다 못친 경우의 연습 라운드였고 18홀 모두 친 2013년 라운드였는데, 가을 같은 날씨에 아주 좋았네요. 


  • 파 72 : 전반 +2, 후반 +1, +4로 75타
  • 버디 2, 파 11, 보기 5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9 / 14
  • 그린 적중(GIR) : 12 / 18
  • 퍼팅 수 : 33
  • 스크램블링 : 2/6

  • 드라이버 샷은 전체적으로 감이 좋았음
  • 간혹 오른쪽으로 조금 밀리는 형태의 타구가 나오지만 거리와 탄도 모두 괜찮았음
  • 1, 2번홀 드라이버 아주 잘 맞으며 짧은 거리의 아이언 샷을 남겨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GIR 못하고 보기 2개로 시작하며 불안한 출발
  • 3번홀에서도 드라이버가 왼쪽으로 감기며 나무 밑에서 트러블 샷을 하고 그린 근처에서 어프로치 이후 1펏으로 스크램블링
  • 4번홀은 드라이버, 3번 우드 샷 모두 잘 되어 그린 근처에서 어프로치로 버디 만들며 분위기 전환하며 나머지 홀들을 잘 이끌어 감
  • 전반 9홀에서 아이언이 조금 흔들렸으나, 후반에서는 아주 좋았음
  • 후반 GIR 8/9으로 완벽하였음
  • 18번 홀은 드라이버가 깊은 벙커에 빠지며 GIR 기회를 놓침
  • 퍼팅감은 좋았고, 다만 GIR이 많아지면서 퍼팅 숫자가 조금 늘었음
  • 전반적으로 만족한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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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89. 마인드 컨트롤 메모로 스코어를 줄여보자![골프컬럼] #89. 마인드 컨트롤 메모로 스코어를 줄여보자!

Posted at 2013. 1. 18. 08:50 | Posted in 골프 컬럼


지난해 어느 스포츠 신문에 게재된 사진이 눈을 끌었다. 한 프로야구 선수의 야구배트에 써 있는 글귀였는데, 배트에 '힘빼고!', '제발' 이런 단어들을 써 놓은 것인데요. 골프를 어느 정도 쳐 보신 분들이라면 이런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한번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MK 스포츠



예전 페이스북트위터에 '골프에서 힘을 빼는데 보통 3년 걸린다는데, 여러분들은 얼마나 걸리셨나요?' 라는 질문을 올렸는데 어떤 분은 골프 친지 17년 되었는데, 아직도 안 빠진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약간의 실소를 짓게도 하셨지요. 골프에서 뿐만 아니라 도구인 배트, 클럽, 라켓 등을 가지고 하는 운동에서 손목에 힘을 빼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손목의 움직임은 아주 중요하지요.


골프 얘기를 하다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곤 하지요. '아!, 이거 또 까먹고 스윙해 버렸네'. 샷을 하기 전까지 어떤 형태로든 기억을 하면서, 이것도 신경쓰고 저것도 신경쓰고 라는 생각을 했다가 테이크백을 하며 스윙을 하는 순간 마치 기억에서 사라졌다가 스윙이 끝나고 나서는 이거 또 신경 쓰고 하지 않았다라는 경험은 정말 많이들 해 보셨을 것입니다.


그래도 언급한 내용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초보자일수록 라운드 하러 가기전까지 헤드업을 하지 않는 다든지, 스윙 템포를 너무 빠르게 하지 않는다든지, 스윙 크기를 적게 해야 한다든지의 '오늘은 이것만 명심하자', '이것만 신경쓰고 잘하자'를 잘 생각하고 기억하고 있다가, 어느 홀에서 갑자기 많이 치게 되면서 소위 정신줄을 놓고 멘붕 상태에 빠지는 되고나면 그 이후부터는 그런 기억들은 온데 간데 없고 골프를 하는 것인지, 무엇을 하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없이 라운드를 망치곤 합니다.


이럴경우 라운드를 끝내고 집에 오는 길에, 그리고 그 다음 라운드까지 안 좋은 기억이 오래 남고, 왜 그것하나 제대로 하지 못했는가의 자책에 빠지기도 하지요. 우리네 아마추어 골퍼들이 머리가 나빠서 바보라서 그런것이 아니라 사실은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거나 정신이 없으면 이런 일은 어찌보면 사람에게 생기는 당연한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머리로 생각을 해서 실행을 하기에는 골프란 운동이 섬세하고 예민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어찌 보면 연습만이 살길이라는 말처럼 부단한 연습과 노력으로 머리로 생각할 부분을 줄이는 것이 더 좋은 접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부분을 조금을 도와주고 대체 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는데요. 자신의 샷 루틴이 일정하고 잘 만들어지기 전까지 자신을 리마인드 시킬수 있는 보조 도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선수들의 경우 캐디가 있어 이런 조언을 해 줄수도 있지만, 자신이 생각하고 집중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형태의 방식을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출처 : golf.com


사람들과 이야기 하니 다양한 형태로 이미 사용하시고 계신 분들도 있더군요. 예를 들어, 위 야구 선수 배트의 사진처럼 클럽 샤프트에 문구나 표식을 해 놓기도 하고, 장갑에 써 놓는 경우도 있고 어떤 분들은 자신의 신발 위에 써 놓아 어드레스 할 때마다 볼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공에 빨간색으로 점을 여러곳에 찍어 놓아서 그 표시를 보면 이것은 자신만의 어떠한 신호 - 예를 들어 '헤드 업(head up) 하지 말기' - 로 받아 들이는 생각을 라운드 전에 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공에는 문구를 써 놓기도 힘들고 표시를 한개만 해 놓으면 표식이 바닥에 있을 때 볼 수 없기에 여러곳에 찍어두면 좋겠지요.


위에 열거한 것들도 좋은 방법이겠는데요. 다만 동반자,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이게 되니 때론 사람에 따라서 창피하거나 조금은 보여주고 싶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신발 위에 문구를 써 놓으면 사람들이 웃으면 다들 물어보겠지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 볼 수 있는 위치라면 가급적 문구 보다는 표식을 권장해 드립니다.


마인드골프가 추천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요즘은 공에 자신만의 표식을 하기 위해 네임펜이나 싸인펜 등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물론 없으신 분은 하나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준비하신다면 가급적 빨간색이나 파란색 등의 눈에 잘 띄는 색이 좋겠구요. 라운드 하기 시작전에 자신만의 스코어카드를 하나 받아서 그날 자신이 꼭 명심했으면 또는 지켰으면 하는 것을 스코어카드에 써 놓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마인드컨트롤 메모" 인 것이죠.



예를 들어 스윙 템포가 너무 빠른 사람은 '스윙 템포 천천히 하기!' 라고 스코어카드에 써 놓으면 최소한 스코어를 적기 위해서 매홀 펴 볼 것이고, 최소한 한 홀에 한번 정도는 그 문구를 보면서 아차 '이거 또 까먹고 있었네' 하며 '다음 홀에서 또는 다음 샷에서'는 다시 잘 해 봐야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스코어카드를 라운드 중간 중간 보시게 되면 더 자주 자신을 리마인드 할 수 있겠구요.


[골프컬럼] #55. 나만의 스코어카드 만들어 보기


전에 마인드골프가 썼던 컬럼에서도 '자신만의 스코어카드를 만들어보자'라는 것은 이러한 도구로서도 좋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스코어카드 하나에 4명의 스코어를 쓰게 되면 이런 용도로 활용하기 어렵겠죠. 캐디가 써주는 그리고 공동으로 사용하는 스코어카드와 별도로 스코어카드 하나를 준비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요즘은 골프 사이트들에서도 스코어카드 프린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드네요.


당장 스윙에서 가장 신경쓰고 명심하고 샷을 하고픈 부분을 스코어카드에 적어서 해 보세요. 아마도 최소한 스코어측면에서도 몇타는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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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88.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골프컬럼] #88.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

Posted at 2013. 1. 10. 04:00 | Posted in 골프 컬럼


골프 농담중에 그런 말이 있는데요. '골프 핑계에는 366가지가 있다.' 이 말은 하루에 하나씩 해서 365가지의 핑계에 한가지가 더해 지는데, 이 한가지는 '오늘은 왠지 안맞아' 라는 것이라네요. 그만큼 골프에서 어떤 좋지 못한 결과에는 다양한 핑계가 존재 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생각과 기대보다 경우보다 잘 되는 경우 보다는 안 되는 경우가 많기에 본인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리고 본인도 인정이 잘 안되는 것도 잘 알지만 다양한 형태의 핑계를 대곤 합니다.


출처 : golfdigest.com



어찌 보면 이런 핑계를 대는 것은 너무 자주 그리고 동반자들에게 듣기 싫을 정도가 아니라면 적당한(?) 선에서 나름 귀엽게 봐주거나 자기 자신의 스트레스를 조금은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너무 모든 안 좋은 결과에 대해서 자기 자신을 압박하고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하고 괜한 자괘감에 빠져 전체 골프 라운드 흐름에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골프컬럼] #60. 골프 핑계, 징크스 그리고 멘탈


그러면 어떤 습관이 골프 플레이에 그리고 마인드 골프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것이 이렇습니다. 핑계 대신에 이런 문구를 앞에 사용하는 골프를 치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 또는 '~~임에도 불구하고' 골프.


어떤 이야기신지 눈치를 채셨을거 같은데요. 어떤 샷이나 스윙의 부정적인 결과를 보고 핑계를 대는 것 대신에 핑계라고 이미 생각하고 있는 대상을 극복하는 형태의 조금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골프 형태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말이 조금은 어려운거 같은데요. 쉽게 예를 몇가지 들어드리면 이해하기가 쉬우실 거예요. 예를 들어, 어떤 샷이나 라운드 결과가 좋지 않으면, 의례 '어제 밤에 잠을 잘 못자서', '오늘 새벽 너무 이른 시간에 라운드라 몸이 안 풀려서', '어제 과음을 해서' 등의 핑계를 대는 것이 일반적인 골퍼의 행태이지요. 물론 실제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 한국에서는 골프 라운드를 대부분 즉흥적으로 잡는 경우 보다는 충분히 미리 라운드를 잡기에 이런 변명의 거리들은 미리 충분히 맘만 먹으면 피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럼 좀 더 다른 관점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골프를 치려면 위에 언급한 말들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는 '~~임에도 불구하고'의 마인드로 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제 과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샷이 좋다.' 라든지 '어제 밤에 거의 잠을 자지 못하고 나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잘 칠 수 있을 것이다.' 와 같은 생각으로 임하고 실제 결과도 좋게 나온다면, 동반자들이 보기에도 더 멋진 골퍼로 보일 것이고 다른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좀 더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 abcnews.go.com


사실 대부분의 골퍼가 경험을 하셨겠지만, 동반자 중에 계속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동반자에게 피해까지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핑계를 듣는 골퍼 입장에서도 그 사람의 핑계가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해 줄 수 있지만, 사실은 그냥 지나가는 핑계 정도로 밖에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말은 거꾸로 자신이 하는 핑계도 다른 골퍼들에게 별로 크게 이해가 되지 않는 정도의 단순 핑계로 밖에 여기지지 않을 것이기에 자신의 격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떤 골퍼나 사람이 좀 더 위대해 보이고 멋지고 또는 존경스럽게 보일 때에는 당연한 일을 해낼때 보다는 당연하지 않는 상황에 무엇인가를 이뤄내고 해 나갈때일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먼저 그런 핑계를 대기 보다는 그런 핸디캡 또는 변명거리가 있더라도 묵묵히 그리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서 잘 플레이 해나갈 때 비로서 좀 더 성숙하고 실력적으로 나은 골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 모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퍼가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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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85. 기대가 많으면 실망도 크다. 마인드골프![골프컬럼] #85. 기대가 많으면 실망도 크다. 마인드골프!

Posted at 2012. 11. 23. 04:34 | Posted in 골프 컬럼


최근 어떤 팟캐스트를 듣다가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살면서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것이죠. 물론 이 이야기도 정답이 아닌고 상황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도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이 말이 의미있게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인간 관계에서 친구나 연인 관계에서도 때로는 과도한 기대가 서로를 힘들게 하거나 자신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결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골프에서도 동반자의 기대에 어긋난 행동에서 언짢은 기분이 들거나 자신의 플레이가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이 보다는 골퍼 자신이 자신의 샷에 대한 과도한 기대로 인해 라운드 흐름이 좋아지지 않거나 스스로에게 압박을 주어 라운드 전체를 망칠 수도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 봅니다.


여러분들은 퍼팅에서 몇 미터 퍼팅을 당연하게 넣어야 한다고 또는 못 넣었을때 자책을 하는 거리로 생각하시는지요?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평균 퍼팅에서 과연 몇미터 퍼트에서 성공율이 50%인지 아시는지요? PGA 투어 통계에 의하면 2.4m 지점까지가 두번중 한번 성공하는 50% 성공 지점이고 이 이후로 거리가 멀어지면서 성공률은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물론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골프장의 난이도와 라이등이 일반 골퍼들이 플레이하는 곳 보다 어렵지만, 선수들은 그만큼 일반인들보다 연습량도 많고 골프를 직업으로 하니 그 거리를 비슷하게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 golfeneur.com


그런데, 라운드를 하다 보면 마인드골프도 그렇지만, 2.4m 이상이 되는 펏팅을 놓쳤을 때 자신을 많이 자책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다음 홀로 이동하면서 너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볼 때가 있지요. 심지어 그 퍼팅 거리가 5m 이상 7m, 10m 일때에도 당연히 넣었어야 하는데의 생각은 이러한 심리적인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심지어 퍼팅을 하기 전부터 이것은 당연히 넣을거야라는 생각이 때로는 긍정적인 생각이 될 수도 있지만, 자칫 성공을 시키지 못했을 때 자신에게 압박감으로 돌아올 수 있지요. 몇달 전에 있었던 나비스코 챔피언쉽에서 김인경 선수가 놓친 30cm 퍼팅도 있지 않았습니까. 너무 당연하다는 기대는 최악의 상황에선 이런 퍼팅 실수도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선수들의 중계를 보다 보면, 이러한 퍼팅 외에도 당연히 온 그린을 시킬수 있을 거리의 아이언 샷이나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 샷이 선수가 친 샷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정도로 짧거나 방향이 틀리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사실은 극히 드문 현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계를 많이 보신분들 또는 갤러리로 직접 경기장에 가서 보신분들은 아시듯이 의외로 적지 않게 이런 실수(?) 샷이 나타납니다.


선수들의 경우 그린을 목적으로 샷을 한다면 이러한 실수는 훨씬 적게지만, 선수들이 플레이하기에 어렵게 핀 위치를 선정하고 주변에 헤저드를 만들어 놓았기에 공격적인 핀 공략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이러한 실수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80대 이하로 치시는 잘 치시는 분들의 경우 샷이 일정하고 때로는 원하는 구질의 샷도 만들 수 있지만, 대다수의 골퍼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편안한 그린 중앙을 목표로 치는 접근이 좋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골퍼들은 핀을 보고 치는 경향이 더 강하긴 하지요. 


그러면 이런 핀을 또는 그린 중앙을 공략한 샷이 그린을 놓치거나 주변의 벙커, 러프에 빠졌을 경우, 심지어 이 거리가 피칭웨지 또는 그 이하의 거리에서 놓치는 경우엔 심리적으로 다가오는 압박감은 꽤 크지요. 왜냐면 이미 샷을 하기전에 그린에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과연 얼마나 핀쪽에 가깝게 붙을 것이냐를 전제로 한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출처 : chronicle.augusta.com


골퍼마다 조금은 다르겠지만, 160야드 이상의 거리에서 그린에 공이 올라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골퍼는 얼마나 있을까요? 특히나 90대 이상의 타수를 치시는 분들의 경우엔 평균 GIR은 18번중 2번 이하입니다. (아래 통계 참고) 그렇기에 160야드 이상에서 친 샷이 그린에 올라가게 되면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만큼 샷에 대한 만족도와 기쁨은 크게 되지요.


[골프컬럼] #70. 아마추어 골프 스코어 통계, 지표


마인드골프는 요즘 라운드를 하면서 이러한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가끔 너무나도 쉽다고 생각한 샷이 '기대' 했던 것 보다 좋지 않았을 경우, 선수들도 뭐 이런 실수를 하는데 마인드골프가 한 실수는 당연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컨트롤을 합니다. 선수들의 경우 사실 아마추어 골퍼와 차이가 어디서 나냐 하면 이러한 미스샷 이후에 보이는 파 세이브 확률인 스크램블링 능력이 뛰어 나다는 것이죠. 한번의 실수를 다음 샷에서 만회하는 능력 말입니다.


[골프상식] #8. 스크램블링(Scrambling) 이란?


이러한 것은 마인드컨트롤 측면에서 지난 샷에 대한 후회나 좌절 보다는 그 상황을 당연히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다음 샷에 집중하여 만회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미래 지향적인 마인드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속으로 '방금전 샷은 아쉽지만, 뭐 선수들도 가끔 이런 샷을 하는데 모. 다음 샷을 잘 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진정(cool down) 시키고 공이 떨어진 위치로 이동을 하면서 지난 샷에 대한 생각보다는 주변 환경이나 공이 놓인 위치를 파악하여 샷에 도움이 되는 생각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에 들은 얘기중에 빌게이츠와 신지애에게 골프를 가르친 티칭프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프로의 얘기가 두 사람에게 있는 공통점 중에 하나가 '지난 일(샷)에 대한 생각을 잘 잊을 수 있는 능력' 이라고 하는데, 마인드골프가 이야기 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 같네요.


이러한 이야기들은 말로는 쉽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일 때 쉽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마인드라는 것이 한번에 쉽게 바뀌거나 고쳐지지 않으니 처음엔 잘 안되고 귀찮고 어렵더라도 생각을 자주 하여, 때로는 클럽, 장갑, 스코어카드의 보이는 곳에 적는 것과 같이 보조 도구를 이용해서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리마인드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조만간 다른 컬럼으로 써 보려고 합니다.


당장 다음번 라운드 또는 연습장에서 이러한 마인드 연습을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연습장에서부터 잘 안맞았을때 해보는 연습으로 미리 습관을 만든다면 필드에서도 그리 어렵지 않게 적용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 날때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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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 골프와 삶이 공통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게되고 말이죠.
    실수가 나면 이를 빨리 인정하고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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